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2015/07'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5.07.15 맞춤법
  2. 2015.07.14 외침
  3. 2015.07.12 쥬라기 월드 Jurassic World
  4. 2015.07.10 국개으원 선서
  5. 2015.07.09 자막질
  6. 2015.07.07 두얼굴
  7. 2015.07.06 순 우리말
  8. 2015.07.03 후안무치

맞춤법

일상다반사 2015. 7. 15. 09:18 Posted by 푸른도시

뭐, 나도 그렇게 맞춤법을 잘하는건 아니지만..

가끔 인터넷상에서 글을 보면 엉망인게 있다.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면 뭐 본질을 흐리려고 한다는둥, 그게 뭔 상관이냐는둥.. 말들이 많은데.


그냥 한마디만 하자면.


"맞춤법조차 틀린글로 남들을 이해시키려 들지마라"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인생  (0) 2015.07.17
올레 이마트 할인권  (0) 2015.07.17
외침  (0) 2015.07.14
국개으원 선서  (0) 2015.07.10

외침

일상다반사 2015. 7. 14. 06:57 Posted by 푸른도시

어릴적에는 유독 희안한 노래들을 많이 배웠다. 그것도 학교에서.

대부분이 공산당을 때려잡아야 한다는둥... 뭐 그런거다.


아직도 가사들이 기억나는데.. 그중에 하나는..


'이 강산 침노하는, 왜적 무리를~ 거북선 앞세우고~ 무찌르시니~'

라는 노래이다.


갑자기 이 노래가 왜 생각낫는고 하니..

삼성이 지들 이익을 위해서 합병을 하려고 하니.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거기에 외국자본인 엘리엇이 있는걸 보고는... 국가를 흔들려고 외침이 온다고 선전을 와글와글 해대는게...


물론 외국자본이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그러는건 맞다. 소위 헤지펀드는 돈독 오른것들이라고 보면 맞다. 숫자적 논리로 그러는거니 욕먹어도 싸다.


하지만. 삼성. 삽숑~ 지들도 권력욕에 어두워서 지들을 위해서 합병하는거면서 지들은 불쌍한척 한다. 뭐... 언론사도 거느리는데 포장이야 오죽 잘할까.


이제 3대째다.


과연 옛말이 틀릴지 맞을지는 두고 봐야 할것이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 이마트 할인권  (0) 2015.07.17
맞춤법  (0) 2015.07.15
국개으원 선서  (0) 2015.07.10
자막질  (0) 2015.07.09

쥬라기 월드 Jurassic World

영화이야기 2015. 7. 12. 16:00 Posted by 푸른도시



재앙이 발생하자 컨트롤 타워의 부재.

이득을 챙길려는 넘.


결국 밑에 사람들이 해결하는 사태...


마치 어느 나라 정부 꼬락서니를 보는듯 하더라....

반응형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st Ship Season 2  (0) 2015.08.25
전랑  (0) 2015.07.30
Mad Max : Fury Road  (0) 2015.06.24
Fast and Furious 7  (0) 2015.05.10

국개으원 선서

일상다반사 2015. 7. 10. 07:11 Posted by 푸른도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정말로? 진실로? 진짜로?

아니겠지. 원래 속마음은 이런거겠지...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맞춤법  (0) 2015.07.15
외침  (0) 2015.07.14
자막질  (0) 2015.07.09
두얼굴  (0) 2015.07.07

자막질

일상다반사 2015. 7. 9. 07:08 Posted by 푸른도시

방송의 자막은 재미를 위한거지만 이제는 막연히 제작자의 의견을 강요하는 느낌이 강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웃기지도 않는데 웃으라고 하고, 슬프지도 않는데 감동을 받으라고 한다. 자막 좀 줄이면 안되나? 


에이.. 그냥 보지 말자. 안보문 될것을 멀 그리 고민하나~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침  (0) 2015.07.14
국개으원 선서  (0) 2015.07.10
두얼굴  (0) 2015.07.07
순 우리말  (0) 2015.07.06

두얼굴

일상다반사 2015. 7. 7. 16:55 Posted by 푸른도시

매체 인터뷰 등에서는 지역 뮤지션을 살려야 한다고 부르짖으면서...


살제 행사때 지역 뮤지션은 마구 부려먹고 서울서 온 뮤지션에게 딸랑거리는 사람이라는건...


오래 보지 않고 얼마 안본 나도 아는 사실인데....


한편으론 참 가증스럽단 생각이...


