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의 이슈는 단연 이스라엘의 중동 침공입니다.
완벽한 학살사태인데도 불구하고, 미국이 찬성했다는 이유만으로 이슈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의 2차대전 당시에 학살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는것은 명약관화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스라엘이 저지르는 학살사태과 뭐가 다를까요? 자신들이 인정하면 민주주의이고 그곳 사람들이 의견을 모아서 자치적인 투표에 의하면 민주주의가 아니라면 뭐가 민주주의인가요?

미국을 돈으로 좌지우지하는 유대계 때문에 미국은 무조건 찬성을 주창하고. 이스라엘이 퍼붓는 폭탄을 대지급으로 전달하고. 무엇이 정의이며, 무엇이 악일까요?

미국이 만든 영화에서 지구를 지키는것은 미국대통령이라고 나옵니다. 첩보요원도 미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다른 나라에 폭탄이 떨어지더라도 미국만은 안전하게 지키려고 목숨을 겁니다.

현시대에서 과연 누가 정의이고 누가 악인것일까요?

폭탄에 날려버린 아까운 어린 영혼들만 불쌍할 뿐입니다.
이스라엘의 폭탄에 희생된 어린 영혼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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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의 기본 예절

일상다반사 2006. 8. 2. 11:01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휴대전화의 예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한데, 요즘은 한가지가 더 생겼더군요.
DMB폰이다, 수신기다 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기기들이 생겨나면서 생긴현상입니다.
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쓰지 않고 그냥 소리를 크게 키워서 보시는걸까요?
뭐, 뉴스등을 다른분들께 제공하기 위해서 그런걸까요?
크게 볼륨을 높여서 듣는것이 그다지 보기는 안좋아 보이더군요.
한마디 이야기를 하면 '별 미친넘 다보겠네'란 눈으로 흘기고 가시더군요.

공공장소의 예절이 점점 사라져가는것 같습니다.
내가 편한데 무슨 시비냐, 니가 웬 상관이냐..
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지하철이나 길에서 큰 볼륨으로 음악을 듣거나 울리고 다니는것보다 이어폰등을 이용하는게 그렇게 귀찮은것일까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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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예절

일상다반사 2006. 8. 1. 11:00 Posted by 푸른도시
방문을 하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하는데, 차보다는 지하철을 애용하는 편이다.
왜냐면 서울에서 차를 가지고 이동하려면 갑부여야 한다. 기름값은 둘째치고, 엄청난 주차비는 인생을 포기하게 만든다. 때문에 지하철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지하철에서 이동시에는 책을 읽는것을 좋아한다. PMP도 있고, iPod도 있지만 멍하니 서서 책에 빠져드는것도 나쁘지 않다.

한데, 요즘은 책보다는 PMP를 더 많이 쓴다. 볼 영화가 많냐고? 아니다. 시끄러워서이다. 시끄럽게 전화를 가지고 통화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시끄러워서 그냥 PMP의 볼륨을 올려놓고 있는게 더 나아서이다.

듣고 싶지는 않지만 목소리가 크다보니 내용이 다 들린다. 내용은? 전부 쓰잘데 없는 허접한 쓰레기같은 내용들이다. 돈이 넘쳐나나 보다. 나는 한달 전화사용료가 5만원만 넘어가도 어떻게든 아껴볼까 고민인데, 고객의 상담이 길어지면 할 수 없다.

단순히 어제 누구 누구가 뭐했다는 내용을 가지고 그렇게도 지하철안에서 낄낄거리고 통화를 해야 할까?

로또가 걸리면 뭘하고 싶냐고 누가 물으면 이렇게 답해주고 싶다.
"지하철에서 떠드는 인간 휴대전화기 뺏어서 분질러서 박살을 낸 다음에 '얼마야? 2배주지'라고 말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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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06. 7. 31. 10:59 Posted by 푸른도시
어허... 매일마다 한자씩 쓴다는게 목표인데, 잘 안지켜 지는군요. 반성해야겠습니다.

최근 또다시 주택관련한 법이 바뀌었습니다. 맨날 바뀌는게 주택관련 법안과 교육관련 법안인데요..

볼때마다 느낍니다. 뭘 어쩌라고?

그 서민들을 위한 법안 어쩌고 하는데, 결론은 하나 아닐까요? 주택가지고 돈놀이 하는 사람들만 잡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서민들은 누군지 다 아는데, 정부만 모르는 돈놀이 하는 사람들..

새로이 입주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입주한지 6개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아파트에 반은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 불이 안들어오는집의 반정도는 투자 목적으로 된 아파트일거라고.

