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 신공

일상다반사 2011. 12. 6. 09:49 Posted by 푸른도시
선관위 디도스 파동으로 선거 조작이라는둥 말도 많은판에 모 배우의 동영상이 또 터졌다. 
물타기 신공으로 적절한 시기에 터뜨린다고 터뜨렸는데, 이게 그닥 효과가 좋질 않다. 그닥 인기도 없었고 평소에 지탄받던 배우인지라 잘되었다, 이참에 꺼져라라는 소리가 더 많다.

뭐하면 이렇게 물타기를 해서 진실을 호도하고 국민들이 바보 병신들만 모여있다고 생각하는 저넘들은 도대체 어느나라의 정치가들인가? 이리저리 돈만 빼먹으려고 하고 임기말에 한몫 챙기는데 바쁘고...

여기에 종편이라고 수구꼴통 방송까지 생기질 않나...
이거 뭔지... 뭔넘의 콩가루 집안인지...

진짜 이제는 지친다. 이걸 바라고 하는건지 썩어도 썩는 정도가 이만 저만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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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꼼수쓰시네...

일상다반사 2011. 12. 5. 05:21 Posted by 푸른도시


위 사진은 뭔고 하니, 지난번 '나는 꼼수다'에서 김총수가 언급한 KT에서 공개한 선관위 해당 시간의 트래픽량의 그래프다. 대충 봐도 2G에서 머무른다. 대역폭이 2G밖에 안된다는거다.

이건 뭔소린고 하면 쉽게 다시 풀어서, 선관위의 서버나 보통 일반 서버의 경우에도 이론상으론 실제 10G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내부에서 버텨나질 못해서 일반적으로 5G정도가 한도로 설정을 해놓는다. 결국 2G정도는 버티는 수준이 아니라 일반적이라는거다. 한데, 정부는 그 시간에 27살의 비서관이 한 공격으로 선관위 DB 서버가 다운이 되었다고 한다.

걍.... 나꼼수의 페북에 있는 사진이나 퍼올란다...

"니가 이번에 큰집 좀 갔다 와야 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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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SNS 규제

일상다반사 2011. 12. 2. 07:04 Posted by 푸른도시
국민과 국회 뜻 무시하고 SNS 규제하겠다니

훗...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니들이 계정 삭제해달란다고 해줄거 같으니?
뭐, 하고 싶으면 하고... 난 딴데가서 놀테니. 뭐, 놀때가 여기뿐이거 같으니?
잡으러 뎅길라문 좀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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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만오천명으로 보이냐?

일상다반사 2011. 12. 1. 09:49 Posted by 푸른도시


언론으로 취급받지도 못하는 언론사의 사주, 여기저기 고소당하는 기자, 방송에서 쫓겨난 시사평론가, 선거에서 떨어진 전직 국회의원이 환호성을 받는 세상.
(저기 사진의 두번째 설치된 전광판 앞까지 놓인 의자가 8천개다. 그리고 저 사진이 찍힐때는 내가 알기로는 중간부분이다. 나올때는 더 많았다. 그럼 대충 사진 분할로 세어봐도 2만은 넘는다. 근데, 만오천명? 뻥치시네~ 숫자도 몬세냐?)

약간은 서글프다. 이게 현실이고 이들이 진실을 이야기 한다고 믿는 세상이.
언론은 정치에 놀아나지 않고 진실로 고발을 하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초딩때 그렇게 배웠건만 기성 언론들은 정권에 빌붙어 먹고 진실을 알지 못한채 삥이나 뜯기는 국민들....

이들을 위해 자신들의 몸을 불살라가면서 진실을 이야기 하고 그에 호응하는 국민들.... 뭐, 아직 죽지는 않았다. 아직까지 희망은 있다.

 
어제 저녁 여의도는 비가 온뒤인지라 추웠지만 사람들은 발 비딜틈이 없을 정도로 여의도 광장을 꽉꽉 메웠습니다.

마나님 오시길 기다리느라 자리잡고 앉아 있는동안, 얻어먹는 찐달걀, 과일, 과자, 핫팩등등... 얻어먹느라 정신이 없었고... 

마나님이 새벽에 나가시기 때문에 도중에 나왔지만 나오는거도 일이었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올수도 없고 인파의 도중에 한참을 기다리다가 겨우 공원 밖으로 나와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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