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대로 맡겨두면 돼
그러면 제일 좋은 쪽으로 흘러가겠지.
너희는 그런걸 인연이라고 하잖아.
- '은여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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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대로 맡겨두면 돼
그러면 제일 좋은 쪽으로 흘러가겠지.
너희는 그런걸 인연이라고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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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도 그사람...
좀 그렇다고 생각하는 점이 없는 건 아닌데..
그치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뭔가 한 사람한테 불평을 하면 안되지.
- '고블린 슬레이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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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만화인데...
나이가 드니 눈물이 많아서일까... 웬지 짠하면서 슬픈것이.........
장소에 대한 기억은..
사람에 대한 기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를 좋아하게 될것 같습니다.
- '스킵과 로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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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이었다. 신혼초에 근처에 있던 비디오 대여점에서 만화책도 대여를 시작했다.
97년도 쯤이었는데 그때 대여한 만화가 '라면의 신'이란 만화였다. 이때 일본의 라멘이란거에 대해서 처음 접했고, 라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라는걸 알았다.
당시엔 출장 때문에 일본을 자주 가던 시절인지라 자연스레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큰 맘먹고 가서 먹어본 라멘은 처음에는 당황의 연속이었다. 돈코츠로 시작했으나 비린내와 알 수 없는 향내로 계속 먹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이후에 마나님도 도전을 해보셨으나 이내 후퇴, 결국 남은건 내가 억지로 먹는일이 되었다.
하지만 계속 이것 저것 먹어보던 와중에 나름 독특한 그 맛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들게 되었고, 지금은 방문하는 경우 꼭 한번은 찾아먹게 되는 음식이 되었다.
'라면의 신'이라는 만화가 나름 라멘에 대해서 접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면 요즘 라멘에 대한 이야기는 '라멘을 좋아하는 코이즈미씨'라는 만화가 나름 잘 설명하고 있다.
오래전 주류의 라멘에서 새로운 변화나 요즘의 트렌드에 대해서 잘 소개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 이후로 일본을 못가보고 있는거다. 뭐, 나름 육지쪽은 생겼다고 하지만 아직 제주에서 직항은 부활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부활한다고 해도 50만원에 육박하는건 부담이 많이 된다.
적어도 이전의 가격대가 아니면 동생한테 놀러가기도 힘든 지경....
에혀... 언제 다시 먹어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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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떠났나요?
네?
계속 간병했는데, 잠신 눈을 뗀 순간 죽었다?
고양이 라면 그럴만 하죠.
고양이는 당신에게 죽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거에요.
고양이 니까 보이고 싶지 않은것도 있지만...
고양이는 후로미츠씨를 사랑하니까 보이고 싶지 않았던 거에요.
고양이 뿐만은 아니죠. 저희 외할머니도 입원했을 때 곁에 항상 사람이 있었는는데 모두가 자리 비우는걸 기다렸다는듯이 돌아가셨어요. 어머니는 슬퍼했지만 전, 할머니의 의지라고 생각해요.강하면서도 다정한 성격이니까, 그러니까 죽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고, 보여주고 싶지 않았겠죠.
그건.. 할머니의, 고양이의 긍지와 배려에요.
- '미스터리라 부르지 말지어다' 중에서
PS: 울 아버지는 누나와 잠깐 교대하는 사이에 떠나셨다... 갑자기 그게 생각 났다...
'돌아가고 싶어'... '왜일까'
그야 그렇겠죠.
뭐가 어쨌든 싫잖아요. 익숙한 고향을 떠나서 사는건.
하지만
당연히 누렸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그런건 새로운 곳에 와야 비로소 느껴지거든요.
- '오늘 뭐 먹지' 중에서
매일 무슨일이 있어도 밥은 먹을 수 있고..
그 음식이 맛있다면,
확실히 매일 좋은 일이 생겨
오늘도 좋은 날이야.
- '메시누마' 중에서
낳으면 부모가 된다만
길을 제시하지 못하면 스승은 되지 못한다.
- '원펀맨' 중에서
자네들은 신이 없으면 안되는겐가?
자신들의 신념으로
의지로 책임으로 행동하는게 불가능한가?
신을 정신적 지주로 삼은것은 상관없네
부모나 형제, 연인이나 주군, 그런것들을 믿는 것처럼 믿어 준다면 된다네
하지만 의지만 해서는 안된다네.
자네들을 구원하는것은 바로 자네들일세.
자네들의 힘이 기적을 불러 세계를 움직이는 거야.
우리들은 그것을 지켜볼 뿐.
-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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