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느냐, 일어나느냐

잡다한디지털~ 2007. 2. 13. 23:10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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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판매하는 시계라고 합니다.
알람을 맞춰 놓으면 순차적으로 변화는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알람이 멈추지를 않는다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 버튼만 눌러서 꺼버리고 도로 자는 일이 없어질것 같군요.
크흐흐흐흐흐....
2650엔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 3만원 정도이니 적당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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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편중화

잡다한디지털~ 2007. 2. 13. 15:39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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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하고는 별 관련없는 사진입니다


통신의 역사는 한 20년 정도 되었다. 300bps로 통신을 시작한게 개인적으로 20년이 되었으니. 뭐, 물론 그 이전에도 통신이 있기는 했지만 게시판이나 온라인 모임이 생기기 시작한게 그 때쯤이니 20년으로 하자.

20년동안 통신을 하면서 모뎀은 전용선으로 바뀌고 텍스트 게시판은 인터넷 게시판과 블로그로 바뀌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정보를 얻었다.

최근들어서는 편중된 모습을 보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시작해본다.

한 사이트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하나의 기기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그 기기의 단종으로 그냥 최신제품들에 대한곳으로 바뀌었다. 그곳에 글을 안쓴지는 꽤 되었다. 요즘 말하는 소위 악플은 아니어도 개인에 대한 엄청난 질타로 글 한번 잘못 올리면 완전히 천고의 역적이 되어 버리는 분위기이다. 괜히 글 한번 쓰다가는 조그만 상채기가 곪아서 터져버리는 중상으로 바뀌기 일쑤이고, 어쩌다 답변한번 해줘도 무식이 줄줄 넘치는 인간으로 치부되기 일상이다. 자신만들의 세계를 만들고 그 세계에 다른 사람들을 들이지를 않는것이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자신들이 최고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면 들을 필요가 아니고 웬 개가 짖느냐는 식이 되어 버린다.

소위 요즘 말하는 악플도 그와 유사한것이 아닌가 한다. 남이야 뭐라던 내가 배설물을 토해내는데 뭔 상관이냐는 식이고 남에 대한 배려는 쥐뿔도 않는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것이 최고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것만 질문할것이며, 내가 모르는 질문을 감히 하는식의 만행은 저지르면 안된다는것이 그곳의 분위기이다.

이전에도 통신을 하게 되면 하는말이 있다. 게시판에서 엄청난 독설가로 유명한 사람을 만나보면 그렇게 민주시민일수가 없다. 키보드를 두들기면서 쓰는글은 실제 행동과는 다른 경우가 많았다는것이다. 과연 그것이 맞는것일까? 한때 별명은 '모니터'였다. 통신에서 쓰는글과 실제 만나서 하는말이 똑같기에 얻어진 별명이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나조차도 이런것이 맞는것이다 왜 이렇게 하지 못하냐라고 이야기 한다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은 주지 말자는것이 틀린 말일까?

게시판에 한참 신나서 글을 쓰다가 어느순간인가 그 세계에는 어떤 다른 논리가 흐름을 깨닫고 글을 멈추었다. 전차남 같은 세계는 역시 그냥 소설일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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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고 하는걸까?

일상다반사 2007. 2. 13. 12:53 Posted by 푸른도시
기사를 찾아서 링크를 하려고 했는데, 못 찾겠군요.
기사내용은 무엇이었냐 하면 인터넷 회선을 해지하는데 3시간이 걸린다는 내용입니다.
더욱이나 뭐가 안된다고 하면 이거 해봐라 저거 해봐라 하곤 하지요.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자신들에게서 발생한 문제를 고객에게 전가를 해버린다는것인데요.

일전에 인터넷 회선을 처음 설치할때 발생한겁니다. 요즈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처음 회선을 설치하는거다보니 설치하는분이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2시간동안 헤매고 있다고 마나님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바꿔달라고 하고선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와 암호만 적어놓고 가라고 했습니다.

집에가서 20분만에 설치했습니다.

이후에 잘 쓰다가 회선이 안되더군요. 대충 봐도 아파트로 들어오는 선이 잘못된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화를 했더니 안내원 하는말. 껏다 켜보세요. 황당하더군요. 답하기를, 나도 비슷한 업종에 일하지만 껏다 켜서 잘 돌아가는 문제라고는 10년이 넘도록 보질 못했다. 회선이 문제 있는거 아니냐. 회선은 문제가 없답니다. 당장 서비스 요원 이 아파트로 안부르면 뒤집는다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아파트에 들어오는 회선에 문제가 있었답니다. 나원 참....

모두가 그런것은 아닐것 입니다. 하지만 가끔 문의를 위해서 건 전화에서 답해주는 안내원이 정말 상담원이 맞는지가 의심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위해서는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정확하게 아는내용이 아니면 남에게 함부로 전달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전에 저도 상담 비슷한것을 많이 해봤습니다만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이야기 해야지, 대충 때우려는 식의 답변은 정말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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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e 고해상도 화상채팅

잡다한디지털~ 2007. 2. 12. 13:36 Posted by 푸른도시
Download Skype

Download Skype

Version 2.5.0.85 for Mac

최근 일본에 있는 동생과도 Skype를 통해서 화상전화도 하고 잘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끔 하는 전화와 똑같은 품질이면서도 무료라는게 정말 마음에 들기도 한다.
거의 옆에 있는것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다. 화상통화라는게 이런 재미로 하기도 하나 보다.

한데, 이번에 맥용 Skype를 이용한 화상채팅에서 고해상도로 하는 방법이 공개 되었다.
기본으로는 320x240의 화상인데, 이 방법을 이용하게 되면 640x480으로 화상통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오늘 한번 해볼까나?

https://developer.skype.com/SkypeGarage/SkypeForMacExperimental

High-quality video calls

To enable high-quality video calls with Skype for Mac, first download the latest version of Skype for Mac. You need version 2.5.0.85 or newer.

Then, quit Skype, navigate to "~/Library/Application Support/Skype/yourskypename/", i.e go to your home folder, and then the Library folder in it, and then Application Support in Library etc. Find the file called config.xml. Open the file and find the <Video> block that is itself inside the <Lib> block. The <Video> block probably looks as follows.

<Video>
<Device>Built-in iSight</Device>
</Video>

Now, edit this <Video> block, adding capture height and width settings. The block should now look like this.

<Video>
<CaptureWidth>640</CaptureWidth>
<CaptureHeight>480</CaptureHeight>
<Device>Built-in iSight</Device>
</Video>

Save and close config.xml, restart Skype and do a video call. The remote party should now see your picture in 640x480 resolution, instead of the standard quality 320x240.

Note that both parties need a fairly high-end computer (Mac or PC) to get good quality and framerate, plus a good Internet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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