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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에 해당되는 글 2342건

  1. 2023.12.06 옷의 기능
  2. 2023.12.03 소신공양
  3. 2023.12.01 하아...
  4. 2023.11.27 부산 엑스포?
  5. 2023.11.13 남을 판결한다는것
  6. 2023.11.09 언제부턴가..
  7. 2023.11.06 주식
  8. 2023.10.31 상식이 상식인 사회
  9. 2023.10.30 쪼잔함의 극치 6
  10. 2023.10.28 토론이란...

옷의 기능

일상다반사 2023. 12. 6. 07:12 Posted by 푸른도시

옷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
속옷이 있고, 겉옷이 있다.
나같이 일하는 놈은 작업복이 있으며, 운동할때 입는 운동복이 있다.
레깅스라는 옷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내가 알기론 이건 실내 운동복이다. 뭐 내가 알기론 그렇다는거다.
이걸 입고 등산을 가니 어쩌니 하는데 입는 사람 마음이기에 입든지 말든지 머라하기는 좀 그렇다.
하지만 옷은 각자의 기능이 있으니 좀 가려 입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다.

등산할때 등산복을 입으라는건 등산시 생기는 사고등을 대비해서 입으라는거다. 작업할때 작업복을 입으라는건 사고를 방지하자는거다.

갑자기 레깅스를 이야기하는건, 작업할때 레깅스를 입고 온 사람을 봐서다. 별일 없으면 괜찮다. 하지만 달궈진 볼트가 날라가서 허벅지위에 떨어지고, 얇은 옷이라서 떼구르르 구르는 볼트가 화상자욱을 주욱 남겨서 상처가 커졌다.

자신이 편하면 그만이지만 결국 사고도 자신이 감내하는거니 뭐 맘대로 하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내가 뭐 챙겨줘야하는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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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공양

일상다반사 2023. 12. 3. 06:13 Posted by 푸른도시

“제자 4명 2억씩 내서 불탄 건물 복원”…자승 유서 공개 : 종교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제자 4명 2억씩 내서 불탄 건물 복원”…자승 유서 공개

29일 경기 안성 칠장사에서 입적(법랍 51년, 세수 69살)한 해봉당 자승 대종사(전 조계종 총무원장∙봉은사 회주)의 유서가 공...

www.hani.co.kr

원래 소신공양이라는게 그렇다. 깨닮음을 위해서 하는 행위중 고통을 참아가면서 구도하는 행위중에 하나라고 한다. 뭐, 그래도 의미는 우쨌든 타인이 볼땐느 그냥 분신자살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소신공양이다, 입적이다, 무궁화장이다라는둥 난리법석이다.

나는 이걸 보면서 화가 나는데? 무릇 종교인이라면 자살을 하지 않는다. 어느 종교가 자살을 권유하겠는가. 그러면 사이비지. 일단 나는 종교인이 속세를 벗어나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자살로 마무리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결국 하기 싫으니 휙하고 떠나버린거? 그리고, 무슨 유서랍시고 바라는게 그리도 많이 적어 놓았는가? 속세의 욕망을 끊어야 하는게 불교의 자세아니었나? 그런 종교인이 무책임하게 자신이 떠난답시고 절이나 태우고.. 이게 말이 되는건가? 이걸 국가가 찬양하는 지금의 상황도 웃기고. 아니 진짜 소신공양 입적하고 싶으면 원래 유래라고 적힌 묘법연화경에도 나와있어. 의관을 정제하고 기름과 향유를 바른 후 올바른 자세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곳에서 자신을 불살라서 공양을 하라고.

뭐 자다가 절에 불이나 지르는거냐고. 저건 분신자살에 방화범이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않나?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지만 가짜 성직자들이 들끓는 세상이라는거. 종단 회의다 뭐다 하면 호텔서 하고, 그때 우루루 들어가는 고급차량들. 거기서 내리는 기름 번들번들한 머리를 가진 원로급들. 세속의 욕망을 끊기는 개뿔이다. 그러고선 하기 싫으니 절에 불까지 질러가면서 휙하고 가버렸다. 다른 사람들한테 다 떠넘기고.

세상에 이런 무책임한 성직자가 어디있나? 자신의 모든걸 다 내어주고 알몸으로 떠나기까지 바란거도 아니다. 적어도 똥을 싸놓고 다른 사람보고 치우라고는 안해야지. 그게 무슨 성직자냐고!

PS:  총선이 머지 않았다고 무궁화장까지 해주면서 한숟가락 얹어보겠다고 하는거도 웃긴다야.. 선거철만 되면 맨날 북한이 어쩌고 떠들어대더니... 이번엔 화제거리 하나 더 생겨서 좋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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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일상다반사 2023. 12. 1. 19:38 Posted by 푸른도시

https://m.khan.co.kr/article/202312011630001

윤 대통령, 시한 하루 앞두고 노란봉투법·방송3법 거부권 행사…3번째 거부권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

m.khan.co.kr

머 당연히 거부할거란건 알고있었지만....
보고 있으니 참 갑갑하다.....