웃기는건 저런 사람이 돈버는 세상이라는거. 좋은 나라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개으원 선서  (0) 2015.07.10
자막질  (0) 2015.07.09
순 우리말  (0) 2015.07.06
후안무치  (0) 2015.07.03

순 우리말

일상다반사 2015. 7. 6. 07:07 Posted by 푸른도시

페북 '세종대왕'님의 포스팅.

순 우리말만 모은거라 맘에 들어서 퍼옴~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커리쉴하프 : 마을수장의 전쟁도구장비들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람 : 강의 우리말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뜻의 우리말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어라연히프제 : 치마를입고 화살쏘는여성들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한울 : 우주
길가온 : 길 가운데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가람 : 강의 우리말)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듀륏체리: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자식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타니 : 귀걸이
나린 : 하늘이 내린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수피아: 숲의 요정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아토 : 선물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우리말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안다미로 : [부사]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베리, 벼리 : 벼루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것
노고지리 : 종달새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이든 : 착한, 어진
이내 :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말이어서 현재일본어(아사=일어로아침) 와 뜻이같습니다 )
하제 : 내일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야로비 : 해오라기.
맨드라미 : 흔히 알고 있는 식물. 순 우리말이다.
꼬리별 : 혜성
별찌 : 유성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옛살비 : 고향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바오 : 보기 좋게.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나릿물 : 냇물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도담도담 : (어린아이 등이)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가론 :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미쁘다 : 진실하다
아띠 : 친구
새라 : 새롭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난이 : 공주의 순수한 우리말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늦마 : 늦은 장마 비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바리'는 어떤 한 분야에 집중적인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우리말.

예)악바리, 군바리
마소두래기 :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겨르로이 :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미쁘다 : 진실하다
그미 : 그 여자.
숯 : 신선한 힘
즈믄 : 천(1000)
온 : 백(100)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산다라 : 굳세구 ㄲㅜㄷㄲㅜㄷ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하슬라 : 강릉의 순 우리말
고타야 : 안동의 순 우리말
아라가야 : 함안의 순 우리말
새, 하, 마, 노 :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부라퀴 :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핫어미 : 유부녀의 우리말
핫아비 : 유부남의 우리말
아리수 : 한강의 우리
한 별 : 크고 밝은 별
샛 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닻 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꽃샘바람 :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소소리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차고 음산한 바람
돌개바람 : 회오리 바람
섬서하다 : 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산돌림 :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모꼬지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나비잠 : 갓난 아이가 두팔을 머리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집알이 :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건잠머리 :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하늬바람 : 서풍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 북풍
마파람, 앞바람 : 남풍
자귀 : 짐승의 발자국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고수머리 : 곱슬머리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에움길 : 굽은길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희치희치 :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소마소마 : 조마조마
셈나다 :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아이서다 : 임신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고수련 :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시나브로 : 조금씩 조금씩
자리끼 숭늉 :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먼산바라기 : 그저 먼산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음을 뜻하는 말, 비슷한 말로는 '별바라기'가 있다
지망지망히 : 조심성없이
임 :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예 : 어려도 드레가 있어 보이는구나)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둔치 :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막질  (0) 2015.07.09
두얼굴  (0) 2015.07.07
후안무치  (0) 2015.07.03
상식과 일상  (0) 2015.06.30

후안무치

일상다반사 2015. 7. 3. 07:47 Posted by 푸른도시

厚顔無恥 


'얼굴이 두꺼워서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얼굴에 철판 깔았다'. 철면피라는 말과 같으며 흑심을 품었다가 뻔뻔하게 나온다는 점에서는 인면수심과 약간 상통한다.


최근 정치판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저 사자성어가 문득 생각났다.

어떤새끼가 잘못하고 어떤놈이 못된건지 국민들은 다 뻔히 보이는데 자신은 죄가 없노라고 떠들어대는걸 보면 정말 저 사자성어가 딱인듯 하다.


맨날 국민을 위해서라고 뻥 쳐가면서 당선되면 지 돈 챙겨 처먹기에 바쁜 정치가들... 왜 어느나라나 똑같은지 모르겠다. 저 판에 끼면 인간이 저리 되는걸까?


길가다 만나면 면상에 침을 뱉어주마. 더러운 새끼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얼굴  (0) 2015.07.07
순 우리말  (0) 2015.07.06
상식과 일상  (0) 2015.06.30
헤딩딩딩~  (0) 201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