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놔 황당해서 원...

잡다한디지털~ 2014. 2. 19. 11:59 Posted by 푸른도시

앱을 등록하려면 개발자 프로그램에 등록을 해야 한데서 돈주고 등록해야 한다니 하란다.


뭔 앱하나 등록하는데 이름 나오는거 때문에 개발자 프로그램을 등록하냐.. 여튼 등록하려는데 회사 아이디로 등록을 하다보니.. 사업자 등록증 이나 뭐나 마구 또 요구한다. 다행히 등록해서 어짜저차 해놓은게 있어서 입력은 잘 되어 가는데..


결재가 문제가 생겼다. 회사 카드로 아무리 등록을 해도 진행이 안된다. 뭐임.


애플에 전화하고 등록센터에 전화하고 별 발악을 다해보다가.. 결재창에 이니시스라고 써진걸 보고 갸우뚱했다가.. 혹시나 하고 Windog에서 결재를 진행해봤다. 


아니나 다를까.. 뭔가 열나 깔더니 결재가 진행된다. 


이런 썩을!!@@!!@!@#!@##!!@##!!#


이전에 잘 결재 되던걸 개티브X를 써야 한다고 금융결재원에서 쥐랄하던게 기억이 났다. 결국 애플도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 자기들 갈라파고스군도에 억지로 편입을 시킨거다..


한방에 결재 되는게 너무나 허탈하다.. 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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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16GB 폰의 사용 가능한 용량

잡다한디지털~ 2014. 1. 26. 08:37 Posted by 푸른도시



역쉬~ 삽숑은 명불허전이군.

쵝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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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게임개발자의 한국 탈출기

잡다한디지털~ 2014. 1. 20. 11:33 Posted by 푸른도시

어느 게임 개발자의 한국탈출기 - 블로터 닷넷


돈 좀 된다 싶으면 말아먹는 한국 정부들...

만화 산업도 그러하였고.. 게임 산업도 그러하다...


내가 볼때는 제일 돈되는건 정치산업이다.

그냥 국회나 말아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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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AD 'Holiday'

잡다한디지털~ 2014. 1. 3. 14:08 Posted by 푸른도시

아아... 애플은 광고를 만들어도...

이따구로 잘만들 줄이야... 계속 돌려보면서 뭉클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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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13. 12. 24. 14:25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 응답하라 시리즈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뭐 그냥 그런거 보다보니 문득 오래전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정리를...

 

얼마 안되는 기간이라면 얼마 안되는 기간이지만 그래도 IT의 격량에 살아왔던자로서 뭔가 느꼈던 기기나 사건들을 한번 정리를 해본다.

 

1. PC의 출현

70년대 초등생의 목적은 딱 두가지다. 재미있는 만화책을 구하거나 멋진 장난감을 구하거나. 그 이외에는 오로지 오늘을 어떻게 멋진 즐거운 하루로 보내느냐가 최대의 관건이다. 그러던 어느날 만화책을 한권 보게 된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아마도 후지쯔의 FM-8인거 같기도 한데, 하여간 소형 PC의 사용법에 관련된 책자였다. 당시에는 쏟아지는 장비들이 제각각의 OS와 구동 유틸 언어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러했던것 같은데, 그걸 왜 번역해서 한국에 팔았는지는 모르겠다. 여튼 그때부터 그 책은 닳을때까지 몇번이나 보게 되었고 여기에 필을 받은 본인으로서는 어떻게든 PC를 구해야겠다는 열망에 사로잡혔다. 그러나 당시의 돈에 대한 개념이 전무한 당사자로서는 PC가 일반 월급쟁이의 아들로서는 구입하기 힘든물건이라는걸 이해하지 못하였고 부모님께 칭얼대는 아이로만 보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길은 다른곳에서 열렸으니. 당시 부산에서 다섯손가락에 들어가는 섬유업체를 운영하시는 이모부님께서 월급등의 전산화를 위하여 미쿡에서 장비를 들여올때 한대 더 사셔서 조카에게 무상증여를 해주신것이다! 그것은 바로!

애플 ][였다.

