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나 외제차량의 경우...

일상다반사 2007. 1. 17. 14:41 Posted by 푸른도시

차량을 판매할때에... 대형차나 외제차의 경우에는 다음의 문구를 반드시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차량은 개념과 방향지시등은 옵션이므로 구입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단, 이를 구입하지 아니하여 발생하는 사고의 경우에 당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대형차와 외제차는 도로에 나오지 못하게 하던지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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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

일상다반사 2007. 1. 12. 14:44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직장에서 외국인 친구가 2명 있다.
한명은 일본인이고, 한명은 인도인이다.

일본인 기술자와는 힘든일을 하면서 친해진 경우고 최근에는 한국에 들어 올일이 없다보니 못 만나본지도 몇년이 지났다.

두번째는 이친구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모님은 인도분이시지만 태어나서 자라기는 호주에서 자랐단다. 역시 업무 때문에 만났는데 소주잔을 기울이다, 의기 투합~

지금도 가끔 한국에 들어오면 전화를 해주곤 한다.

집에서는 종교때문에(인도의 힌두교는 소를 먹지 못함) 못먹는 고기를 양껏 먹고 소주는 엄청 먹어대는 괴이한 외국인인데...

사람이 너무 좋다. 솔직하고, 재밌는.....

다만...

만나서 이야기 할때 영어로 해야 한다는게 제일 괴롭니다.
술취해서 농담 해보신분들은 아신다. 말 되게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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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가할 소릴....

일상다반사 2007. 1. 9. 14:43 Posted by 푸른도시
"동해를 평화의 바다라고 같이 부르는것은 어떻겠습니까?"
"안될 말입니다.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앞에 말은 누구의 주장이면 적합하며, 뒤의 답변이 누구의 답변이면 적당할까요?
일본쪽이 처음의 주장을 하고 한국이 뒤의 답변을 달았다면 적당한가요?
이걸 거꾸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뉴스에 나와서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일본쪽에서 요청을 할만한 내용을 대통령이 했다는게 참......

사람들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떠들어도 별로 신경 안썼습니다.
사람들이 저 사람때문에 이모양 이꼴이 되었다 해도 별로 신경 안 썼습니다.

하지만. 이번건 실망이 좀 큽니다.
반크에 십원 한장도 안 준사람이... 저렇게 선뜻 다 내주는듯한 발언을 하다니...
웬만하면 사람 안 싫어 합니다만, 저 분... 인제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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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이상하군요~

일상다반사 2007. 1. 4. 14:44 Posted by 푸른도시

전화국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습니다.
사무실이 종각에 있어서 여기저기 보니 광화문 전화국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들러서 뒤로 돌아나오는데, 웬 전경차들이 주욱늘어서 있고 전경들이 서 있더군요.
아, 그렇지 미국 대사관이 있지.
저 추위에 서있는 전경들이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의 속국임이 분명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전경들만 불쌍하지...쯧쯧.

한데, 그 뒤로 주욱 늘어선 줄이 보였습니다.
미국한번 가보겠다고 늘어선 비자발급 대기줄이군요.
그때, 또 한가지 든 생각.

"속국인데, 왜 비자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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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설치를 해주던가~

일상다반사 2007. 1. 2. 14:45 Posted by 푸른도시
어릴적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하나씩 넣고는....
1년에 한번씩 그속의 동전을 모두 꺼내서 온가족이 헤아려 본다.
흐뭇한 마음에 그 동전들을 들고는 은행으로 가곤 했는데...
지금은 은행에 들고 가면 째려본다. 귀찮다 이거다.

이전에 한 은행은 동전 교환기도 비치해 놓곤했는데, 이게 또 다 있는게 아니다.
찾아야 한다.

VIP고 뭐고 다른데 돈 투자하는거도 좋긴한데...
그렇게 귀찮으면 기기를 제공을 해야 할거 아닌가?
한푼 두푼 모으는것은 필요 없다는것인가?

새해벽두부터 은행들어가서 핀잔만 먹고 나오니 힘이 다 빠진다. 비러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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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가 죽으라고 그러지...

일상다반사 2006. 12. 29. 14:45 Posted by 푸른도시
11월 17일 이후부터 유권 해석이 내려져서, 만약 맞벌이 부부인 경우에는 연말 정산시에 한쪽에 몰아주기식의 정산이 불가능해졌다고 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 보험을 등록시에 남편의 명의로 되었지만 결재는 부인의 카드로 한 경우에는 어느쪽도 세금을 면제받지 못한다는것이다.

원래부터 연말정산이라고 용지를 받으면 뭐가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가지 않는다. 설명을 해준답시고 하고 설명서를 주는데도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게 연말 정신이다. 다만, 연말 정산이 돌아와서 몇만원이라도 받으면 그날은 공돈이 생긴듯 기분이 좋고, 몇천원이라도 빠져나가면 웬지 그날은 하루종일 속쓰린것인 우리네 서민이다.

갈수록 비비 꼬아서 무슨 소린지도 못알아먹겠는데, 조금씩 이해가 가는것은 정말 울궈먹는다는 느낌이 든다. 그냥 나가 죽으라고 그러지 뭘 그렇게 어렵게들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다.

