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여의도로!

일상다반사 2011. 11. 30. 07:11 Posted by 푸른도시


나는 꼼수다의 여의도 스페셜 공연이 오늘 11월 30일 저녁 7시반 여의도 공원에서 시작된다.

말이 필요없다. 닥치고 참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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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밀봉'

일상다반사 2011. 11. 29. 09:44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의 경찰들 작전명은 '밀봉'이었답니다.
크게 틀어놓은 경찰들 무전소리에 사람들이 옆에서 듣고 트윗에 올렸더군요.

'밀봉'이라는 말처럼 철두철미하게 밀봉을 했더군요. 여기저기 다 막고, 길거리는 전부 알박기로 주욱 줄지어 앉아들있고... 어디서 이렇게 다 긁어 모았을까 싶을정도로 경찰들이 많더군요. 어제는 정말 시위대보다 경찰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경찰들이 집회를? ㅋㅋㅋㅋ

더욱이나 주최측에서 이때문인지 장소가 계속 바뀌어 명동에서 헤매신분들, 대한문앞에서 헤매신분들... 시청광장에서 서성이는분들이 뒤늦게 오셨으나 집회는 일찍 해산.

오늘 맹바기는 신나서 서명을 휘갈기겠군요.........

와닿지 않는다고 외면한다고 그 피해가 사라지는것은 아닐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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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나 명품가방이나

일상다반사 2011. 11. 28. 08:48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 이야기가 나오는건 학생애들의 노스페이스 점퍼의 교복화다.
가격은 약 30만원에서 일백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으로 이걸 입지 않으면 따를 당할정도로 심각하다고 한다.
이전 이스트팩 정도는 애교다. 수십만원이나 하는 이런 점퍼 하나만으로 편이 갈린다는게 정말 웃기지 않는가.

아침에 출근도중에 보니 애들만 뭐라고 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여자들이 들고 있는 가방중에 가장많이 눈에 띄는것은 갈색의 VL이 새겨진 가방들이다.
사실 내가 알아보는 브랜드는 저거 하나뿐이라서 보이는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게 진품이건 짝퉁이건 그렇게 들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잘한건 아니지만 서도 디자인을 한때 공부했던 수준낮은 내눈에는 그닥 디자인이 좋아 보이지도 않는다.
다만 그상표기에 들고댕기는거다.

점퍼도 그렇다. 단지 그 브랜드기에 입고다닌다. 이정도는 나도 입을 수있다는 심리. 그걸 입거나 들고 다니지 못하면 무리에서 멀어질거라는 심리. 이런게 집단 떼거리 심리라고 한다.

본국에서 유명한 명품? 실제 가보면 그 나라 사람들 별로 그옷 안입는다. 실용적이고 나만의 개성을 위해 소지하지 그걸 죽자고 그렇게 쓰지 않는다.

정작 자신에게 그것이 필요한지, 부모님 등골 휘게 만들거나 카드빛을 내거나 애인 등쳐서 까지 필요한지 한번 더 생각해볼 생각은 없는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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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갈단

일상다반사 2011. 11. 27. 16:02 Posted by 푸른도시
FTA 반대 시위로 시끄러운 요즘에, 이제는 언론을 통제하는데 버겁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드디어 한명의 희생양을 던져넣는다. 바로 종로 경찰서장을 집회중인 서민들 한복판에 던져넣고는...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그냥 나오자... 모자도 내팽겨치고 맞았다고 주장을 한다.

이건.. 경찰이야, 자해공갈단이야?

이제는 헐리우드 액션이 아니라 종로 액션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이러고서는 온갖 포털에는 시위대가 경찰 서장을 팼다는 조작기사로 도배를 해대고...

꼼수다에서 제발이지 이렇게 까지 해서 돈을 처먹겠다는 넘들을 샅샅이 공개해 주시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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