 

 

가히 혁명이었다. 초록색 모니터속에서 움직이는 그 현란함이란... 어릴적 나이에도 불구하고 밤을 새기시작했고, 급기야는 부모님이 금지령을 내리실 정도로 빠져들었었다. 아마도 이때가 IT와 내 인연의 시작이었던가 보다.

 

덧붙이자면, 만화로만 쌓은 지식이다보니 테이프 레코더만 쓸줄 알았지, 같이 보내주신 시커먼 장비가 플로피 드라이브라는건 1년뒤에 알았다.

 

 

2. 노트북의 등장

어릴적의 그렇게 좋아하던 PC지만 결국 공부의 압박과 학생의 본연의 신분은 어떻게 철폐할 수 없는 시절이었기에 애플은 봉인 당하고 책상머리에 코를 박게 된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은 대입.. 그래도 할건 다 한다고 PC통신도 이것 저것 해가면서 스브적 발은 들여 놓은 상황이었는데.. 외국의 서적을 뒤지다 하나를 발견한다. 이것 또한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대충 더듬어 보면 도시바의 다이나북이었던걸로 사료된다. 

꽂힌거다. 오오오! 모니터와 모든게 하나이면서 이동이 가능한 PC라니 가히 혁명이 아닌가? 물론 이때도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는 상황인지라 뭣도 모르고 사야겠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부모님이 동남아를 여행하시면서 선물로 필요한게 있냐고 하실때 또 덜컥 노트북을 주문한다. 다행히 어디서 파는지를 몰라서 사오지는 못하셨고 기회를 얻지 못한 나는 호시탐탐 노트북을 갈구하게 된다.

 

뭐, 덕분에 노트북 개발자로... 그것도 노트북의 최고봉이라는 IBM ThinkPad 개발자로 미국까지 가서 개발회의를 하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 

 

 

개발에 처음 참여할던 ThinkPad 365

 

아, 그래도 처음 개발에 참여했던 ThinkPad 365 사진을 다시 보니 감개 무량하다. 그래봐야 한글화 OS밖에 안했지만. ㅋㅋ

 

90년도 중반에 전시용으로 신제품을 들고 다닐때는 어깨가 뽀개지는줄 알았다. 무지 무거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제품명에 Air가 들어간다. 욜나 가볍다. IT의 변화란 진정 무서운것이다. 지금은 대부분 타블렛으로 옮겨간거라고 보이지만 그래도 노트북은 노트북 나름대로의 역사가 있는것이다.

무게 하니깐 생각난게, 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당시에 최고로 가지고 싶던 노트북은 당연 Thinkpad 701C였을것이다.

이게 버터플라이라는 개발명으로 널리 알려졌었는데, 화면을 열면 키보드가 좌우로 촤악 펼쳐진다. 점점 구형이 되어갔으나 사람들은 악착같이 쓰기도 했던 노트북이었다. 나도 말년에 장비를 인도받아서 쓰긴했으나 너무 느려서 그닥 오래 못썼었던 기억이 난다.

휴대하기 쉬운 장비로는 개인적으로 구입한 노트북이었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었던 노트북이 도시바 시리즈의 리브레토 30이었다.

당시 유행하던 전자수첩의 크기에 윈도우가 작동하던 시스템이었다. 조금 두껍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켓 주머니에 들어간다는건 획기적이었다. 솔직히 지금와서 실토하지만 국내에 통관에 들어올때 전자 수첩이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해서 세금을 떼먹은적이 있다.

당시에 '생활의 달인'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아마도 나왔을것이다. 개발을 진행하다보면 OS의 시리얼번호나 Office의 시리얼번호등등을 입력해서 실행 테스트를 해야 한다. 솔직히 시리얼 번호라는게 옮겨적기도 힘든 형태로 되어 있는게 태반이었는데.. 그걸 다 외웠던거다. 그때 외우고 있었던게..

Windog 95, 98, 2000, 2000 Server, Office... 뭐 그 외에도 몇개를 외우고 댕겼다. 맨날 같은 번호만 입력을 수십번 하다보니 외워진거다. 때문에 외국에서도 테스트를 할때 나만 있으면 된다고 동료들이 날 끼고 댕기던게 생각이 난다.