그분들께 한마디 하자면, 요즘 미국도 투자가 가능하답니다. 미국가서 땅을 다 사버려서 미국도 우리땅~ 이럴 수 있게 국위 선양이나 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서민들 안정할 수 있게 집값 그만 올리고요.
판교 어쩌고 하는데, 그거 집값 다 갚을려면 뼈가 부러지도록 살아야겠군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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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06. 7. 29. 10:58 Posted by 푸른도시
인터넷 실명제가 시행된다고 한다.
큰 게시판등에서 글을 게재할 경우 실명확인이 되지 않으면 더 이상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 수 없다고 한다.

이때, 인권단체에서는 인권관련과, 대중을 통제하려는 정부의 과도한 간섭이라고 반대를 한다고 한다.

사실 맞는 말이긴 하다, 개개인의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조지 오웰의 소설처럼 정부가 통제를 해버리는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든것인가? 가명으로 쓰면 아무도 모르겠지 하면서 함부로 나불거리는 벌레들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되는것 아닌가?

언어폭력은 칼을 들고 사람을 찌르는것과 마찬가지인 폭력이라 생각된다.
과연 어느쪽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는 실명제에 대해서 어느정도 수긍을 하는 바이다.

언제나 즐겁고 밝은 뉴스만 나오는 채널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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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한번 길을 가다, 메일을 확인해햐할 일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좋지 않습니까? 조그만 걷다 보면 PC방이 눈에 띄니까요. 들어갔습니다. '게임은 안할거고요. 그냥 웹 확인 좀 하려고 합니다. 어디 앉으면 되나요?' 라고 했더니 이쁜 아가씨가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엥? 뭐가 미안해?"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한데, 그 아가씨 왈, 이곳은 성인 오락만 전문으로 하는곳이라서 웹 접속은 할 수 없노라고요.

엥? 밖을 나가봤습니다. 그런말은 어디에도 없더군요. 소위 말하는 불법 성인 오락실인거지요. 네트웍으로 하는 성인 오락실이었던겁니다.

성인 오락실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다,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같은 존재다. 라는 기사가 많이들 나옵니다. 잘못된거긴 합니다. 사행성 조장과, 불법적인 영업, 사채의 양산으로 파산에 이르게 하는 과정.. 잘못된 거긴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그곳만 나쁜건가? 가는 사람도 나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욕을 해대면서 왜 갑니까? 인터뷰 하는 분들을 보면 아주 잘 아시더군요. 헤어날 수 없다. 망한다. 다 말아먹는다. 알면서 왜 가시는줄 모르겠습니다.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유혹은 많습니다. 이런 저런 유혹이 있지만 그 중에 자신을 망칠지도 모를 유혹도 있습니다. 그때 흔들리지 않고 풍랑속에 배를 잘 저어가는것만이 자신이 살 수 있는것입니다. 인어의 노래소리에 현혹되면 그것으로 끝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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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의 게시판 활동을 활발히 하는편이다.
동호회에서 하나의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나이고 뭐고 다 잊고 즐겁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최근에는 동호회 게시판에서 '깐깐한 늙은이'로 취급받고 있다.
한글을 올바르게 쓰자고 따라다니면서 설치고(?)있는것이다.
'님아(존칭도 아닌 아주 잘못된표현)'라던가, 어지간한 단어 축약문. 이상한 용어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발 올바르게 쓰자고 혼자서 떠들어대고 있는것이다.

가끔 항의(?)를 받기도 한다. 애교 좀 부리자는데, 왜 그러냐고. 그놈의 애교가 한글을 다 망쳐 먹고 있다는것을 알고는 계신지? 이전에 학교에서 쓰는 유행어는 그나마 애교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지금의 말도 안되는 용어들은 어거지로 가져다 붙이고, 의미를 아는 사람들끼리 키득거리고만 있다. 특히 한 사이트는 이러한 용어를 양산하는 아주 인터넷 용어의 온상이 되어 있다. 그곳을 방문케 되면 무슨 외국에 간거 같다.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알아먹질 못한다. 그곳이 하나의 주제로 현재 한 문화의 주축이란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한글 파괴에는 신경좀 썼으면 한다.

게시판에서 한글 파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요즘은 다들 공감들을 하신다. 하지만 그뿐이다. 며칠 지나면 그냥 잊혀진다. 그렇게 쉽게 잊는것처럼, 어느날인가 나는 한글을 완전히 잊어버리는건 아닐까?

