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런일이 생길거라

일상다반사 2014. 12. 24. 09:16 Posted by 푸른도시


국민TV에서 뉴스K의 앵커를 맡고 계시던 노종면님이 국민TV를 그만두셨다.


어떤 연유인지는 자세히 모른다. 

그러나 어림 짐작할만한 부분도 없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관계되는 부분도 있어서 처음에 국민TV가 생길때 기쁜 마음으로 조합원을 하겠노라고 했다. 그런데, 몇몇이 참여한다는, 그것도 운영쪽에 관련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좋은 의도로 새로운 언론을 만든다는거지만 저런 몇몇 인간들은 신뢰가 총체적으로 안되는것들이었기에 말이다. 개인적 원한 보다 잘못된 길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개인적 관계일뿐 보다 직접적으로 어떤 조언을 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기에 그냥 조합원도 신청하던걸 멈추고 관망하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노종면 아저씨도 나오시게 되었다.


세상이 아무리 좋은쪽으로 되고자 하여도 어떤 부류의 인간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집권을 하려들거나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한다거나라는등으로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그게 좋은 방향으로 가면 괜찮지만 좋은 사람들을 밀어내고 자신의 이익만 취하려 하는 행위로 인해 피래를 보는 사람들이 발생한다면 그건 아닌거다.


회사에서도 그렇다. 묵묵히 자신의 일만 하는 사람은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위에 딸랑거리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남들을 밟고 서는자만이 살아남는다. 그런 회사 얼마나 오래 갈건가? 어떤 쥐새끼말마따나 나도 해봐서 아는데, 그렇게 오래 못간다. 그 부분부터 조직이 썩어들어간다.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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