 

 

3. 뉴튼을 보다

뉴튼을 처음 발견한것은 96년 싱가폴을 교육때문에 방문했을때였다.

사실살 3주 동안 빡센 교육일정이라 시간은 잘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외국인데 시간내서 구경한번 안나간다는건 거시기 하다.

싱가폴에서 유명한 전자상가는 심림 스퀘어 상가다. 마치 절정기의 용산같은 느낌이 가한곳이다. 몇개 득템도 많이 하긴했다. 국내에 출시전이었던 윙코맨더 신작도 구했고 한국에서 상영이 끝난지 얼마 안된 이연걸 주연의 정무문 비디오시디 정품도 구했고. ㅋㅋ

 

그렇게 상가에 흘러다니는 도중. 헉! 숨을 멈출수 밖에 없었다. 잡지나 사진을 통해서만 구경할수 있었던 애플 뉴튼 메세지패드 120!! 오오... 손바닥 PC의 시대가 오는것인가? 지금처럼 동영상이 돌아가는거도 아니고 게임이 휭휭 돌아가는거도 아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다이어리의 디지털화 정도?

 

 

 

하지만 뭔가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 수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에 최초로 외국에서 카드 결재를 저지르고 만다. 물론 이것이 나의 PDA 라이프의 시작이었으니 기념비적인 제품이긴하다.

그 뒤를 잇는게 Palm을 시작해서, Sony의 Clie 시리즈, HP, 등등등 여러가지를 섭렵하게 된다. 결국 마지막에 손에 쥐었던건 palm의 T5를 쓰다가 Treo로 넘어가게 된다.

 

4. 네비게이션 혁명

운전은 처음 시작한건 2000년도였나? 원래 내근이 많은 자리였으나 외근직으로 바뀌고, 업무차 주로 가는곳이 전철로 갈수없는곳이다 보니 도저히 안되어서 면허를 늦게사 땃다.

그다음이 문제다. 타고난 길치다 보니 지도를 펴놔도 그 지도의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니 출발점을 찾질 못하니 소용이 없는거다.

때문에 고민을 하던 와중에.. 네비게이션이 상용화가 되어 길안내를 해준다는거다. 사진도 찾기 힘들어서 찾다가 걍 포기. 당시 제일 대중화가 많이된 iPaq PDA에 두툼하니 GPS 장착기를 붙여서 벽돌로 만들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짜잔~

차량용 네비게이션이 된다.

물론, 처음 가동시 위성 잡는데 한 2~30여분이 걸릴때도 있고, 날씨 흐리면 안잡히고.. 제대로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논밭 한가운데에 세워줄때도 있고.. 달리다보면 아파트 단지위나 바다위를 날라다닐때도 있지만..

그래도 길치인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것은 사실이었다.

 

뭐... 오늘은 이정도로 정리해 볼까? 살아오면서 내게 충격을 준 IT 물건들은 대충 이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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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13. 11. 26. 22:19 Posted by 푸른도시

다윈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빼놓지 않는것이 갈라파고스 군도이다. 섬이라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그 안에서의 진화가 따로 이루어져 다른 진화와 다르게 변화해왔다는것이다.


한국은 지금 액티브엑스(Active-X)라는 잘못된 프로그램으로, 개발사에서도 이제는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코드로 도배를 해서 금융관련등을 이용할때는 무수히 많은 응용코드가 설치가 된다. 이때문에 PC가 종종 다운이 되는걸 유발해도 막무가내이다. 이에 대한 폐해가 꾸준히 주장되자 이제 슬슬 걷어내는가 싶더니 이제는 또다른 샵메일(# mail)이란것으로 대원군이래 꾸준한 쇄국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 세계의 표준에 맞지 않는 기형적 구조를 만들고 있는것이다.


정부가 이러한 기형적 문화를 주도하는것이지만 어찌보면 이용자의 잘못도 있다.