외국에 처놀러 댕기는거 말고 하는게 당최 머냐? 응?
마누라 명품 챙겨주듯 국민도 좀 챙겨바라.....

하아... 걍 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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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엑스포?

일상다반사 2023. 11. 27. 20:14 Posted by 푸른도시

“부산 유치 할 만큼 했다”…총수 특사들, 지구 197바퀴 움직여 : 경제일반 : 경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부산 유치 할 만큼 했다”…총수 특사들, 지구 197바퀴 움직여

“할 만큼 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전의 주전 선수는 국내 대기업들이다. 5대 그룹 총수들은 개최지 선정 ...

www.hani.co.kr

죄다 사우디가 유력하다고 하는판에...

부산에 유치를 위해 전부 노력중이라는 말이... 왜 외국에 놀러나갈 핑계로 들릴까....

잼버리 그토록 개차반 해놓고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누가 오냐고....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다 그렇게 생각하더라. 심지어 외신도 그렇게 생각하더라...

이 핑계 저 핑계로 뱅기 탈 궁리만 하는듯....

국민적 기대감이 너무 크다는데.... 어느나라 국민?

지금 한국의 국민들은 입에 풀칠하기도 바뻐... 행사 같은거 신경도 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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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판결한다는것

일상다반사 2023. 11. 13. 21:37 Posted by 푸른도시

33억 빼돌려 집 사고 해외여행…회사 뒤통수 친 10년 근속 경리 (daum.net)

 

33억 빼돌려 집 사고 해외여행…회사 뒤통수 친 10년 근속 경리

경리로 10년간 일한 회사에서 수십억원을 빼돌려 해외여행과 쇼핑 등에 탕진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

v.daum.net

남을 판결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그렇기에 부단한 노력과 법에 의한 공평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게 법원과 검찰의 할일이다. 

한데... 뭔가 이상하다 싶을때가 많다. 몇십년동안의 사회생활중에 법대 출신 10명중에 한명꼴로 정상적(?)인 사람을 만났고, 나머지는 전부 천상천하유아독존 아집덩어리들이었다. 내가 볼때는 그렇다. 법전 파느라 사회생활을 충분히 못해보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진짜 모른다이다.

그런 사람들이 판사가 되고 검사가 되면 다른 사람들을 심판한다는게... 거참...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언급한 기사의 내용도 그렇다. 초범이기에 양형기준을 정했단다.... 14년동안 횡령을 했는데 초범이니까 봐준다고? 뭔 이런 신빡한 개소리가 다 있지? 그럼 다른 회사 가서 더 하라는건가? 아니면 그 때가서 보자인건가?

1년반을 해 처먹었다면 이 소리를 이해하겠다. 한데, 14년동안 해처먹었는데 초범이니 봐준다? 뭐, 7번이나 술처먹고 운전했는데도 이번은 정말 마지막이라면서 봐준 판사도 있는데 뭔 소리를 못하것스.

게다가 더 짜증나는거. 소명기간이다 뭐다 해서 다음 기일은 몇달후 입니다. 몇년후입니다. 결국 판결하나 내리는데 십년 걸리는것도 있다. 뭐냐 이거? 뭐 한쪽이 뒤질때까지 기다리자는거냐? 지들은 일이 많아서 그러는거긴 하는거냐? 니들은 그냥 사건 중에 하나겠지만 당사자들은 평생의 삶이 걸린 중요한 일인데 걍 닥치고 담에 해. 어영부영 3년 걸리고 5년 걸리고.. 난 몰라..................................

아... 더 이상 말하기 싫다.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난다.

무릇 법은! 가진자의 편이요! 돈의 편이다! 이것이 곧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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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일상다반사 2023. 11. 9. 07:10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 회사를 다닐때 퇴근하면서 드는 생각은 오늘도 하루가 끝났다란 생각이 들었다.
일과를 마쳤으니 홀가분하게 술도 한잔하고 집에 가서 쉴수있어서다.

물론 급한일이 있을때는 연락이 온다. 휴일이나 명절에도 정 급한 경우에 연락은 온다. 하지만 그 연락도 나의 휴식을 방해하는것이기에 연락하는 사람은 일단 사과부터 하고 본다.

업무가 끝나지 않았으면 야근을 하는게 당연하고, 급한 경우가 생겼으면 휴일에도 종종 일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 다음날 나가서 해도 되는 일을 카카오톡으로 계속 울려댄다. 물론 나는 아니지만 마나님은 계속 카톡을 주시한다. 그럴때마다 나는 짜증을 내면서 또 언넘이냐고, 사장이냐고 투덜거린다.

