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일상다반사 2015. 12. 4. 07:55 Posted by 푸른도시

왕따라고함은 흔히들 학교에서 발생하는것으로 대부분 알고있다.
그러나 사회에서도 엄연히 발생하고있고 자행되는게 흔한일이다.

원래 서울이 유독 심한것인지 아니면 사회생활을 서울에서 했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아픈 추억이 남게되고 사람들을 경계하게된건지도 모르겠다.

원래 통신을 즐겨했던지라 오래전부터 통신을 하면서 사람들을 사귀어왔지만 역시 배신도 통신을 통해서였다.

앞에서는 친한척을 하지만 뒤에서는 나를 배제한채 모임을 가지거나 뒷소리의 소재가 되는건 그다지 기분좋지 못한 경험이다.

그게 당사자 귀에는 안들어가면 괜찮겠지만 당사자가 그 사실을 알게되면 상처가 크다는건 인식을 않는걸까?

덕분에 한동안 인간불신도 생기고 성격 더러워지게 해준건 감사해야하나?

이제 여기 살면서 다른 형태의 사람들을 만나니 이전에 흥분하던 내가 또 다르게 보인다.

그들은 그러고 살라면 그만인거다. 마치 편식처럼 자기 먹고샆은것만 먹듯이, 사람도 자기 좋은 사람만 고집하다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건 지 삶인거다.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는법은 없다.
그래도 최소한 적은 적은편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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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일상다반사 2015. 11. 30. 19:27 Posted by 푸른도시

목공일을 시작한지도 벌써 3달이 넘었다.

이제는 한몫을 할 수 있을턱도 없고, 다만 파스는 안붙여도 되는 수준이다.


뭐, 나름 재밌고 말그대로 땀흘려서 돈번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에 장인께 말씀을 드렸다.

사실 걱정을 좀 했다. 장인께서 타일 인테리어를 운영하시니 이쪽일에 대해서는 빠삭하시니 마음에 안들어 하시는게 아닌가 걱정을 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나이를 먹어도 기술을 위해서 선택을 했다는것에 대해서 장하다고, 잘해보라고 북돋워주셨다.

걱정거리를 덜었다는 생각에 응원해주시는 소리가 너무나도 고마웠다.


한사람 한사람이 해주는 응원들이 삶의 보탬과 활력이 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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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치시네

일상다반사 2015. 11. 25. 17:52 Posted by 푸른도시

집에 오다 본 현수막
'제주도 군사기지와 한반도평화'


옛날에 진주만이 왜 폭격받은지 아나? 해군기지가 있어서야.
전쟁이 나면 공군활주로나 해군 기지는 첫번째 폭격대상이야. 
전쟁나면 맨 먼저 두들겨 맞는데 무슨놈의 평화? 그걸 지으면 평화가 생기나? 

상식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그냥 까놓고 이야기해라~ 돈생겨서 지지한다고~

남들 사지로 몰아넣고 돈챙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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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이야기 2015. 11. 22. 20:53 Posted by 푸른도시

그래도 꿈이라는건..

일종의 저주와도 같아요.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도중에 포기하더라도

언제까지나... 저주가 풀리지 않지요.


- '가면라이더 파이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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