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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를 끝내면서

일상다반사 2017. 9. 6. 21:19 Posted by 푸른도시

비가 옵니다.
마나님 수업하러 가시고 혼자서 한라산 한잔하고 앉아있으면 젊을때(?) 왜 그런 객기를 부렸나 하는 많은 생각이 듧니다.

솔직히 여기 제주에 내려오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은거도 있지만, 이제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지금은 내 소중한 인연들이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고 저처럼 즐거운 저녁이 되엇기를 빌뿐입니다.

얼마전 들른 조카가 그러더군요. 삼촌은 이전에는 날카로운 커터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면서. 좋은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아마도 한라산의 정기(?)를 받았나봅니다.

내일도 신성한 노동의 하루가 시작될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려합니다.

나의 인연들께 복이 만연하기를 빌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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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가는게지...

일상다반사 2017. 9. 6. 06:21 Posted by 푸른도시

여중생이 친구를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하고....

길냥이가 눈에 띈다고 온몸에 기름을 부어 불을 지르고 도망을 가고....


미쳐가는거지...

제정신들이 아냐....


피투성이가 된 아이가 살려달라고 빌때....

온몸에 화상을 입었어도 사람의 손길을 그리위하는 냥이를 볼때...


니들은 정말 아무생각도 안나냐?

정말 그런거냐?


그럼, 인간이 아닌거다... 이 세계를 떠나서 니들 세계로 가거라...

여기는 이성과 존엄이 존재하는 인간세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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