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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06 창이와 까미

창이와 까미

일상다반사 2017. 3. 6. 18:01 Posted by 푸른도시

작년 이맘때인가?


창가에서 발견한넘을 창이라고 이름 지어주고 매일 밥을챙겨줬더니 어느날인가 아깽이 두마리가 따라다닌다.
아마도 창이 애들은 아닌듯헌데...
여튼 그 뒤에도 같이 늘 챙겨주면서도 너무 어려보이니 살아가수있을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마리는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점박이는 안보이고 까만 녀석만 보인다.. 점박이 녀석은 어찌 된건지.... 안타깝기도 하고...

까만 녀석은 까미라고 이름짓고 늘 밥을 챙겨주었는데 얼마전에 보니 창이랑 크기가 비슷하다. 훌쩍 커버렸다.

요즘은 베란다의 평상이 두마리집인듯하다...


그래도 까미가 잘 커줘서 고맙다.
어디 아프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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