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vs. 황진이

영화이야기 2007. 4. 24. 16:39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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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와 황진이가 대결을 한다. BlueINA님이 소개한글처럼 드라마와 영화가 한판의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드라마에서 하지원이 너무나도 카리스마 넘치는 황진이를 보여줘서 영화의 송혜교가 어떻게 나올런지는 모를일이다.

솔직히 드라마도 아직 보지를 못했다. 가끔 BlueINA님이 보는걸 옆에서 보기도 했고, 영화는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았으니 보지를 못했으니 단순 비교라는것은 하기가 힘들다.

최근 잡지에 영화에 대한 기사가 나와서 잠깐 읽어보다가 든 느낌은..... 드라마의 황진이의 색깔은 원색에 가깝다는 것이고, 영화의 황진이는 파스텔톤이었다. 내용은 잘 모르겠고, 단순히 의상이나 풍기는 색감에 대해서 이야기 이다.

드라마 황진이는 화려한 원색들이 휘황찬란한것이 DVD 셋트가 나오면 외국친구에게 한박스를 사주고 싶을 정도이다. 화려한 색깔들에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색상이 좋다. 정말 HD-TV를 사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이다. 반면 영화 황진이는 소개된 사진이나 예고편등을 보면, 어정쩡하다고 해야 하나? 칙칙한 분위기 일색이라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든다. 왜 그럴까? 아직 개봉되지 않은 영화를 가지고 뭐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안그래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표방한 하지원의 황진이를 어떻게 이겨낼것인가에 대한 기대보다 색감에서 맥이 빠져버린다. 뭐.... 개봉한뒤에 다시 보지 뭐.

드라마 황진이 사이트
영화 황진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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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대대로 저주 받아라~!

잡다한디지털~ 2007. 4. 24. 01:30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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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보다가 스팸메일함의 번호가 이상해서 들어가봤더니, 전부 스팸메일이 맞다.
며칠동안 700여개가 쌓어있다. 엉? 무슨 스팸이 이렇게도 많아? 해서 보니 짱깨들이 보낸 스팸이 하루에 평균 30여통씩 쌓인다.

어제도 이야기 했지만 사실 iname.com을 계속 이용해 왔기 때문에 gmail.com을 써놓은곳은 별로 없다. 그런데 어떻게 알고 이딴 메일들을 보내느걸까? 아주 요즘은 이외에도 중국하면 치가 떨린다. 에이.....씨...

스팸 보내는 짜장면 쉬키들... 대대로 저주 받아라. 제명에 못살고 사고사로 다 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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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바꾸다

잡다한디지털~ 2007. 4. 23. 00:06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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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ity@iname.com이란 메일을 쓴지가 어언 10여년이 넘었다.
원래는 iname.com이란곳에서 포워딩 전용으로 공짜로 준다길래 등록을 했는데, 이게 mail.com에 팔려가면서 돈을 내야만 사용할 수 있게 변경이 되었다.

그전에는 사실상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을 한것도 사실이다. 사실상 일년에 19불씩 낸다는게 어찌보면 얼마 안되기도 한거긴 했지만서도...

사실상 유료로 넘어갈때도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유료로 등록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알려진곳이 너무 많은지라 그냥 등록을 했다.

올해도 그냥 있으면 등록된 카드로 결재를 진행하겠다기에 가만히 쳐다보다가 그냥 해지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10년동안 같은 메일을 쓰다보니 여기저기 등록된것도 많기도 하고 아는 친구들도 많지만 그래도 이전의 메일을 기억하고 보내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1년에 2만원돈은 상당히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할 수 없이 과감히 이메일을 바꾸기로 했다. 어차피 Gmail.com계정은 이전부터 포워딩을 해서 이용하느라 늘 이용하던거고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지만 않았다뿐이지 이용한지는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뭐, 이제 다시 여기저기 인사하면서 이전에 등록된 메일이나 바꿔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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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07. 4. 22. 22:57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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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 레오파드는 결국 10월로 연기가 되었다.
사실 4월이나 6월에 출시가 되면 그때 새로운 기기도 같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많은 기대를 했건만, 인력이 전부 아이폰에 몰리면서 레오파드는 연기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연기가 되었으니 어차피 기다려야 할거고... 이전에 구해놓은 베타버전이나 한번 설치해볼까?

뒤적 뒤적 뒤적이니 이미지가 나왔다. 헉! 5.9G의 용량이다. 이걸 어쩐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맥북은 코어듀오인지라 듀얼레이어 쓰기를 지원하지 않는다. 코어2듀어버전부터 듀얼레이어 쓰기를 지원한단다. 아...난감.

이것 저것 뒤지는데, 외장형으로 연결해 놓은 LG 라이터가 듀얼레이어를 지원한단다. 기대도 안했는데 사양을 꼼꼼히 읽어보니 의외로 괜찮은 라이터다. 오오...몰랐군. 얻은거라서 별로 신경도 안썼는데. 여튼 듀얼레이어 쓰기가 지원된다는걸 알고는 듀얼레이어 미디어를 구해야 하는데, 마트 같은곳에선 팔지를 않더라. 결국 전문점을 가야 한다는건데... 이게 나름 또 귀찮다.

포럼등을 찾아보니 싱글레이어에서 설치하는 묘수가 있기에 한참 읽어보다가... 방법이 너무 복잡해서 포기. 그냥 던져 버렸다. 아... 그런데, 발바닥에 굴러댕기던 하드디스크가 눈에 띄었다. 오오...그래 이거야 이거.

외장형 USB에 있는 140G를 빼내고 굴러댕기던 20G를 장착한 뒤에 디스크 이미지를 고대로 복사했다. 부팅할때 외장형을 선택했더니.... 아싸라빙~! 설치가 완벽하게 진행이 된다.

사실 설치할때 약간 걱정도 없진 않았다. 백업 같은거 귀찮아서 안하기때문에 날라가면 어쩌나 싶기도 했지만 Windog같이 업그레이드 한다고 뻥치고 포맷하는짓은 설마 안하겠지 하는 믿음에 그냥 해봤다. 오오... 부팅후에 보니 모든게 고대로다. 설정도 고대로고 설치해놓은 프로그램도 그대로다.

아직 구경중이긴 한데.. 문제가 생겼다. 사운드가 안나온다. 포럼을 뒤져보니 다들 비슷한 문제로 고민중이다. 아마도 좀더 찾아봐야 해결책이 나올듯. 아니면 그냥 말지 머. 심심한데 포맷이나 한번 더 하지 뭐~ 시간이 없나.. 뭐가 없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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