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물속은 알아도 열길 사람속은....

일상다반사 2011. 3. 17. 06:47 Posted by 푸른도시

"당시 <PD수첩> 보도는 검역 조건이나 광우병 문제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한 것이었지만 오류가 많이 드러나지 않았느냐"며 "많은 흠결이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어떤 정책이든 비판할 자유는 있지만 정확한 보도, 근거 있는 보도에 대한 언론의 책임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당시 <PD수첩>이 그 전제에 충실했느냐는 아쉬움이 남는다"


 "민주당으로부터 줄기차게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저는 한나라당을 선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연설 막바지에는 "뜨거운 심장을 바치겠다,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며 다시 한 번 큰절을 했다.


정치성 논란 엄기영, 큰절까지

허참.... 
이런말이 있소, 백개를 잘해도 하나를 잘못하면 크나큰 오류를 남기는거라고. 물론 한번정도는 봐줄 수 있소.
하지만 당신은 정말이지 우리가 이제까지 속았다는 느낌만 들게 만드는구려. 그렇게도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부르짖던 그 당시를 당신은 그리도 쉽게 침을 뱉을 수 있소?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소.

사람이 그렇게 쉽게 돌변할 수도 있다는걸 몸으로 보여 주고 싶은게요?

권력의 달콤함에 뇌까지 포맷이 된거요? 지성인 운운하던 원래 모습은 거짓이었던게요? 당신은 이제까지 거짓된 삶을 살았던거고 그 삶들을 전부 부정하면 앞으로 잘될거라 생각하는거요?

맘대로 하시오. 국민도 못되는 서민은 하루 벌어 먹고 살기도 힘드오. 니 맘대로 하시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이상실도 정도지...  (2) 2011.03.21
절대 인정못한다  (0) 2011.03.19
왜 필요한데?  (4) 2011.03.16
업무시간 끝났습니다  (0) 2011.03.15

왜 필요한데?

일상다반사 2011. 3. 16. 10:02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 신문 1면 하단의 광고에는 무신 무신 단체 어쩌고 하면서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실시하란다.
올바르게 뜻을 전달하지 못하고 어쩌고 라는데....
한자 교육이 왜 필요한데? 물론 한자 알면 좋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한자를 몰라서 힘든적이 있던가?

어릴적 아버님이 서당의 작은훈장님이셨던 까닭에 천자문을 초등학교때 이미 숙지했다. 덕분에 고등학교 졸어때까지 한문 시험은 따로 공부를 안해도 되었다. 기냥 올 만점.

덕을 본건 또 있다. 일본어를 공부할때 한자를 아니 대충 해석이 되는거다.

물론 이러한 덕을 본 경우도 있다. 하지만 지금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쳐서 뭐가 좋다는건가?
세계화를 위해 일본어나 중국어를 공부할때 필요하다면 재밌는것은 다시 공부해야 한다. 일본이나 중국은 우리가 쓰는 한자 대신 많은 약어와 변환된 구성이기에 다시 공부해야 하는게 맞다.

한자를 쓰면 뭐가 좋은가?
왜 굳이 세계에서 인정하는 한글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하면서 한자를 교육시키자고 난린건가?
뭔가? 유고 사상에 틀어박혀서 한글은 언문이라 천대시 하는겐가? 한글을 쓰면 아직도 유치하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게 누군데? 요즘은 한자가 아니라 영어로 써야 유식해 보인다는 고리타분한 사상의 근원이 어딘데?

한글도 제대로 구사못하면서 한자 어쩌는 넘들은 맞춤범 틀리면 둑여 버릴테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 인정못한다  (0) 2011.03.19
한길 물속은 알아도 열길 사람속은....  (0) 2011.03.17
업무시간 끝났습니다  (0) 2011.03.15
가만...이제보니...  (0) 2011.03.14

업무시간 끝났습니다

일상다반사 2011. 3. 15. 07:09 Posted by 푸른도시
주일 한국 대사관 전화 거절

저 기사의 내용이 사실인가 아닌가 하는 부분에서 말이 많지만, 내 생각엔 분명히 저러고도 남았을것이라는 생각이다.
우리나라는 대사관이 무슨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한단계 거쳐가는 발판정도로 취급되고 있다.
이번에 상하이에 문제가 터진곳도 중국어도 못하는 영사가 있는가 하면 모두 선심성이거나 잘나신분들의 자제께옵서 외국에 유학겸 가는 형태로 가 있는게 문제다.

