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의 푸른공간

10년전 노트북만 몇달 쓰다가 요즘 PC로 뭘 할려니 너무 빨라져서 살짝 적응이 안된다. ㅋㅋㅋㅋ

여튼... 구해놓고 봉인해놓은것들 하나씩 클리어.

Call of Duty 마지막거 엔딩보고....

역시나 Call of Duty는 땅위에서 놀아야 한다.

우주공간에서 총질할려니 적응이 안된다....

맨날 멍때리고 있는게 불쌍해보이셨던지,

마나님이 데탑을 주문해주셨다.

오기만해바라....

죽자고 전투에 뛰어들어주마.. ㅋㅋㅋㅋ

그래!!!

이거야~ 이거~

콜 오브 듀티는 땅위에서 싸워야지.. 엄한 우주같은데서 싸우는건 별로였다고.....

기대가 되는군... 그 때까지 PC가 준비되느냐가 관건이지만...

드디어 나왔다.

배틀프론트2가 11월에 발매 예정인지라 1이 할인가에 도달. 모든 미션팩 내장하고 19250에 결재!

ㅋㅋㅋㅋㅋ

문제는....

지금 PC가 맛탱이가 가서 오리진 리스트에 등록만 되었지 돌려보지를 못한는거다....ㅠㅠ

질렀다!!!!

사고 싶었으나 가격때문에 포기...

블랙뿌라이데이로 할인이 시작되었으나 해외결제 카드가 없어서 포기...

이번에 마나님이 카드를 하사하시어 60%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

프리미엄 에디션이다~! 확장팩까지 모두 추가된~!

ㅋㅋㅋㅋ

보너스로 주는 골드팩 내용이 무궁무진하다. 각종 옵션도 막 준다~!

게다가...

이전에 베타 테스트에서 기록한 로그가 그대로 남아 있다. 클클클...

이제 중국 전투에 빠져들어야긋다~!

오오오... DICE에서 역작을 내놨다...

StarWars BattleFront... BETA가 그저께부터 시작되었는디....

이건 뭐 사람이 많아서 들어가보기도 힘들고...

여튼 몇번 들어가봤는디... 최적화도 짱짱이고.. 게임성도 괘안타. 으음.... 역시 질러서 전투에 참여를~~~~

예상외로 괜찮다. 크아~~~~

PS: 저사양으로 안돌아갈까 걱정했는데 최적화 짱이다!!

이전에는 본게임이 주축이고... 부수적으로 네트웍가능한 형태의 게임이 들어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패키지가 나와도, 기본게임의 경우 (싱글플레이) 플레이시간이 짧고, 네트웍 중심으로만 되어 있는듯하다.

본게임은 실행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무슨 미션을 달성해도 전부 네트웍게임에서 이용가능한 패키지만 준다. 넨장..

실력이 딸리는 나같은 경우엔 네트웍 들어가면 연신 총알받이가 되기 일쑤고... 재미가 음따...쩝.

물론 획일적인 동작만 하는 시나리오상의 인물보다 네트웍에서의 실제 조작되는 인물들이 미션에서야 빛을 발하긴 하지만...

맨날 죽는 역활만 하는 사람은 재미음따는거지..

PS: 맨날 할인한다고 메일은 날라오는데, 내는 카드가 음따~ 결재를 몬한다~ 왜 국내 입금은 이제 지원을 안하냐고~

---뭐, 당연한거지.. 액티부엑수로 칠갑을 해대는데 누가 좋아하겠냐.

간만에 정주행 시작한 The Withcer 3 RPG...

근데.. 퀘스트가 왜 일케 슬픈게 많은건지...

FPS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가끔 어드벤쳐 형태나 다른 형태의 게임도 좋아하긴한다.

하지만, 정말 싫어라하는 게임이 있으니...

바로 타이밍을 맞춰서 키보드를 두들겨야 하는 게임은 질색이다. 내게 무슨 순간 반응 테스트를 실시하는거도 아니고....

몇 초뒤 무슨 키를 눌러서 건너뛰어야 한다는둥.. 이러면 걍 날려버린다.

이전에 Call of Duty 블랙옵스 씨리즈가 이런 미션이 몇개 있었다. 점프를 해야 한다거나... 뭐, 비슷한거. 욜나 짜증난다. 물론 이런걸 즐기는 유저도 있겠지만... 총질하다 갑자기 무슨 퍼즐을 풀어야 하는 느낌? 덕분에 FPS를 좋아하고 콜 오브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블랙옵스 시리즈는 여직 엔딩을 못봤다.

나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 걍 총질만 하게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