쓰라고 하면 그냥 쓰는거지 뭐 이런걸 가지고 난리법석이냐 하시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이것이 IT 환경이 아니라 현 시국이라면 어떠할까?


분명히 주장하는분들도 계실것이다. 이 정부의 이러 이러한것은 잘못된 것이다. 때문에 나는 이러한 선택을 하였으며 이러한 주장을 한다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작 IT 환경에서는 이러한 주장을 하는분이 극히 드물다. 뭐, 정부에서 편리하게 만들었다니 그냥 쓰면 되겠지. 사기업에서 만든거지만 우리거니깐 써야지. 이런 부분이 모여서 결국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한것인가?


이에 대한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아래한글은 독자적인 워드프로세서를 만들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MS가 공략하지 못했던 나라중의 하나였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표준 워드프로세서라고 생각을 했고 많은곳에서 이용을 했었다. 심지어 출판분야에서도 맹위를 떨친적이 있었다. 그러나 시류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기만 한채 이제는 사무실에서는 천대를 받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공공기관과 각 학교에서는 아직도 고집을 하는 바람에 일반 사무실에서는 두개의 워드를 설치하거나 뷰어를 설치해야만 이용이 가능한 이상한 구조가 되어 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한국에 맞는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나아가선 포털서비스의 신화를 창조한 대표적인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독과점으로 돈을 내면 광고를 올려주고 정부처럼 자신들이 이런걸 만들었으니 니들은 알아서 쓰라는식의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을 만든것은 누구일까? 한국의 이런 기형적 문화를 만든것은 아래한글과 네이버를 선택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선택이 잘못되었다는것은 아니다. 이제는 아래한글과 네이버의 어떠한점이 잘못된것인가를 사람들은 안다. 하지만 그냥 편하니깐, 이제는 바꾸기 귀찮으니 그냥 쓰자는식으로 계속 이용하는것이야 말로 잘못된것을 수정할 필요가 없다는걸 해당사에 알려주는것이다.


어쩔수 없다는 이유로 선택을 하는것은 잘못된것이다. 어쩔수 없지만 나만이라도라는 생각으로 잘못된것을 잘못된것이라 말할수 있어야 올바른 선택인것이다.


자신들이 잘못된 방향을 가고 있다는것은 알고는 있지만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보다 그냥 써주는 사람들이 많다면 자신들의 잘못된 방향을 수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욕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말없이 잘 쓰는데 몇명 되지도 않는 사람들이 왜 왈가왈부냐고 오히려 자신들의 잘못된 점은 당당하게 이상이 없다고 주장할것이다.


세상은 똑같다.

잘못된것에 대해서 한명이라도 많은 사람이 잘못된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올바른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나쯤이야' 하는 허술한 생각이 세상을 잘못된 구조로 만들어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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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이구나

잡다한디지털~ 2013. 11. 22. 09:47 Posted by 푸른도시

SK에서 샵메일의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나섰다.


샵메일이란 메일 주소 사이에 @가 아닌 #를 넣는다고 해서 샵메일이라고 한다.

그럼 이게 왜 문제가 되는것인가? @가 들어가는건 일종의 통신 규약이다. SMTP니 머니 이런 어려운 소리 해봐야 나도 잘 모르니 집어치우고 여든 골뱅이는 오랜 기간동안 거쳐온 서로간의 통신 규약의 주소인것이다 이렇게 하자라는 규약이 정해지고 이를 사람들이 이용하는것이다.


그러나 #는 다르다. 그냥 쉽게 말하자면 또다른 Active-X인것이다. 이로 인한 공인인증서의 폐해는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공인인증서 업체의 이익을 위해서 아직도 이런 후진국 시스템을 쓰는곳이 한국이다. 이걸로는 부족했던지 또다른 시스템을 만들어 내어 돈을 퍼먹겠다는 속셈이 #메일이다.


