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꼼수쓰시네...

일상다반사 2011. 12. 5. 05:21 Posted by 푸른도시


위 사진은 뭔고 하니, 지난번 '나는 꼼수다'에서 김총수가 언급한 KT에서 공개한 선관위 해당 시간의 트래픽량의 그래프다. 대충 봐도 2G에서 머무른다. 대역폭이 2G밖에 안된다는거다.

이건 뭔소린고 하면 쉽게 다시 풀어서, 선관위의 서버나 보통 일반 서버의 경우에도 이론상으론 실제 10G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내부에서 버텨나질 못해서 일반적으로 5G정도가 한도로 설정을 해놓는다. 결국 2G정도는 버티는 수준이 아니라 일반적이라는거다. 한데, 정부는 그 시간에 27살의 비서관이 한 공격으로 선관위 DB 서버가 다운이 되었다고 한다.

걍.... 나꼼수의 페북에 있는 사진이나 퍼올란다...

"니가 이번에 큰집 좀 갔다 와야 쓰것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가 가라앉는다고  (0) 2011.12.07
물타기 신공  (0) 2011.12.06
정부의 SNS 규제  (0) 2011.12.02
이게 만오천명으로 보이냐?  (0) 2011.12.01

정부의 SNS 규제

일상다반사 2011. 12. 2. 07:04 Posted by 푸른도시
국민과 국회 뜻 무시하고 SNS 규제하겠다니

훗...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니들이 계정 삭제해달란다고 해줄거 같으니?
뭐, 하고 싶으면 하고... 난 딴데가서 놀테니. 뭐, 놀때가 여기뿐이거 같으니?
잡으러 뎅길라문 좀 힘들텐데......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타기 신공  (0) 2011.12.06
정말 꼼수쓰시네...  (0) 2011.12.05
이게 만오천명으로 보이냐?  (0) 2011.12.01
닥치고 여의도로!  (0) 2011.11.30

이게 만오천명으로 보이냐?

일상다반사 2011. 12. 1. 09:49 Posted by 푸른도시


언론으로 취급받지도 못하는 언론사의 사주, 여기저기 고소당하는 기자, 방송에서 쫓겨난 시사평론가, 선거에서 떨어진 전직 국회의원이 환호성을 받는 세상.
(저기 사진의 두번째 설치된 전광판 앞까지 놓인 의자가 8천개다. 그리고 저 사진이 찍힐때는 내가 알기로는 중간부분이다. 나올때는 더 많았다. 그럼 대충 사진 분할로 세어봐도 2만은 넘는다. 근데, 만오천명? 뻥치시네~ 숫자도 몬세냐?)

약간은 서글프다. 이게 현실이고 이들이 진실을 이야기 한다고 믿는 세상이.
언론은 정치에 놀아나지 않고 진실로 고발을 하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초딩때 그렇게 배웠건만 기성 언론들은 정권에 빌붙어 먹고 진실을 알지 못한채 삥이나 뜯기는 국민들....

이들을 위해 자신들의 몸을 불살라가면서 진실을 이야기 하고 그에 호응하는 국민들.... 뭐, 아직 죽지는 않았다. 아직까지 희망은 있다.

 
어제 저녁 여의도는 비가 온뒤인지라 추웠지만 사람들은 발 비딜틈이 없을 정도로 여의도 광장을 꽉꽉 메웠습니다.

마나님 오시길 기다리느라 자리잡고 앉아 있는동안, 얻어먹는 찐달걀, 과일, 과자, 핫팩등등... 얻어먹느라 정신이 없었고... 

마나님이 새벽에 나가시기 때문에 도중에 나왔지만 나오는거도 일이었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올수도 없고 인파의 도중에 한참을 기다리다가 겨우 공원 밖으로 나와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지고 싶지 않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꼼수쓰시네...  (0) 2011.12.05
정부의 SNS 규제  (0) 2011.12.02
닥치고 여의도로!  (0) 2011.11.30
작전명 '밀봉'  (0) 2011.11.29

닥치고 여의도로!

일상다반사 2011. 11. 30. 07:11 Posted by 푸른도시


나는 꼼수다의 여의도 스페셜 공연이 오늘 11월 30일 저녁 7시반 여의도 공원에서 시작된다.

말이 필요없다. 닥치고 참석이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부의 SNS 규제  (0) 2011.12.02
이게 만오천명으로 보이냐?  (0) 2011.12.01
작전명 '밀봉'  (0) 2011.11.29
노스페이스나 명품가방이나  (2) 2011.11.28

작전명 '밀봉'

일상다반사 2011. 11. 29. 09:44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의 경찰들 작전명은 '밀봉'이었답니다.
크게 틀어놓은 경찰들 무전소리에 사람들이 옆에서 듣고 트윗에 올렸더군요.