그러니, 일 따위는 별로 신경도 안쓰는거다.

난 실제로 당했다. 미국 출장중에 동료가 가방을 도둑맞고 저녁늦게 호텔에 돌아와서는 일단 여권 부터 신고하자고 대사관에 전화 하니 오늘은 업무가 끝났으니 다음에 걸어달라. 그럼, 내일하면 되냐?고 했더니 다음날은 공휴일이니 그 다음날에 하란다. 하 하 하~ 니들이 여권이 없어서 끌려가도 공휴일이니 확인도 못해주지?

자국민 보호? 물론 할것이다. 1% 돈이 썩어나서 땅에다 파묻는 국민들 있지 않는가? 처절하게 발로 뛰어서 보호해줄거다. 우리는 국민이 아니다. 그냥 서민일뿐이다. 

제기랄... 봄이 오기는 오는게냐?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길 물속은 알아도 열길 사람속은....  (0) 2011.03.17
왜 필요한데?  (4) 2011.03.16
가만...이제보니...  (0) 2011.03.14
기준이 뭘까?  (2) 2011.03.13

가만...이제보니...

일상다반사 2011. 3. 14. 06:20 Posted by 푸른도시
원전 터졌다는거 알고...

UAE로 도망간거 아냐?
그래서 비행기 고장난거에도 불구하고 꽁지가 빠져라 도망간거 아냐?

그럼, 한국에 우리는 엿된건가?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필요한데?  (4) 2011.03.16
업무시간 끝났습니다  (0) 2011.03.15
기준이 뭘까?  (2) 2011.03.13
신한류 여파?  (0) 2011.03.12

기준이 뭘까?

일상다반사 2011. 3. 13. 16:52 Posted by 푸른도시
일본에서는 원전이 폭발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판국에....
비행기 고장 정도는 가뿐이 넘어가주시면서 죽자고 원전 건설하러 UAE로 날라가신 우리네 각하.
간 이유가 원전 시공식도 있지만 '자이드 국제환경상'을 받으러 가신덴다.

'자이드 국제환경상'??? 뭔 듣보잡인가 해서 찾아보니....
조중동 찌라시들이 잔뜩 써놓은거엔... 거의 공통적으로....

자이드 환경상은 사막 국가인 UAE의 녹화사업을 추진한 세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 전 대통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1년 창설됐으며, 산유국이면서도 석유 이외 대체에너지 분야에 적극적 투자를 하는 UAE가 많은 비중을 두고 국제적으로도 권위가 있는 상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글로벌 리더십 분야에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그로 할렘 브루틀란트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BBC 방송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란 문구들만 있다.
난 들어보질 못했으나 저 찌라시들이 지화자 하고 써갈기는걸 보면 나름 이름은 그래도 있으리라 사료되나만... 이로써 저 환경상이라는것은 좀 있으면 망할 지경에 도달할것이다.

나중에 4대강 파 뒤집은거 복구 할려면 들어가는 천문학적 숫자와 함께 최악의 인간을 손꼽힐넘에게 환경상이란걸 안겨준 최악의 선정해가 될거다 아마...

아아~ 강바닥 파뒤집어서 생태계 파괴를 일삼아도 환경상을 주는 더러운 세상~ (개그맨풍)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업무시간 끝났습니다  (0) 2011.03.15
가만...이제보니...  (0) 2011.03.14
신한류 여파?  (0) 2011.03.12
8400만원은 대체 뉘집 개이름이냐?  (0) 2011.03.11

신한류 여파?

일상다반사 2011. 3. 12. 06:54 Posted by 푸른도시
수백명이 죽어가는데 MBC "한류 후유증 걱정"

역시나... MB에게 넘어간 MBC는 달라도 뭔가 다르군요.
일본에서 지진으로 남들이야 죽어가던 뭘하던 돈줄 막히는거 걱정이나 하고 있으니......

