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일상다반사 2014. 12. 26. 11:01 Posted by 푸른도시



못 끊을거 같지?

니 얼굴 생각하면 끊을 수 있을것같아.

고맙다. 생각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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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4. 12. 24. 09:16 Posted by 푸른도시


국민TV에서 뉴스K의 앵커를 맡고 계시던 노종면님이 국민TV를 그만두셨다.


어떤 연유인지는 자세히 모른다. 

그러나 어림 짐작할만한 부분도 없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관계되는 부분도 있어서 처음에 국민TV가 생길때 기쁜 마음으로 조합원을 하겠노라고 했다. 그런데, 몇몇이 참여한다는, 그것도 운영쪽에 관련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좋은 의도로 새로운 언론을 만든다는거지만 저런 몇몇 인간들은 신뢰가 총체적으로 안되는것들이었기에 말이다. 개인적 원한 보다 잘못된 길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개인적 관계일뿐 보다 직접적으로 어떤 조언을 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기에 그냥 조합원도 신청하던걸 멈추고 관망하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노종면 아저씨도 나오시게 되었다.


세상이 아무리 좋은쪽으로 되고자 하여도 어떤 부류의 인간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집권을 하려들거나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한다거나라는등으로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그게 좋은 방향으로 가면 괜찮지만 좋은 사람들을 밀어내고 자신의 이익만 취하려 하는 행위로 인해 피래를 보는 사람들이 발생한다면 그건 아닌거다.


회사에서도 그렇다. 묵묵히 자신의 일만 하는 사람은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위에 딸랑거리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남들을 밟고 서는자만이 살아남는다. 그런 회사 얼마나 오래 갈건가? 어떤 쥐새끼말마따나 나도 해봐서 아는데, 그렇게 오래 못간다. 그 부분부터 조직이 썩어들어간다.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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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4. 12. 24. 08:11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 냉전시대에는 매카시 정국이라고 있었다. 매카시라는 이름의 의원이 시작한 우리편 아니면 빨갱이라는 논리는 걸리면 다 죽는다였고, 당시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찍히지 않기 위해서 양심을 팔고 거짓 증언을 한것을 후회한다.


이제 그 논리를 한국에서 실험하고자 한다. 아니 실천하고자 한다.


우리편 아니면 다 빨갱이란 논리를 가지고 정권을 유지하려는 여자가 있으니..

통진당 해산 이후로 노골적으로 이 논리를 가지고 나오는듯 하다. 


오래전 내가 다녔던 중학교 담벼락에는 빨간색으로 큰 글자로 담벼락 하나 마다 글자 하나씩이 쓰여 있어 멀리서 보면 글 전체가 보였다. 방. 공. 방. 첩 이다.

공산당을 때려잡아야 한다. 물론 맞다. 그 당시에는 공산당 나쁜넘의 논리였으니. 하지만 그런식의 주입 교육을 받은 나로서는 유럽이나 미국에 있는 공산당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그런 흑백 논리가 얼마나 무식하고 똘아이 짓인지를 깨닮았다.


그 논리로 다시 정권을 유지하겠다?


니 머리는 아직도 70년대 인가 보구나. 사람들 머리는 이미 21세기란다. 지지율 30~40%니깐 아직도 버틸만 하다고 생각하는거니? 그리고 그 지지율이 정말 30~40%일까? 


생각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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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4. 12. 23. 12:55 Posted by 푸른도시
이효리 “노점 단속 당하던 아빠…약자 멸시하면 화 솟구쳐”


오래전일이다. 

한창 노트북 기술 담당자로 돌아다닐때 개BS도 뻔질나게 드나들었다. 물론 문제가 발생하면 드나드는거지만 웬만한데는 다 가봤으니깐.

그때 기억으로는 담당자와 만나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을때 옆에 앉은 사람들이 핑클이었다. 당시 영업 담당자가 좋아하면서도 쑥맥이라 사인도 못 받고 있어서 내가 종이를 들고 가서 사인을 받아주고 노트북 이야기를 이것저것 한적이 있다.

물론 당사자는 기억도 못할거지만.


여튼 이효리에 대한 나의 기억은 그게 전부다. 이후에 솔로로 데뷔하고 노래를 발표해도 뭐, 별반 가수에 대해서 관심이 적었던지라 그냥 그랬다. 제주도로 결혼해서 간다고 해도 뭐 그런가 보다였다. 예능에서 솔직한 모습이 그마나 보기가 좋았었다.


최근 여러가지 정세가 돌아가면서 이효리가 '좌효리'로 불리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지만, 오늘 기사를 보면서 다시금 이 언니를 보게 되었다.


강한자가 올바르지 못한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왜 좌파라고 불리우는 세상인지를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다.


아, 그렇다. 내가 블로그에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정돈이 안된 내용을 이효리는 한방에 정리를 해줬다.


나도 좌빨이니 어쩌니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지만 결국 나도 힘센놈들이 힘을 가지고 휘두르는 꼴이 보기 싫어서 말하기 시작한거였다.


어느새 세상은 올바른것을 지키고 살면 손해를 보는 세상이 되었고, 진실을 이야기하면 빨갱이 손가락질을 당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게 문젠거다. 잘못 한자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억울함만 호소하고, 아이들에게 진실과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세상이 아닌 세상이 된것이 한탄스럽다.


3권 분립이라는 논리는 그냥 논리가 되었고, 가진자만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어쩌다 이리된건가..


그러나, 더 미운것은 그 가진자들의 횡포를 쳐다보면서 낙수효과 따위를 떠드는 말하지 않고 순응하는 자들이다.


좌효리? 이효리의 당당함에 엄지를 치켜들고 싶다.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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