고민은 무한하다.

일상다반사 2007. 6. 19. 22:47 Posted by 푸른도시
몇살 살지도 않았지만 고민을 해본적이 몇번있다.
길을 선택하는데 있어서의 고민인데, 또 다시 위기를 맞은것 같다.

결론을 내려야 하건만 자신감을 마구 상실한 이 마당에 결론은 쉽게 나질 않는다.

돌아오는길에는 한강물을 하염없이 쳐다보면서 2시간을 앉아 있었다.
결국 아무생각도 나질 않아서 그냥 돌아오고 말았기는 하지만....
고민은 며칠 더 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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