기자들의 폭력성을 검증하기 위해 MBC에 가는 전기를 끊어볼까?
아무리 정권에 넘어갔다지만 요즘 MBC가 정말 이상합니다.

어느날인가 조선일보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정말 다 보수파만 남아 있다는걸 알았고....
엠뷔씨도 그렇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쩝.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만...이제보니...  (0) 2011.03.14
기준이 뭘까?  (2) 2011.03.13
8400만원은 대체 뉘집 개이름이냐?  (0) 2011.03.11
내가 지시했다라고 할랬으나...  (0) 2011.03.09

8400만원은 대체 뉘집 개이름이냐?

일상다반사 2011. 3. 11. 06:55 Posted by 푸른도시
전기 아끼자던 MB, 4대강 조명 자문료 8400만원

그냥 지폐를 화장실가서 뒤 닦는걸로 써라.
고따구로 낭비좀 고만하고....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준이 뭘까?  (2) 2011.03.13
신한류 여파?  (0) 2011.03.12
내가 지시했다라고 할랬으나...  (0) 2011.03.09
은폐한적 없어  (2) 2011.03.08

내가 지시했다라고 할랬으나...

일상다반사 2011. 3. 9. 07:15 Posted by 푸른도시

안되지?
MB물가니, MB지수니 만들어도 안잡히니 이제는 불가항력? 삽질만 안했어도 이정도까지는 안가~
쓸데없는데 세금이 낭비되니 물가가 요동친다는 그런 간단한 논리를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불가항력이라니...

잘되면 내탓이고, 안되면 남탓좀 고만했으면 좋것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한류 여파?  (0) 2011.03.12
8400만원은 대체 뉘집 개이름이냐?  (0) 2011.03.11
은폐한적 없어  (2) 2011.03.08
열길 물속은 알아도...  (0) 2011.03.05

은폐한적 없어

일상다반사 2011. 3. 8. 07:11 Posted by 푸른도시

'장자연담당 경찰 "편지 은폐 한적 없다" 적극 해명

 

그래...은폐한적은 없지.
무혐의 처리했을뿐~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8400만원은 대체 뉘집 개이름이냐?  (0) 2011.03.11
내가 지시했다라고 할랬으나...  (0) 2011.03.09
열길 물속은 알아도...  (0) 2011.03.05
전화예절  (0) 2011.03.04

열길 물속은 알아도...

일상다반사 2011. 3. 5. 09:05 Posted by 푸른도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더니...

엄기영씨, 정말 실망이오. 지난번 파란색 점퍼는 그런 뜻이었소? 정말 최선이오?
무슨 생각이신지는 내가 알 수 없으리오만, 정말 실망이오. 아니, 내가 이전에 당신을 오해했다면 그것도 미안하오.
하나 당신의 이전 행동과 지금의 선택은 정말 괴리감이 느껴지오만.

주위 사람들이 당신은 올바른 선택을 한거라고 그러겠지요?
그 소리를 들으가면서 온국민 세금 걷어다가 강바닥을 파뒤집고 있는 대통령도 있소.
주위 사람들이 부추기는것도 있지만 처음부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것이오.

엄기영씨도 남의 이야기 이전에 당신이 내린 결정이라 생각되오만.
참, 당신의 멘트가 생각나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란...

모르겠소, 채소값, 고기값 걱정하고... 대출금 이자나 걱정하는 우리네 소시민은 이제는 그런거까지 말릴 힘이 없소.
정말 정말 먹고 살기 힘들고 바빠 죽을 지경이오. 
잘해보시오. 이젠 상관안할라오. 이젠 그냥 여의도가면 굴러댕기는 돈독이 올라 환장한 당나라당 국개의원중에 한명정도로만 알겠소.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보지도 않겠소. 알아서 사시오.

그럼 이만.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지시했다라고 할랬으나...  (0) 2011.03.09
은폐한적 없어  (2) 2011.03.08
전화예절  (0) 2011.03.04
남이 한다고 나도 해야 하는건가?  (2)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