병으로 자식이 없는것도 서러운판에 내년에는 자식없으면 세금도 더 내라고 하는데...

뭐? 부동산 빼고는 꿀릴게 없어?
난 꿀려서 못살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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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UCC, UCC

일상다반사 2006. 12. 28. 14:47 Posted by 푸른도시

신문과 뉴스등에 연일 나오고 있다.
UCC가 최대의 화제이고, 방송에서는 모셔가기가 증가하고 있다는등...
처음에는 무슨 소린가 했다. 관련된 서비스를 종종 이용하기는 했지만 그게 뭘 뜻하는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User Creative Contents라고 한다. 말인즉슨 일반 유저가 만든 영상물 컨텐츠라는 것이다.
이제, 그게 무언지도 알겠고 인기가 좋다는것도 알겠다.
한데, 계속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이유는 뭔가? 오~ 돈 좀 되겠다는 생각을 한것일까?

유독 우리나라는 심하다. 한번 끓고 푸욱 식어버리는 현상. 우루루 몰려갔다가, 우루루 다시 되몰려갔다가. 시류에 편승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무시되어 버리는 현상.

말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않는가?
UCC인지 뭔지도 겨울철 한때 지나면 유행지나간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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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06. 12. 26. 14:47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부터 집사람이 대출 날짜를 확인해 달라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한소리 듣고 말았다.
아침에 출근할때 다시 생각이 들어서 관련 카드를 챙겨들고 사무실을 향했다.

한데, 연휴기간동안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노트북의 하드 디스크를 교체한것이 생각나면서 처음부터 다시 재설치를 해야 했다. 사실상 날짜만 확인하면 되는것이기에 뭐, 오래 걸릴것이 있나라는 생각에 아침 커피한잔과 함께 사무실에서 은행 사이트를 들어갔다.

지금 현재 시각 11시 30분이다. 아침 오전에 출근해서 9시에 커피한잔 하고 잡담과 함께 9시 30분에 앉았는데, 여지껏 대출날짜를 확인하지 못했다. 뭔넘의 설치가 그렇게도 많으며, 뭔넘의 확인이 그렇게도 많으며, 뭔넘의 이전이 그렇게도 많은가?
결국 마지막에 나오는 글은 은행에 가서 확인을 하라는것이다.
무엇인가 내가 잘못한것 같다. 적어도 3번 입력 확인은 틀리지 않았는데, 사용하지 않는동안에 뭔가 바뀐건가?

창구는 줄어들어서 기다리는게 시간이 많아져도 좋다. 어차피 창구가봐야 별것도 없기에. 수수료 다 떼먹어가도 그냥 참는다. 어차피 말해봐야 소용이 없기에.  은행권 아는 친구들은 대출도 잘된다는거도 참는다. 역시 아는 사람은 다 알아도 정부는 모르기에 정정도 안되기 때문에. 전부 윈도우 전용프로그램으로 떡칠을 해도 참는다. 필요할때 빌려서 쓰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사용할 수는 있게 해주고 떼먹던지 해야 할것 아닌가. 사용은 엄청나게 불편하게 만들어 놓고, 떼먹을건 다 떼먹어가면 어쩌란 말인가? PC 관련직종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사람도 2시간동안 설치를 못하는데, 일반인은 이걸 어떻게 설치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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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일상다반사 2006. 12. 20. 14:49 Posted by 푸른도시
속칭 별다방이라 불리우는 스타뻑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서 같은 역에도 점포가 3개까지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얼마전 모역에서 스타뻑스 앞에서 기다린다길래, 30분을 기다려도 안와서 전화를 했더니 자기도 스타뻑스 앞이라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역에는 스타뻑스가 3개나 있는겁니다. 아주 역을 통째로 스타뻑스로 만들지 그러셔?

오늘자 한겨레에 나와 있더군요. 스타뻑스의 사장이 뒤로는 이스라엘을 지원하여 중동에서 벌어지는 학살을 돕기 때문에 자신은 스타뻑스 커피를 마시지 않노라고.
사실 이야기는 많습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비싼 스타뻑스 커피가격도 문제지만 이런식으로 지원을 하기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한끼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는분들이 많이 늘긴 했지만 여전히 자판기 커피가 좋더군요.

가끔 콩다방이라 불리는 커피빈이나 파스쿠치등에서 약속이 있어서 가기는 합니다만, 스타뻑스는 잘 안갑니다.

이유는 딱하나.

'정말 커피 맛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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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06. 12. 20. 12:04 Posted by 푸른도시
어느해이던가...
아침 출근길의 버스안에서...
졸린눈을 게슴츠레 떠보며 창밖을 보고 있을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김광석님의 서른즈음에...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다음 정류장에서 뛰어 내렸다.
웬지 모르게 차올라오는 서글픔에 눈물이 흘러내린것이다...

그렇게 가슴을 울리던 광석이 형은 이제 없다.

EBS에서 구성한 김광석님의 <서른 즈음에>입니다.
마지막 멘트를 듣고 다시금 시큰해와서 주체가 안됩니다.
"아쉬워 마세요. 또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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