'밀봉'이라는 말처럼 철두철미하게 밀봉을 했더군요. 여기저기 다 막고, 길거리는 전부 알박기로 주욱 줄지어 앉아들있고... 어디서 이렇게 다 긁어 모았을까 싶을정도로 경찰들이 많더군요. 어제는 정말 시위대보다 경찰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경찰들이 집회를? ㅋㅋㅋㅋ

더욱이나 주최측에서 이때문인지 장소가 계속 바뀌어 명동에서 헤매신분들, 대한문앞에서 헤매신분들... 시청광장에서 서성이는분들이 뒤늦게 오셨으나 집회는 일찍 해산.

오늘 맹바기는 신나서 서명을 휘갈기겠군요.........

와닿지 않는다고 외면한다고 그 피해가 사라지는것은 아닐진데........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게 만오천명으로 보이냐?  (0) 2011.12.01
닥치고 여의도로!  (0) 2011.11.30
노스페이스나 명품가방이나  (2) 2011.11.28
자해공갈단  (0) 2011.11.27

노스페이스나 명품가방이나

일상다반사 2011. 11. 28. 08:48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 이야기가 나오는건 학생애들의 노스페이스 점퍼의 교복화다.
가격은 약 30만원에서 일백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으로 이걸 입지 않으면 따를 당할정도로 심각하다고 한다.
이전 이스트팩 정도는 애교다. 수십만원이나 하는 이런 점퍼 하나만으로 편이 갈린다는게 정말 웃기지 않는가.

아침에 출근도중에 보니 애들만 뭐라고 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여자들이 들고 있는 가방중에 가장많이 눈에 띄는것은 갈색의 VL이 새겨진 가방들이다.
사실 내가 알아보는 브랜드는 저거 하나뿐이라서 보이는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게 진품이건 짝퉁이건 그렇게 들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잘한건 아니지만 서도 디자인을 한때 공부했던 수준낮은 내눈에는 그닥 디자인이 좋아 보이지도 않는다.
다만 그상표기에 들고댕기는거다.

점퍼도 그렇다. 단지 그 브랜드기에 입고다닌다. 이정도는 나도 입을 수있다는 심리. 그걸 입거나 들고 다니지 못하면 무리에서 멀어질거라는 심리. 이런게 집단 떼거리 심리라고 한다.

본국에서 유명한 명품? 실제 가보면 그 나라 사람들 별로 그옷 안입는다. 실용적이고 나만의 개성을 위해 소지하지 그걸 죽자고 그렇게 쓰지 않는다.

정작 자신에게 그것이 필요한지, 부모님 등골 휘게 만들거나 카드빛을 내거나 애인 등쳐서 까지 필요한지 한번 더 생각해볼 생각은 없는겐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닥치고 여의도로!  (0) 2011.11.30
작전명 '밀봉'  (0) 2011.11.29
자해공갈단  (0) 2011.11.27
입닫은 언론들...  (0) 2011.11.24

자해공갈단

일상다반사 2011. 11. 27. 16:02 Posted by 푸른도시
FTA 반대 시위로 시끄러운 요즘에, 이제는 언론을 통제하는데 버겁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드디어 한명의 희생양을 던져넣는다. 바로 종로 경찰서장을 집회중인 서민들 한복판에 던져넣고는...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그냥 나오자... 모자도 내팽겨치고 맞았다고 주장을 한다.

이건.. 경찰이야, 자해공갈단이야?

이제는 헐리우드 액션이 아니라 종로 액션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이러고서는 온갖 포털에는 시위대가 경찰 서장을 팼다는 조작기사로 도배를 해대고...

꼼수다에서 제발이지 이렇게 까지 해서 돈을 처먹겠다는 넘들을 샅샅이 공개해 주시길 바랄뿐이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전명 '밀봉'  (0) 2011.11.29
노스페이스나 명품가방이나  (2) 2011.11.28
입닫은 언론들...  (0) 2011.11.24
전과자에게 틈을 주는게 아니었다  (2) 2011.11.23

입닫은 언론들...

일상다반사 2011. 11. 24. 09:37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살짝 기분이 나빴었다.
7시부터 시청광장에서 FTA 반대시위를 한다기에 나가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움직이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다들 내일 어딜 가야 하기에, 내일 뭘해야 하기에.. 추워서...

뭐, 그럴 수도 있다. 지금은 이해한다. 하지만 그래도 기분 나쁜건 감출 수가 없다. 다들 나름의 이유는 있겠지만 페북이나 트윗에서 욕만하고 정작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거. 지금은 나도 나가는걸 생각해보는중이다. 이러다 나만 미친놈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꼭 나가야 하는건 아니다. 나가서 촛불들고 구호 한번 외치는게 정작 필요한건 아니다.

정작 기분 나쁜 이유는 기성 언론들은 전부 입과 귀를 닫고선 아무것도 나오는게 없다는거다. 사람들이 저 추운곳에서 떨면서도 소리를 질러대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게 기분이 나쁘다는거다.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재들은 미쳤나보다는둥 이런 소리만 하고 정작 무얼 위해 외치는지는 알아주지 못하도록 언론을 극도로 통제를 하고 있다는 현실이 기분 나쁘다는거다. 소고기 파동은 직접적으로 다가오는게 있기에 모든 사람이 나온거지만 FTA는 정작 뭔지도 모르고, 뭐가 안좋은지도 모르게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정말 기분이 나쁘다는거다.