하류 일과가 끝나면 내 시간인거다. 진짜 급한일이 아닐 경우엔 다음날 출근해서 해도 된다. 하지만 위치와 시간을 떠나서 계속 울려대는건 진짜 아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 볼륨을 크게 해놓는 것처럼 업무 끝난후에도 연락하는게 당연한게 되어버렸다.

이건 진짜 언제부터인가? 개인의 시간 따위는 고려할 필요도 없어진건가? 걍 하고 싶은말을 그때 그때 해버려야 속이 후련해진는걸까?

국민 채팅이니 뭐니 하지만 카톡이란게 난 여엉 마음에 안든다. 뭐 이전에 서버 하던 시절에 이미 정나미가 떨어져 국민문자라는데 안 여전히 안쓰는 국민이니깐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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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상다반사 2023. 11. 6. 21:08 Posted by 푸른도시

간만에 한참 일하는데 갑자기 울리는 문자소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갑자기 하락세에 들어서 비상이라고... 얼른 텔레그램으로 연락하란다.

아이디도 막 찍어준다.

 

문자를 가만 보다 생각해본다.

설마.... 내가 투자해 놓고 기억못하는 주식이 있던가/

그게 엄청 올랐는데 갑자기 문제가 생긴건가? 그 주식이 뭘까?

 

한참 생각했다. C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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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상식인 사회

일상다반사 2023. 10. 31. 20:24 Posted by 푸른도시

https://youtu.be/neYSg-4SAIA?si=CIJ75dZ60f7Ix8qO

이런거만 화제가 되어서 소개가 나오는건지...
원래 이런게 일상적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재판부라면 이런 상식적인 판결 같은거 하면 안될까?
우리나라 사법부라는곳은 당최 일반적인 상식 따윈 길가에 잡초한테 비료로 줘버린듯한 느낌이 너무 강하다는거지...

인제 법대로 하잔 소리를 못하겠단는거는 알고들 있을까?
법이 무슨 한국선 엿가락 처럼 막 늘어나서 여기저기 붙는것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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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3. 10. 30. 09:34 Posted by 푸른도시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8186_36119.html

윤 대통령, 영암교회에서 이태원 참사 추도 예배 "깊은 위로"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추도 예배를 했습니다. 추도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

imnews.imbc.com

일본을 극구 찬양하더니 하는짓도 일본 정치인들을 닮아가는구나...
그러면서 체면 치레와 언론용 사진을 위해서 저멀리서 예배나하고.....
아주 쪼잔함의 대명사를 보여주는듯...
이야아.... 요즘은 명박이가 착해보이는거는 뭘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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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3. 10. 28. 08:26 Posted by 푸른도시

토론(討論, debate)은 의사결정 집단에서 어떠한 관심 주제에 대하여 의견이 다른 상대방과 번갈아가며 공평하게 의사소통하도록 구조화된 사건이다. 상호 소통적인 논증 방식으로 논리적 논증보다 더 큰 범위의 논증에 속한다.

위에건 국어사전에 나온 내용이다. 말 그대로 서로 다른 의견이 가진 상대방과 번갈아가면서 이에 내해서 논하는걸 의미한다.

게시판에서 대화란 의례 그런식으로 흘러간다. 어떤 주제가 있으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글을 적는다. 사실 그건 다른 사람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거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적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면 다른 답글이 달린다. 나는 그거에 대해서 이렇게 다르게 생각하노라고. 그러면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다. 보통 대부분은 이러면서 싸움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뭐, 갑자기 흘러간 역사 이야기 하자는건 어니고... 이러던게 오래전 통신상의 게시판 상황이었다.

요즘 인터넷 시대의 게시판? 토론이라고 지칭할만한게 그닥 없다.

일단 게시글을 올리는 이유는 내 생각이 옳다라고 쓴다. 그러면서 이건 남에게 강요하고자하는게 아닌 그냥 자신의 생각일뿐이다라고 뒤에 적는다. 그 말인즉슨, 이건 내 생각이고... 나는 이게 맞다고 생각하니 다른 사람들은 여기다 왈가왈부 하지 마삼. 이라는 의미이다.

거기에 누가 작성자와 다른 이야기를 하면 그냥 물고 뜯고 난리가 난다. 그 다른 이야기의 내용보다 왜 나보고 틀렸다고 하냐면서 버럭 버럭 화만 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대화가 안된다면서 일방적으로 중단해 버린다.

..................

자신의 주장만 하지 남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최고의 대화 자세는 경청이라는데... 요즘은 경청이 없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들어야 한다. 수업 시간에 수업을 듣듯이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야 정보가 될것이고 어떤 해결책을 보완해 나갈 수 있을것이다.

나만이 옳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삶은 나 자신은 잘 살 수 있을테지만 그런 사람이 누군가를 지배하려 들거나 군림하려 든다면 안된다.

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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