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살

지나가다풍경 2021. 10. 10. 06:56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 사무실 앞에서 더부살이 하다가 어느날 폐렴에 걸려버린 돌콩이...

다죽어가더걸 도저히 볼 수 없어서 마나님이 병원 데려가고.. 먹지 않겠다는걸 억지로 주사기로 약과 밥을 먹여서 살려낸 돌콩이...

이미 사람의 손을 타버려서 도저히 밖에선 살 수 없을것 같아서 결국 업동이가 된 돌콩이..

우리집에 온지 벌써 2년이 되었넹...

이제는 중2병이 되어버린 돌콩이.. 건강하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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