조선시대에는 언문이라하여 천대 받고,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글이라하여 학대 받고, 지금은 유치해 보인다고 무시당하고... (왜 한글로 쓴게 싸구려 같고 영어로 쓴게 더 비싸보인다는 이유는 정말 알 수가 없다)

우리가 이렇게 쉽게 글을 쓰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것은 어떠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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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V 푸로젝트?

일상다반사 2006. 7. 25. 10:55 Posted by 푸른도시

태권V 부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한다.
전문 매니지먼트에서 철저히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주) 태권V까지 설립하고 '로보트 등록증 제1호'로 등록까지 실행을 한다고 한다. 당시 세대에 꿈과 희망을 준 캐릭터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는 차원이라고 한다.

당시 세대에 꿈과 희망을 준다? 나는 오히려 꿈을 짓밟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 솔직히 인정한다. 처음 나왔을때는 국산 로보트라는 점에서 열광을 한것은 사실이었다. 어린나이에 극장에서 개봉하는 2탄 3탄을 보지 못하면 웬지 뒤쳐지는것 같고 악착같이 보러간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에 변신이 가능하다는 등 프라 모델도 나오고 하면서 이상한 점이 보였다. 당시 부산에서는 일본의 방송이 나오기도 한다. 거기에 나오는 로보트에서 얼굴만 다르고 다른점이 별로 없는것이 눈에 띄었다. 나중에 프라모델이 나왔을때 '속았다'라는 그 느낌은 정말 그 당시의 충격이었다.

결국 이어지는 시리즈로는 단연 최다였지만 발전된것은 아무것도 없고 우려먹기식의 캐릭터. 똑같이 마징가 Z와 같은 시대에 시작하여 일본은 발전을 거듭해 나아갈때, 우리의 태권V는 처음 공개할때와 아무런 변화없이 어린이들의 코묻은 돈을 앗아갔다.

앞서도 언급하다 시피 인정은 한다. 하지만 그 뒤에 이은 아무런 발전도 없이 거듭된 울궈먹기식은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 이제와서 부활 프로젝트? 새로이 자라나는 다른것들은 언급할 가치도 없고 당장 팔아먹을 수 있는것만 내세운다? 도대체, '로보트 등록증'이란건 어따가 써먹을건가?

옛말에 '죽은 자식 불알만지기'란 말이 있다. 얼마나 또 속여서 돈을 벌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타국에서는 무수한 캐릭터를 양산하여 '건프라(건담이란 시리즈의 프라모델이 종류가 너무 많아서 프라모델에서도 한 영역을 구축하기때문에 따로 붙인 이믈)'란 이름이 만들어질 정도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제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묵살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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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하루가 지나고

일상다반사 2006. 7. 24. 10:53 Posted by 푸른도시
피곤한 하루가 지나고 집에 돌아와서 의자에 앉았습니다.

이상하게 보이실지는 몰라도 비가 오기전의 흐린날을 좋아합니다.
주위에서는 음침해서 그렇다는둥 농담을 던지시기도 하시지만 저는 비는 안와도 흐린날을 좋아합니다.

맑게 개인날이 더 좋지 않느냐는 말씀도 계십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맑게 개인날도 좋습니다. 흐린날은 기분이 쳐지는듯한 느낌때문에 싫다고 하시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이날을 좋아하는 이유가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습니다.

심지어 그 뒤에 쏟아지는 비, 비가 온후의 맑게 개인 하늘. 단순히 흐린날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 뒤에 이어지는 하모니들 때문에 흐린날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최근 비피해를 당한 바로 그 지역에 집이 있는지라, 피해가 덜한 아파트를 향해가면서 주위의 공장이나 피해를 당하시는분들이 여지껏 짐정리를 하고 계시는걸 보면 괜히 죄송하기도 합니다.

또 비가 오더라도 피해는 없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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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세가 복잡한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북한의 미사일 파동과 함께 이스라엘의 학살 사태등을 보면서 정말 세상이 뒤숭숭하다는걸 느낍니다.
한데, 보면서도 약간의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것이, 미국이란곳은 자신들은 엄청난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국의 개발은 못하게 하는것이 좀 그렇더군요.
우리나라의 3공화국 당시 미사일 개발 사건도 있고 해서 영 남의 일같이 보이질 않습니다.

여기서 또 다른 일면을 보게 되는데요, 요즘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전쟁이 아니라 학살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일이 있습니다. 아침 신문에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정상들끼리 악수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입안이 너무나도 씁쓸한것이 힘있으면 학살을 하건 말건 밀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농담처럼 하는 말들이 있지 않습니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니가하면 불륜이다' 세상 참 웃기는 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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