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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에 해당되는 글 2342건

  1. 2011.04.26 세뇌교육
  2. 2011.04.23 당최 무슨소린지...
  3. 2011.04.22 훗~ 2
  4. 2011.04.21 진실은..... 2
  5. 2011.04.18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안갈켜주기 땜시로
  6. 2011.04.17 한복
  7. 2011.04.15 스브적~ 2
  8. 2011.04.14 제사밥은 맛이 있던가요?
  9. 2011.04.12 다스 지분 5% 청계재단으로
  10. 2011.04.08 각하께서 말씀하십니다

세뇌교육

일상다반사 2011. 4. 26. 10:04 Posted by 푸른도시
이런 이야기가 있다. A랑 B랑 있으면서 A가 B를 보고 너는 바보다라고 하면 심하게 반발을 한다. 그리곤 이에 대해서 반론을 편다. A랑 B는 논쟁을 하게 된다. 하지만 C가 나타나고 A의 사주를 받은 C는 B에게 너는 바보가 맞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 B는 살짝 의심을 하게 된다. 내가 혹 바보가 맞는걸까?라고...
A와 C는 줄기차게 주장을 하게 된다. 그러면 B는 반론을 펴면서도 바보가 맞는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한폭의 의구심을 갖게 되고, 어느 시점에 가면 바보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처럼 다수가 주장을 하면 소수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믿게 되는 순간이 온다.

요즘 언론을 보면서 현정부는 한편으로는 머리가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 무조건 4대강이 옳다고 홍보를 줄창해대면 사람들은 한편으론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기도 하게 만든다. 세뇌 교육이라는게 이렇다. 죽자고 해대면 그럴지도 모른다로 바뀌는게 사람들 생각이다.

현재 한국인들을 보면 자신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 한편으론 의구심을 많이들 갖고 있다. 일제 강점기의 세뇌 교육 탓이리라. 그 세뇌 교육을 받고 자라다 보니 자신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다. 특히나 그런 세뇌 교육을 직접 받고 자란 사람들이 현재의 교육 수장자리를 꿰차고 있으니 자연스레 그런쪽으로만 발전을 한다.
오죽했으면 어릴적 기억에도 교육만화에 보면 세종대왕이 화장실에서 웃고 나오는 그림이 있을 정도였다. 나또한 그런걸 보고 자라 놓으니 처음에는 화장실의 창문틀에서 비롯된게 한글이라고 생각했다. 그럴싸하지 않는가? 이런 잘못된 교육이 있어서 점점 바뀌고는 있지만 아직도 그 바닥에는 세뇌 교육의 잔재가 남아 있는거다. 그러니 한복을 입고 호텔을 출입하면 안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다. 한복을 정식으로 입으면 세계 어느나라의 드레스보다 찬란하고 이쁘다. 나도 한복을 좋아한다. 입을 기회가 점점 줄어 입지를 못하지만 한복만 입고 살라고 해도 살 수 있다.

이러한 세뇌 교육을 착착 진행하면서 언론의 장악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남아 있던 김미화씨도 결국 '세계는'에서 쫓겨났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이리라. 이어서 손석희 아저씨도 쫓겨날게 분명하고.

세뇌 교육의 여파때문인지 웬만해서는 아직도 당나라당이 한국을 구원해낼 당이라고 생각하는게 부지기수다.

당나라당? 뭔당이든 상관없다. 못사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면 어느당이던 상관이 없다. 그러면 분명히 누구는 빨갱이당이라도 상관없냐고 소리칠테지.

정보의 홍수라는 인터넷이 널려 있어도 세뇌 교육 때문에 머리가 굳어진자는 정보를 받아 들이지 못한다. 그 사람들이 잘못된것은 아니다. 알아주길 바랄뿐이다.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주장을 하다보면 언젠가 후회하는 날이 오기 때문이다. 때문에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후회 할일이 없었으면 하는거다. 내가 옳으니 당신들은 내 말을 들어야 한다는건 절대 아니다. 이런 주장도 있고, 저런 주장도 있지만 잘못된것을 옳다고 주장하는건 아니라는말이다.

공허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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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무슨소린지...

일상다반사 2011. 4. 23. 16:57 Posted by 푸른도시
우연히 한 보수파라 자청하는 열혈분이 같이 자리하게 되어 토론을.....

