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냉전시대에는 매카시 정국이라고 있었다. 매카시라는 이름의 의원이 시작한 우리편 아니면 빨갱이라는 논리는 걸리면 다 죽는다였고, 당시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찍히지 않기 위해서 양심을 팔고 거짓 증언을 한것을 후회한다.
이제 그 논리를 한국에서 실험하고자 한다. 아니 실천하고자 한다.
우리편 아니면 다 빨갱이란 논리를 가지고 정권을 유지하려는 여자가 있으니..
통진당 해산 이후로 노골적으로 이 논리를 가지고 나오는듯 하다.
오래전 내가 다녔던 중학교 담벼락에는 빨간색으로 큰 글자로 담벼락 하나 마다 글자 하나씩이 쓰여 있어 멀리서 보면 글 전체가 보였다. 방. 공. 방. 첩 이다.
공산당을 때려잡아야 한다. 물론 맞다. 그 당시에는 공산당 나쁜넘의 논리였으니. 하지만 그런식의 주입 교육을 받은 나로서는 유럽이나 미국에 있는 공산당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그런 흑백 논리가 얼마나 무식하고 똘아이 짓인지를 깨닮았다.
그 논리로 다시 정권을 유지하겠다?
니 머리는 아직도 70년대 인가 보구나. 사람들 머리는 이미 21세기란다. 지지율 30~40%니깐 아직도 버틸만 하다고 생각하는거니? 그리고 그 지지율이 정말 30~40%일까?
생각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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