자기들 말로는 관공서의 메일등을 등기나 이런 법적 효력이 있는걸로 써야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관공서 끼리만 쓴다면 니들끼리 알아서 해처먹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관공서에서 시민에게 보낸다면? 예를 들어서 고지서등을 보낼때 이걸 쓴다면 일반 시민도 #메일을 수신하기 위해서 뭔가를 해야 한다. 보기 위해선 공인인증서처럼 돈을 내야 할것이고 특수한곳을 이용해야 볼 수 있게 될것이다. 그럼 이돈이 솔찮게 생기리라.


여기에 주요한것이다. 어떻게든 합법적으로 돈을 삥뜯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뭔가를 만들어야 하고 뭔가를 만들때 그럴싸하게 보여야 사람들 말이 없어지니 일석이조다.


슬금 슬금 진행을 하다 지금은 SK에서 시작을 하겠다고 나섰다. 이제 시작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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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개떡같은 Windog 같으니라고..

잡다한디지털~ 2013. 11. 10. 21:35 Posted by 푸른도시

공유폴더 아무리 셋팅을 해도 공유 쓰기가 안된다.

이건 머.. 할때마다 뒤져야 하니... 옵션 달라는거 해줘도 안되고.

글고 버전 바뀔때마다 바뀌고. 니들 이딴 쓰레기로 해처먹고 사는거도 용타.


얼른 이 세상에서 Windog가 사라져야 세상의 평화가 찾아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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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폰의 기준은 뭐냐?

잡다한디지털~ 2013. 11. 7. 10:42 Posted by 푸른도시



애플이 이번에 5S와 5C를 출시했는데, 한국의 찌라시들은 유독 5C는 '저가 보급형'이라고 꼭 명시를 한다.


가격면으로 보나 스펙면으로 보나 저가는 절대 아닌데.. 일부러 저런식으로 유도를 하는건 5C는 '싸구려'폰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하는듯 하다. 일부러 성능면에서도 별로 안좋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을 한다. 때문에 무슨 기사 낼때마다 '저가 보급형'이란말을 꼭 쓴다.


쥐새끼처럼 철저하다. 삽숑이 보급형으로 적당히 만든거도 획기적이라는둥 온갖 미사여구를 다 가져다 붙이지만 조금만 틈만 보이면 보급형이라는둥, 싸구려라는둥 왼갖 추찹한 말은 다 갖다붙인다.


이전부터 학교에서 싸움이 나거나 무슨일로 부모가 불려오면 늘 하는 말이 있다. 우리애는 착한데 저 아이에게 꼬드김을 당해서 이런일을 저지른것 같다는둥.. 그게 자식을 잘 키우는거라고 생각하나?


삽숑에서 장학금 받는다고 빨아주는 그따구 기사를 쓰는게 발전을 도와주는거라고 생각하나? 니들 자식에게 한점도 부끄럼이 없을줄 알어? 


펜은 총이나 칼보다 강하다라는 선배 기자님들의 말을 생각해라. 진실을 추구하는게 기자의 자세지, 소설 수업하는게 기자짓이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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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13. 10. 21. 09:05 Posted by 푸른도시

늘 주장하는 바이지만 한국의 윗대갈들은 IT산업이라는거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쥐꼬리만한 돈을 던져주면서 다른나라의 엄청난걸 요구하기도 하고, 안돌아가면 그것도 못한다고 구박하기 일쑤이다.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쇄국정책을 시행하기로..


http://www.reigndesign.com/blog/apple-now-requires-developers-full-contact-details-to-be-shown-in-korean-app-store/


위 링크에서 나온 이야기처럼 외국 개발자들에게도 사업자등록증을 요구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IOS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의 구글플레이나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지 않은 앱의 경우에는 올라오지 못한다는것이다.


이건 무슨 지랄맞는 소리인가? 니들이 돈 벌어가고 있으니 세금을 내놔라? 뭐 맞는 말이긴 한데..


무슨 돈에 환장한 정부도 아니고.

아니다. 환장하긴 햇구나. 이전부터...


향후 한국의 IT는 이제 쇠락의 길로 들어설것이 분명하다.


IT 희망자들이여. 한국을 떠나라. 여기는 이제 가망이 없다.... 국내에서만 일할거 아니면 걍 떠나라...


PS: 이제 한글화 따위는 바라지도 못하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