천안함이 어쩌고.. 근데 그걸 조작이라고 하는 세력이... 어쩌고....
하길래, 한소리.

"좋습니다. 그럼, 한가지만 이야기 하지요. 의견을 다 수렴해서 천안함이 북한소행이라고 칩시다"
"치는게 아니지요, 사실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사실이라고 칩시다"

"그럼 한가지 의문이 발생하는군요. 북한의 소행인게 이렇게나 명확한데 왜 보복은 하지 않는가요?"
"아, 그건 경제상황과 여러가지 악영향에 대한 우려때문에 지금 전쟁을 일으키면 안되고.... 어쩌고..." 
"그럼 전쟁을 원하지 않는거군요."
"그렇지요."

"근데, 보통 빨갱이라고 불리우는 단체에서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데요?"
"그러니깐 그놈들은 적화통일을 원하는거라는..."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우선 회담을 개최하자는게 그쪽 주장이잖아요"

"북한에 쌀을 퍼줘서 북한 군사력에 도움을 주는 행위가 무슨 회담을.."
"그래서 그 빨갱이라 불리우는 분들이 전쟁을 하려한다고요?"
"그렇게 뒷공작을 하면서 자극을...."
"하지만 자극은 보수단체에서 더 많이 하잖아요. 무슨 전단지 날리기 행사라는둥"
"그거야 실정을 알리기 위해서.."
"그게 전쟁을 시발점이 된다는 생각은 않으시는건가요?"
"정확한 사항을 알리는..."

"아씨~! 그래서 뭘 어쩌자는건가요? 전쟁을 하자는 건가요? 말자는 건가요? 도대체 뭘 주장하는건가요? 밑도 끝도 없이 빨갱이고, 이건 무슨 내가하면 로맨스고 니가하면 불륜이라는 주장이니 뭘 이야기 하자는 건가요?"

우어.... 다시한번 깨닮았다. 자칭 보수 단체라는 분들하고는 언어가 안통한다.
도대체 상대방이 뭔 주장을 하는지를 알아야 내가 무슨 반박을 하던 동의를 하던 할텐데 밑도 끝도 없고 뭔 이야기를 하는지 나조차 헷갈린다. 술김에 그냥 그만 합시다라고 야그는 했다. 내가 지쳐서....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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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일상다반사 2011. 4. 22. 07:05 Posted by 푸른도시



정치인 같어....

'진심으로 사랑했다'


근데...
이혼.
합의 안해줘서 소송.

뭐냐~ 그게... 사랑은 무슨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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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일상다반사 2011. 4. 21. 05:08 Posted by 푸른도시


노동법 위반 사례 0건...
산업 재해 인정도 0건....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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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또 전국에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한다.
방사능이다 뭐다 하고 말들이 많은데 오늘도 여기저기 말들이 많을듯 하다.

대체, 체르노빌에서 사고가 발생할 당시 머얼리 떨어져 있는 영국에서도 검출이 되었다. 한데, 코앞에 있는 일본에서 사고가 났는데 우리는 안전하다는 논리는 어데서 나온건지?

방사능비 어쩌고 하면 꼭 나오는 소리가 있다. 무슨 풀에 함유된 양정도라는등, 비행기 타고 어디 한번 갔다 오는정도라는등 뜬금없는 소리를 한다. 그럼 비행기 한번 타고 오는정도는 오늘 하루종일 비를 맞아야 그 정도에 해당하는건지, 그리고 오늘 요행히 피해도 다음에 몇번 맞으면 그 정도인지등의 정확한 이야기는 없고 여튼 안전하다는 소리만 반복한다.

쿨한 우리누님의 말씀처럼, '죽으문 죽는기지머'긴 하지만 이딴 식으로 국민들에게 불안을 안겨주면서 지들은 방호복 입고 그럴거 같아서 하는 소리다.

오늘 싸돌아 댕기는 넘들 몇놈이나 되나 보자.
특히나 안전하다고 난리친넘은 오늘 집밖에 안돌아다니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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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일상다반사 2011. 4. 17. 09:23 Posted by 푸른도시
"신라 호텔 가려고 한복 입고 왔다"

신라호텔.....
한복사태라.......
자신의 나라의 전통의상을 거부한 호텔이라.....

