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거야? 엉?

일상다반사 2006. 9. 7. 15:23 Posted by 푸른도시
고등학교 1년때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고2때 키가 쑤욱 자라서 고1 시절에는 키가 좀 작은편이었지요.
왜 그런 경우 있지 않습니까? 만만해 보이는 아이 괴롭히기.
제가 그 경우였습니다. 온갖 노림을 다 하고, 압정을 걸상에 놓기도 하고... 별 짓을 다했지요. 뭐, 저도 무던한지라 그냥 무시하고 지냈습니다. 솔직히 심한정도는 아니었고 귀찮았거든요.
한데, 하루는 주도격인 한 아이가 교실이 떠나가도록 '기홍이는 누구 누구한테 채였다네'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니더군요. 뭐, 솔직히 저희 세대에서 미팅 못해봤다면 이상하겠지만 제가 그 케이스였습니다. 다른거 하고 싶은 시간도 부족한판에 미팅 다닐 일도 없었지요. (당시에는 그림에 미쳐있었지요)
결국 하지말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교탁앞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저에게 혀를 낼름거리면서 놀리더군요. 제가 워낙 성깔이 더러운지라 웬만하면 넘어가 주지만 당시는 그냥 펑 터져버리더군요. 제가 뚜벅 뚜벅 걸어나가니 반이 갑자기 조용해 지더군요.
멈칫해서 서 있는 그 친구를 분노의 주먹이 날라갔습니다. 솔직히 주먹을 날린 저도 놀랐습니다. 교탁에서 선생님 책상까지 날라가버렸거든요. 결론은? 그 뒤로는 아무도 저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서론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본론은 이겁니다. 얼마나 만만해 보이면 이제는 중국까지 저렇게 괴롭힐까요? 독도는 우리땅이다라고 외치는건 전부 민간 단체고 서민들이지, 돈많고 할일없는 정부는 외치기라도 한걸까요? 오죽 만만해 보이면 이제는 중국까지 자기네땅이라고 우길까요? 오늘은 신문에 이렇게 났더군요. 중국은 올해부터의 교과서에 아예 한국에 관해서 빼버렸다고. 얼마나 미국의 딸랑이였으면, 얼마나 일본한테 놀림을 당했으면 저렇게 막무가내로 갈까요?

한대 쳐 올려야 합니다. 한대 쳐올려서 두번다시는 만만하지 않다는걸 보여줘야 저런 소리를 안하지, 계속 내버려두면 놀림을 계속 당합니다. 고상한척 해봐야 이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 선비는 개가 짖는다고 놀라지 않는다가 아니고, 개 짖는걸 내버려두면 그 사이 도둑넘들이 물건 다 훔쳐 갑니다. 저런식으로 국제 놀림감이 되면 안된다는 겁니다.

아침부터 흥분했습니다. 이런 썩을.....

자주국방은 되기는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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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천국이 과연 좋은걸까?

일상다반사 2006. 9. 4. 11:36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버스를 탔는데....
뒷쪽에서 뭐라고 뭐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이야기를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한 아가씨가 전화기를 붙들고 친구와 대화를 하더군요.
한데, 그 소리가 좀 커서 인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친구랑 가면서 대화도 하는데, 전화는 왜 못하냐고 하시지만...
사실상 대화는 좀 조심해서 하는 편입니다. 옆자리에 있으니 약간은 소곤거리는듯한 대화가 많지요.
한데, 전화는 상대방이 안들린다고 생각해서인지 톤이 높아지는게 사실입니다.
그 전화 열심히 하더니, 한 두어정거장 가니 끊더군요.
인제 끊었나 보다.. 했더니 다시 열심히 누르더니, '자기?' 라고 시작을 하더군요.
저랑 같은 역에 내려서 환승을 하러 지하철을 가는데, 가는 내내 이야기를 하더군요.

실제로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운전중 전화가 위험하다지만 그에 못지 않게 위험한것이 보행도중에 전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걷다가 행여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라도 한다면?

저의 경우에는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전화를 자주 합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지요. 전화기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한데, 그 전화를 자청해서 그렇게도 많이 이용을 하고 싶을까요? 대화가 필요하면 얼굴을 마주보고 얼마든지 할 수 있을것이고, 또한 멀리서 만나면 더 반갑고 한게 아닌가요?

여기저기서 울려대는 전화벨 소리는 웬지 처량하게만 들립니다. 이 많은 전파속에서 사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월요일 아침부터 청승이군요.
휘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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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자나~! 이건 아니자나~!

일상다반사 2006. 9. 1. 11:35 Posted by 푸른도시

"비행기가 비싸서 물건을 못보내서
기차를 물어보니 역시 요금이 비싸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운하를 파라"

이건 아니자나~! 이건 아니자나~!

누구라고 말은 못하것습니다만... 콘크리트 어항 만들면서 재미 붙이더니...
이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물길을 파겠답니다. 어허....
한편으로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우째 저런 발상이 나올꼬....

단지 서울에 산다는것만으로 하느님께 봉헌당했는데...
나중에는 한국이 봉헌안당할까 몰것네요.

