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의 푸른공간

하아... 이제 3코어 가지고는 겜도 안돌아가는구나...

최고 4코어는 되어야 최저사양에 들어가니....

서버나 되어야 CPU 두개 이상 장착할 수 있던게 어제같은데 말이지...

zioon님의 작품입니다.

아이폰용 배경화면입니다.

어디서 이글 읽고 웃겨 뒤지는줄 알았다.

"SSD에 감염된후 드라이브의 회전수를 높여서 수명을 줄이게 하는 바이러스입니..."

어디가서 사기를 치려면 머리가 정말 좋아야 한다.

공인인증서와 개티브X에 대해서 말도 많자 공주님이 용단을 내려서 없애라. 하니 없어지더라...라고 생각들하겠지만...

그걸로 돈 빼먹던놈들이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터이고..

사라진다고 좋다고들 하지만 이미 샵메일이나 다른쪽으로 빼먹을 궁리는 전부 마련이 되어 있다는거... 

휴우... 이거도 몇년이나 지나야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될런지....

아이폰 6 사진이라고 유출이니 뭐니 올라오니 여기에 붙는 댓글들...

화면이 너무 커요... 디자인이.. 어쩌고....

보면서 드는생각.

아이폰 신모델 나올때마다 늘 똑같은 소리들...

해줘도 지랄.. 안해줘도 지랄.... 가지가지 한다.

어차피 살꺼면서. 맘에 안들면 안쓰면 그만이지 뭔 말들이 그리 많누.

동호회나 게시판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는건 금물...

이제는 동호회나 게시판등에서 우애나 친구를 사귄다는건 틀려먹은듯 하다.

쓰레기가 넘쳐나는 자신들의 주장과 싸움만 가득찬 세상....

검색도 잘되는 인터넷 시대에 좀 찾아보고 올릴것이지...

'동폰이몽' 보조금…국민 "풀어라" vs 국회 "막아라"

국민을 대변하라고 뽑아줬더니 국민이 싫다는 짓거리만 하는 국개으원이라니..

뭐, 뽑아만 주시면 뭐든 하겠다고 구라치는거도 필요한 아이템이기는 하다.

M$의 기술자들은 어떻게든 유저들이 사용하기 힘들게 배배 꼬아서 만드는게 목적인거 같다.

야이 써글넘들아... 공유하는게 매번 바뀌면 어쩌라는거냐?

울나라 정치가 새끼들처럼 빵꾸가 나면 맨날 손해보는건 유저들만 손해보게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놓으면 어떻게 쓰란말인거냐~!

칵....쉬파... 이놈의 공인인증서만 아니면... 정말...

에햐.. 걍 이민가는게 나은건가....

IBM에 입사해서 처음에는 데스크탑 부서에서 일을 했지만 얼마 안있어 노트북 개발부서로 가게 되었다. 당시에는 노트북이 대부분 3kg의 무게였기에 2kg 대의 제품은 그래도 가볍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1.89kg의 560이라는 노트북이 나오면서 경악을 금할 수가 없었다.

사실상 휴대가 된다지만 어댑터까지 넣으면 무게는 장난이 아니었는데 2kg이 안되는 560이라는 노트북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당시로서는 배선간의 간섭이나 이런것때문에 그런 형태의 설계가 힘들었는데 분해를 해보고서 간섭을 줄이기 위해 내부가 금도금 되어있는걸 발견하고는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해서 혀를 내둘렀다.

지금은?

현재 쓰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보면서 다시 한번 디지털의 발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

이전의 큰 브라운관 모니터와 본체들을 생각해보면서 저 얇고 작은 화면에서 게임도 되고 전화도 되고 모든게 다 된다는걸 보면서 눈부시게 발전하는 디지털의 기술에 대해서 신기하게도 생각이 든다.

사실상 10여년이 넘게 관련 직종에 있어서 내용들이 어떤식으로 흘러갔는지는 대충 알지만 그래도 신기한건 신기한거다.

오래전 몇십평방미터에 들어가던 초대 컴퓨터는 지금 스마트폰의 구석에 박혀있는 하나의 칩만도 못하다는것이 정말 신기한거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이라지만 나는 아직도 적응에 당황해 하는걸 보면 사람이 아닌건가? (응?)

여튼 늘 주변에 두고 쓰지만 신기한건 신기한거다.

메모리는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크롬을 쓰다보면 자꾸 느려진다. 이상해서 시스템 상태를 확인해보니 크롬이 메모리를 다 처먹고 있다.

크롬 메모리 관리해주는 유틸도 써보고 했지만 너무 많이 처먹는다. 이게 IE를 닮아가는지 자기가 점유한 메모리 공간을 토해내지도 않는다. 구글에서 요즘 좀 게을러빠진건지 영 브라우저꼴이 말이 아니다.

그렇다고 IE를 쓸수도 없는일. 뒤적이다 보니 그래도 오페라가 낫것다 싶어서 오페라를 설치했다. 요즘은 세상이 좋으니 플러그인이다 뭐다 해서 이전의 북마크도 고대로 이전한다.

오호.. 메모리 점유율도 대폭 낮아졌다.

요즘 구글 행보가 사알짝 마음에 안들기 시작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