이명박은 싸질러 놓고 도망갈것이다. 그 뒤의 뒤치다꺼리는 다음 정권에서 할것이다. 단물은 다 빼먹고 온갖 대출과 온갖 빚을 떠냄기고 저놈은 도망갈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모른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다. 앞서 말한것처럼 집회 현장에 안나온 사람들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지금 모르는 사람들을 욕하지 않는다.

이렇게 철저히 숨겨서 자기들 이익을 차리는 현실에 기분이 나쁘고 욕을 할뿐이지, 아무것도 모르는 서민들을 욕하지는 않는다.

마냥 답답할 뿐이다.

괴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나도 정확하게 누구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록 잘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이제까지 망쳐온 전력을 볼때 날치기 까지 해가면서 밀어붙인다는것은 그 뒤의 크나큰 영향을 미치리라는것만 알뿐이다.

그러니, 그 추운 날씨에 나가 있는 사람들을 욕하지는 말아달라........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스페이스나 명품가방이나  (2) 2011.11.28
자해공갈단  (0) 2011.11.27
전과자에게 틈을 주는게 아니었다  (2) 2011.11.23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0) 2011.11.22

전과자에게 틈을 주는게 아니었다

일상다반사 2011. 11. 23. 07:11 Posted by 푸른도시
한때 차떼기당, 날치기당으로 유명했던 당나라당에게 틈을 보여주는게 아니었다. FTA같은 중대사를 날치기로 몸소 실천하시어 강행을 시켜 통과했다.

그들은 그러고도 남는넘들이다. 자기들은 가진거 있고 체결되어도 별반 다를게 없는거고 하등의 불이익이 없으니 국민들이 반대해도 이로 인해 자신들에게 돌아올 떡국물 생각에 그냥 찍어댔을것이다.

나중은 어찌되던 말든 모른다. 지금 당장, 자신이 해처먹을 수 있을때 해처먹어야 하는것이다.

그래서 당나라당 개세들이 모여서 지들 맘대로 통과를 시킨거다. 자알한다.

24일날 한다더니 23일날 나꼼수까지 모여서 시위한다니 쫀거냐? 쫄은거야?
니들이 말한거철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해서 한거라면 왜 날치기를 하는거냐고. 날치기가 뭐 맨날 하는거냐? 했다하면 날치기냐. 그래, 한국넘들은 대가리가 안좋아서 몇일 지나면 잊어먹지? 하지만 나같이 안잊어먹고 적어놓는 넘도 있어. 난 머리가 나빠서 까먹지만 그 때문에 적어놓거든. 두고 보자고. 

그 외에도 두고 볼넘들... 각종 언론과. 포털들...

포털은 날치기, FTA, 국회 등의 검색어를 막아놓고 사람들이 모르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여기 티스토리도 보면 유입경로에 그런건 일절 안 올라온다. 맨날 내가 욕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전파 낭비하고 있는 방송국과 종이낭비하는 신문사들... 어제는 MBC뉴스보면서 확신했다. 그래, 충실한 개들이 되었구나. 당연히 진행하는걸 야당의 최루 행패로 못할뻔했다는식의 보도.... 완전한 딸랑이가 되었구나.

얼마 안남았다. 그렇게 딸랑 딸랑 멍멍이가 되어봐야 얼마 안남았다고. 지들 임기 끝나면 니들 생각해줄거 같어? 택도 없는 소리. 다 쓰고 버릴거야. 두구바.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해공갈단  (0) 2011.11.27
입닫은 언론들...  (0) 2011.11.24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0) 2011.11.22
거참...  (0) 2011.11.21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일상다반사 2011. 11. 22. 07:12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독재라고 불리우는 박정희 시절에는 독재에 대한 모든걸 한마디로 일축할 수 있었다. 근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노라고.
독재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근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 독재 노선으로 끌고 나가는 견인차 역활을 했노라고.

뭐, 그건 인정한다. 독재를 인정한게 아니라 새마을 운동등으로 먹고 살게 만들고 싶어서 그랬다는건 인정한다. 이만큼 이룩한거도 인정한다.

자기들이 불리해져도 조국 근대화를 위했다는 말로 일축을 한다. 

근데, 지금은?

당최 누구를 위해, 뭘 위해 노력을 하는건가? 아무것도 없지 않는가? 세계화를 위해서? 그래서 누가 돈을 버는데? 

도대체 뭘 위해서 노력하는거냐고? 나중에 퇴임뒤의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재테크 기술을 좀더 발전을 시키고자?

자신의 뜻을 몰라준다는 국민에게 국민을 위해서 한게 뭐가 있는지 제발 한가지만 대봐라. (FTA 체결하지 않았냐는 소리하면 귀싸대기 쌔린다)

제발이지.... 한가지만 대봐라....응?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닫은 언론들...  (0) 2011.11.24
전과자에게 틈을 주는게 아니었다  (2) 2011.11.23
거참...  (0) 2011.11.21
거대 깔때기  (0)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