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의 푸른공간

져스티스 무시기 해서 아담 잡겠다고 온 애들은 딱 전형적인 세계에서 미국이 하는짓이군.

세계의 평화는 우리가 관리한다 어쩌고 하는 삽질.

이것도 가운데 한 30분만 들어내면 지루함이 없어지고 스피드한 전개가 될듯. 

액션 영화에서 장황하게 설명들 좀 하지마라. 내가 그딴거 알아서 뭐하겠냐?

내가 왜 이 쓰레기 같은 영화를 정주행했는지 억울해 죽을 지경.
감독 쉐끼는 도대체 뭘 이야기 하고 싶은지를 모를지경.
제작자는 이거 제작비 대고 잠 못자지 않았을까하는 추측...

B급 무비를 찍으면서 엄청 심각한척 하기?

그러나 무슨 이야기인지를 모르겠다. 5편까지 보다 포기. 

아아... 일본 영화의 저 으쓱댐은 도대체 언제쯤 사라질런지... 영원할건가?

PS: 여주의 친구인 남자애가 있는데, 목소리가 심한 모기 소리에 죽이고 싶을 지경.

두배우의 연기는 역시다....

현실의 부모 입장으로선 '난 그 결혼 반댈세'이다.

이제 두편 봤지만 당최 뭘 이야기 할려는지 모르겠다.
뒤로 가면 흥미진진 해질지도 모르겠지만 인내심이 적어서 그런 시간 낭비하기 싫다.

디즈니는 꿈과 희망이라더니 요즘은 그 꿈과 희망을 짓밟는데 앞장서는 돈독에 미친 개쉐끼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스타워즈 판권 사서 아주 말아먹으려 작정한듯하다.
마블도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게 인제 여엉.....

흑백으로 처리하고 일부러 서투른듯한 분장과 효과로 고전 영화 분위기를 물씬 풍김.

나름 간결하고 괜찮은 내용인듯.

간만에 본 신나는 영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냐?

"역대 최고의 영화...." "미지와의 조우를 잇는 역작.." "스펙타클...." "최고의 공포를 선사...."

......

왜? 난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못알아먹겠던데?

엔딩이 약간 흐지 부지 하긴 했지만,

영화보는 내내 쫄깃함을 만끽할 수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