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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78건

  1. 2019.11.12 수염
  2. 2019.07.30 사람
  3. 2019.07.16 GUNDAM
  4. 2019.07.10 운명
  5. 2019.04.18 누군가와
  6. 2019.04.06 딸의 남자친구
  7. 2019.03.22 된장라멘
  8. 2019.03.22 자신이 할 수 있는일
  9. 2019.03.07 사람의 기질
  10. 2019.02.17 추억

수염

만화이야기 2019. 11. 12. 07:04 Posted by 푸른도시

수염이 나서 아저씨인게 아니라..

그걸 깎기 귀찮아 할때는 아저씨가 된거다.

 

- 어느 만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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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화이야기 2019. 7. 30. 12:18 Posted by 푸른도시
사람은 변할수 있어.

변하고 싶다고 바라는 순간부터.


- '요괴아파트의 우아한 일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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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AM

만화이야기 2019. 7. 16. 11:38 Posted by 푸른도시

 

1979년에 첫방영을 한 애니메이션이 이제 탄생 40주년해서 행사를 한단다.

요즘같이 일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상황에서 문득 생각이 난게 행사 홍보 동영상을 보다보니 그냥 든 생각이다.

그 뒤로 많은 시리즈가 나오고 '건프라'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면서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였지만...

그냥 내가 내린 결론은..

초대건담, Z건담, 그 뒤의 '역습의 샤아'까지 뉴건담이 그마나 잘 정돈된 느낌? 

그 뒤의 시리즈들은 그냥 팔아먹기 위해서 마구잡이 만들어낸 양산물 같은 느낌이다.

솔직히 초대 건담은 당시 선악구도가 명확한 로봇물 시장에서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도 모호한 상황에서 단지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었을뿐이다.

그러고 세월이 지나서 갑자기 그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해서 나온게 Z 건담. 이게 또 역작이라는거다. 당시 등장인물들을 다시 나오게 했지만 서로 뒤바뀐듯한 관계, 그리고 새로운 주인공의 이야기. 그리고 다 죽여버리는 결말.

뒤를 이어서 나온 뉴건담에서는 결국 아무로와 샤아 모두 죽여서 완결을 내버린다.

전체적으로 아무로와 샤아의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주 내용인건데...

그 뒤에는 뭐 샤아의 클론이니 뭐니 말도 안되는 괴작들만 난무한듯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뭐 다르게 해석하시는분들도 있지만 내 생각에는 그렇다는거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저런 하나의 컨텐츠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었다는게 부러울뿐이다. 그것도 40년동안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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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만화이야기 2019. 7. 10. 06:01 Posted by 푸른도시

역시 베치레 잠자리다. 이 근처에 부화할 수 있는 물가가 있구나.

놓아주는거야?

응! 확인해 보고 싶었던거 뿐이거든.

좋겠다... 날 수 있어서...

 

하지만 땅을 달릴 순 없잖아.

물고기는 바다를 헤엄치지만, 육지에 올라 올 수 없지. 우린 육지에 올라왔지만 물을 마시지 않으면 죽고! 새는 하늘을 날지만 무게 때문에 뇌의 진화를 포기했어. 좋아서 나는 게 아니야. 할 수 있는걸 하는 거지.

 

잠자리는 운명이라 나는 거야.

 

- 'CMB 박물관 사건 목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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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만화이야기 2019. 4. 18. 06:40 Posted by 푸른도시

혼자 있을때란

이렇게 그냥 걸을 때라고 생각해

하지만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다는건

이렇게 경치를 보는 게 아닐까?

 

- '보노보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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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남자친구

만화이야기 2019. 4. 6. 07:10 Posted by 푸른도시

저.. 보통

딸의 남자친구가 오면...

아버지들은 싫어하시는거 아닌가요?

 

왜?

내 딸이 선택한 사람인걸.

그런 사람하고 친해진다면, 엄청 기쁘지 않겠어?

 

- '호리미야 리메이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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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라멘

만화이야기 2019. 3. 22. 18:09 Posted by 푸른도시

된장 라멘은

한 사발이면 힘이 나게 해주는 음식이지.

반대로 말하자면

인간은

매일 사발 하나 만큼의 힘을 낼 수만 있다면 그거면 되는거란다.

무리해서 두 그릇, 세 그릇 만큼의 힘을 낼 필요는 없지.

한그릇 만큼의 에너지를 어떻게 쓸것인가, 그것을 열심히 생각해봐라.

기운내라.


사발 하나 만큼의 노력.

그것만 있으면 하루를 버텨낼 수 있다.

따듯한 상냥함이 기다려 주고 있으니까.


- '오늘뭐먹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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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할 수 있는일

만화이야기 2019. 3. 22. 06:54 Posted by 푸른도시

할 수 없다.

할 수 없다는 소리 좀 그만해라.

무얼 할 수 없다는 건 대단한 일이 아니야.

무얼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


우리는 무얼 위해 밥을 먹는거지?

또 밥을 먹기 위해서는 아니잖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는거야.

이 세상 모두는 그걸 찾아서 돌아 다니고 있어.


- '보노보노'중에서 너부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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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기질

만화이야기 2019. 3. 7. 06:50 Posted by 푸른도시

사람의 기질이란

부모가 있고 없고로 정해지는게 아니야.


대부분의 기질이란


앞으로 펼쳐질 인생을 자기 발로 걷고

돌부리에 채이며

그 형태를 만들어 가는거라고


- '고양이 화가 쥬베의 기묘한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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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만화이야기 2019. 2. 17. 07:38 Posted by 푸른도시
이 낯익은 풍경도
우리가 어른이 되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겠지.

그러나 풍경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다.

추억속에
남아있는것이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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