운하 다 파고 나면 제주도까지 다리 한번 놔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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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는 세상이 되면 좋을텐데....

일상다반사 2006. 8. 31. 11:35 Posted by 푸른도시
얼마전 퇴근길이었습니다.
지하도로 들어가는데, 웬 외국인이 오더니....
영어가 가능하냐. 뭐, 약간은 된다. 그랬더니 열심히 설명을 하더군요.
자기는 NGO에서 나왔다. 그래서 약간의 도움을 주면 세계의 어린이를 돕고 어쩌고...
잠깐만요, 그러고... 저는 달달이 도움을 주는곳이 따로 있다. 그래서 이번은 좀 안되겠다.
라고 했더니...
서명과 기부금 내역서를 보여주더군요.
이거 봐라, 많이 내는거도 아니다. 조금만 도와주면 된다.
제가 답하길, 미안한데, 나는 xxxx 단체에 매달 내고 있다. 이디오피아 어린이와 결연도 맺고 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고선 갔습니다.

한데, 여기서 처음 든 생각은... 이제는 외국인도 사기를 치나.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정말 봉사를 하시는 훌륭한 분이셨다면 저는 길가다 번개 맞고 죽을놈이지요. 한데, 이상한 생각이 든것은 그 기부금 내역과 서명이 전부 1만원이었다는게 처음에 든 의심이고.... 두번째로 든 의심은 자원 봉사하시는분들 대부분 한국말 잘하십니다. 좋은일을 좀더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하기때문에 한국말을 열심히 배웠노라고들 하시더군요.

그게 아니라면 정말 나쁜 마음을 먹은거겠지만.... 서울 하늘 아래선 섣불리 지갑을 열기가 그렇더군요.

믿고 사는 세상이 되면 정말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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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차려 입으면 뭐하나..

일상다반사 2006. 8. 30. 11:34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뭐, 비맞은 강아지처럼 그냥 맞고 걸어 댕겼습니다.
사기도 귀찮고, 집에 널려 있는게 우산인데, 그걸 또 사자니 그렇더군요.
그래도 비 맞는건 그다지 기분은 안 좋지요.

더욱이나 어제는 약속이 펑크가 나서 그다지 흥겹지는 못한 상황인데....
전철에서 내려서 마을 버스를 타려고 했습니다.
역시나 비도 오고 하니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줄을 주욱 서서 타는데, 요새 교통 카드를 써서 편한점도 있지만 그런점은 불편하더군요. 카드가 잘 안찍힌다던가 다음 카드를 찍을려면 기다려야 한다던가 하는것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어졌습니다.
뭐, 비가 와도 그냥 맞고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찰나....

아, 생기긴 멀쩡하게 생긴 중년 아자씨가 멀리서 신의 우산을 탁 접으면서 뒷문으로 홀랑 올라 타버리는겁니다.

가끔 저렇게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아메바(저는 개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건 멍멍이를 모독하는것이기 때문에)가 가끔 눈에 띕니다. 기다리던 사람들 다들 벙~ 한 가운데.. 보이는 차창으로 자신의 옷을 털고 있더군요. 아니... 지는 우산이라도 있지. 여기 우산도 없는분들도 계신데... 저런 4가지가.....

버스도 사람이 많은데, 사람들 다 째려봅니다. 그래도 꿋꿋이 서 있더군요. 제가 뒤에서 좀 중얼거렸습니다. "허참.. 우산도 있으문서... 나원.... 뒷문으로 꿍얼...꿍얼..." 쳐다 보지도 않더군요. 열받아서인지... 쪽팔려서인지...

여러분들은 안 그러시겠지요?
질서는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보다, 나만이라도 라는 생각으로 지켜야 하는것입니다.
그래야 좋은 세상이 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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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뵙고 왔습니다.

일상다반사 2006. 8. 29. 11:33 Posted by 푸른도시

간만에 당신을 뵈었습니다.

이전의 병환때문에 볼때마다 쇠약해져가는 당신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아들의 말에 간간히 웃어주시는 당신을 볼때마다 기쁜것보다 마음이 아픈것은 왜일까요?

이제는 당신이 원하는것은 무엇이든지 해드릴 수 있는데....

날로 여위어 가시는 당신의 모습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당신이 떠나시면 어떻게 살까요?

당신에게 해드리지 못한걸 얼마나 후회를 할까요.

당신이 좀더 제곁에 계셔주시길 바란다면 너무나도 욕심이 큰걸까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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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2 : 89

일상다반사 2006. 8. 28. 11:32 Posted by 푸른도시

무슨 숫자일까요?

다름아닌, 뉴질랜드에 유학와 있는 한국인 학생들과 일본인 학생들의 숫자입니다.
한국의 아그들은 무려 2492명으로 전체 외국 유학생의 8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 무슨 꿀 발라놨데요? 뭔넘의 유학생이 그렇게 만답니까? 네? 갈 수도 있지 않냐구요? 그렇지요. 갈 수도 있지요. 한데, 저게 초등학생 숫자입니다. 초등학생. 이민으로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아이들이 아니라 한국국적을 가지고 뉴질랜드로 유학가신 초등학생분들이지요.