역쉬...
삼성이 하면 다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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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적~

일상다반사 2011. 4. 15. 11:44 Posted by 푸른도시
스브적 가져다 붙이는걸 제일 잘하는건 철도가 최고라 보인다.
새마을호가 만들어지면서 무궁화호는 일부러 관리도 안해서 안 깨끗하게 보이게 한뒤에 새마을로 유도를 하고 비둘기는 아예 없애버리더니 KTX가 생기니 무궁화 시리즈 뿐만 아니라 새마을도 비둘기 신세가 되었다. 스브적 새로운 차량이 나왔으니 돈 올려도 괜찮지라는 주장과 함께.

최근 4대강 뒤집어 엎는거도 모잘라서 이제는 지류를 손대겠단다. 4대강 뒤집어 엎는거 중단하라고 하는건 씨알도 안먹히고 4대강을 시공하니 지류에 대한 부분도 해야 한다면서 스브적 예산을 가져다 붙인다.

이전에 독재로 악명이 높기는 했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향후 몇년을 내다보고 시작을 했다. 어떤 어떤 사업을 해야 하니 10개년 계획을 세우는등 몇십년 뒤를 대비한 공사가 많았다. 아, 물론 그것은 자신이 장기 집권한다는 가정하에 그런거라는건 차지하고. 한데, 지금의 정권은 내 임기내 뭐 하나 맹근거다라고 하려는 치적사업이 너무 많다. 저렇게 다 뒤집어 엎어놓고 나중에 그건 복구는 어떻게 하란말인가?
지금도 자랑하는 청계천, 그거 관리 비용은 아직도 정확하게 공개가 안된다. 4대강이랍시고 나중에 다 뒤집어 엎어놓고 문제가 생기건 말건 자기가 한거라는걸 그렇게 박고 싶은가 보다.

이제는 또 스브적 온 강산을 다 뒤집어 엎어버리려는 짓을 자행하고 있다.
어쩌잔 말인가.... 그럼 니가 사회에 환원한다는 그 돈으로 하던가~

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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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밥은 맛이 있던가요?

일상다반사 2011. 4. 14. 11:06 Posted by 푸른도시



1년이 흘렀다...
벌서 1년이 흘렀다.....

제사상을 차려드린다고 다시 부산으로....

시간도 남고 해서 정관에 갔다가 어머니 뵈옵고, 돌아오는길에 이모부 떠나신후 몸져 누우신 이모님을 뵈러갔다.
이모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다. 왜 어른들은 나이가 드시면 모두 얼굴이 똑같아 지시는걸까?
이모 얼굴에서 엄마 얼굴이 보여서 애써 시선을 외면했다. 계속 쳐다보면 눈물이 나올듯 하여.....

어머니...
며느리가 처음으로 차려드리는 제사밥이군요.
맛은 있으시던가요?
잔을 올리고 일어설수가 없었다. 절을 드리고 일어나야 하건만..................

엄마....
거기 하늘은 어때요? 꽃이 휘날리나요?
꽃을 좋아하던 엄마 때문에 꽃만 보면 엄마 생각이나요........

보고 싶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열심히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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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1. 4. 12. 11:16 Posted by 푸른도시
다스 지분 5% 청계재단 품으로

................
흐흠.....
근데,
궁금한거 하나...

그래서,
사회에 환원은 언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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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께서 말씀하십니다

일상다반사 2011. 4. 8. 07:28 Posted by 푸른도시
각하께서 말씀하십니다.
기업과 개인이 소비를 줄이는게 고물가를 극복하는 길이라십니다.

오늘부터 밥도 반그릇만 먹고, 반찬도 반으로 줄이시고, 간식 따위는 절대 먹지 말것이며, 기존에 사던거 다 반으로 줄여서 구입하라십니다. 
고기따위는 애진작에 비싸서 사먹지도 못했으니 걱정하지 말것이며, 채소는 지금보다 더 줄여서 거의 손톱만큼만 목숨을 유지할 정도만 먹으시면 됩니다.

아시것습니까? 왕년에 절약좀 해보셨다는 각하께옵서 내리신 명령입니다.
따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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