아무리.. 우리나라가 교육환경이 거시기 하다고 해도..
이건 아니자나~ 이건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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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생각

일상다반사 2006. 8. 27. 11:31 Posted by 푸른도시
순구닷컴이란곳이 있다.
만화가 이자 캐릭터 작가이신 박순구님이 운영하는곳이다. 또한 그분의 단행본 '휴머니멀'도 있다.
어느날인가 거기에 들렀다가 순구님이 그린 한 만화를 보고 목이 콱 메어 버렸다.
버려진 강아지의 슬픈이야기였다.
순구님 홈페이지에도 썼지만 내가 당한 일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혼자 방안에 앉아서 울고 말았다.

어느날인가 아침 출근길에 쓰러져 있는 녀석을 보았다. 반쯤 눈을 감은채 저 세상으로 가버린 녀석을... 누구에겐가 귀여움을 받았을텐데, 버려져서 세상을 떠돌다가 눈을 다 감지 못하고 숨을 거둔 강아지 한마리를....

차디찬 아스팔트에서 파묻어준다는것은 생각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어떻게 할수도 없다는 생각이 너무 미안했다. 할 수 없이 안아서 길 한복판에서 옆의 구석으로 데려다 눕히고는 눈을 살포시 감겨주었다. '미안하다. 인간들이 너무 잔인하지?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못하겠구나' 그리고는 바쁜 출근길이라는 핑계로 떠나버렸다.

동물들을 인형취급하고 마음에 들지않으면 인형처럼 쓰레기통에 버려버리면 그만이라는 인간의 탈을 뒤지어쓴 생물들아.... 니들이 그러고도 잘살거 같으냐? 천벌 받을거야. 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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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遺棄犬)

하늘이 보시기에
개를 버리는 일이 사람을 버리는 일인 줄 모르고
사람들은 함부로 개를 버린다
땅이 보시기에
개를 버리는 일이 어머니를 버리는 일인 줄 모르고
사람들은 대모산 정상까지 개를 데리고 올라가 혼자 내려온다
산이 보시기에도
개를 버리는 일이 전생을 버리는 일인 줄 모르고
나무가 보시이게도
개를 버리는 일이 내생을 버리는 일인 줄 모르고
사람들은 거리에 개만 혼자 내려놓고 이사를 가버린다
개를 버리고 나서부터 사람들은
사람을 보고 자꾸 개처럼 컹컹 짖는다
개는 주인을 만나려고
떠돌아다니는 나무가 되어 이리저리 바람에 흔들리다가
바람에 떠도는 비닐봉지가 되어 이리저리 거리를 떠돌다가
마음이 가난해진다
마음이 가난한 개는 울지 않는다
천국이 그의 것이다
/ 정호승

[이 짧은 시간 동안]-창비시선235/ 정호승 /창작과비평사/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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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게 맞을까요?
정답은 '둘다 틀렸다' 입니다. 실제 '뒷다마'란 말은 없습니다. 원래 '아다마(あたま)'란 일본어로 머리를 뜻합니다. 이게 알려지기를 '앞 다마(たま)' 즉 앞머리의 형태로 알려지게 되고, '뒷통수를 친다'란 뜻으로 복합이 되어 '뒷 다마(たま)' 란 말로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결국 일본어의 합성어이지요. 때문에 일본어가 보기 싫다고 비슷한 한자어를 찾아낸것이 '뒷담화(談話)'입니다. 결국 없는 말이 일본어 때문에 만들어진것이지요.

저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그러면 대체할만한글은 뭐가 있을까요? 많습니다. 많고 말고요.
'뒷말', '뒷이야기', '뒷소리' 등등이 있겠지요. 저는 '뒷말'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솔직히 이전부터 '~다마(たま)'라는 부분이 맘에 들지는 않았거든요.

저도 일본어 공부는 합니다. 아니, 좀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한글을 똑바로 알고서 외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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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슴에 품고 세계로 나간다?

일상다반사 2006. 8. 24. 11:30 Posted by 푸른도시
한 은행 광고 문구입니다.
저 은행이 잘못한다는게 아니라 인식이 잘못된게 아닌가 하는....

저 광고에 보면 최근 광고에는 이전에 언론에서 한창 난리 발광을 떨던 한국계 미식축구 청년이 나옵니다. 그분이 공을 던지고 뒤돌아서서 뛰어갈때 나오는 문구지요.

한데, 거기서 헛웃음이 나옵니다. 언제부터 그 사람을 한국인으로 했는지? 이전에는 한국인이 아니라고 한국에서 박대를 하고 결국 쫓아내지 않았나요? 외모가 다르면 무조건 한국인이 아니고, 유명해지면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는거 정말 웃깁니다.

혼혈(混血)이 무슨뜻인지 아십니까? 피가 섞인겁니다. 우리는 그럼 혼혈이 아닌가요? 우리도 혼혈입니다. 아버지의 피와 어머니의 피가 섞여서 우리가 태어난것입니다. 혼혈이란 뜻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조금만 다르면 괄시를 하는 우리네 풍조.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과연 우리가 순수한 한민족인지 부터 생각을 해보고, 차이점이 있다고 해서 괄시나 천대를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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