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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소개한 Windog Fundamentals for Legecy PCs 버전의 XP는... (거참 이름 길기도 하다) 사용해보니 나름 좋기는 하다. 하지만 부트캠프와 같이 쓰고 WFL은 업무용으로 쓰고 해봤는데, 아무래도 다시 부트캠프로 돌아가야 할듯 하다.

패럴렐즈에서 불러서 OSX상에서 모든 작업을 진행하는데, WFL은 부팅과 종료가 빠르다는것 이외에는 별 차이점이 없다. 오히려 전체 사용량에서 자원 낭비가 더 심한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부트캠프의 이미지를 패럴렐즈에서 불러오면 부팅과 종료는 무쟈게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일단 뜬 뒤에는 코히런스나 기타 작업등에서도 별반 무리없이 진행이 된다.

사실 WFL을 쓰면서 코히런스 모드는 포기를 했다. 왜냐면 WFL은 해상도가 자동으로 변경이 되지 않기 때문에 코히런스로 동작시키면 해상도가 이상하게 보인다.

더욱이나 가끔 의심을 하기도 했지만 오늘 확연히 깨달았다. WFLP가 가끔 다운되는데, 그게 OSX까지 다운 시켜 버린다. 얼른 바꿔야지...

에그그그... 결국 X인지 된장인지는 찍어먹어 봐야 한다더니...
뭐, 이제는 데이터 옮기는거는 그냥 껌이다. 하도 많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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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견

일상다반사 2007. 4. 5. 00:44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의 미팅에 뭔가 기대가 업었으느냐?
당연히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 발견한것은 무엇인까?
볼품없는 내 자신이랄까?
병신같은 내 자신에 대한 일말의 기대가 있었던것이 잘못된 생각이었다는게 오늘의 결과이다.
나는 그냥 병신일 뿐이다.

무슨 기대였던가?

그냥 구석에 찌그려져셔 뒤지면 그만일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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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 엿먹으라고 그래.

잡다한디지털~ 2007. 4. 4. 11:57 Posted by 푸른도시
현재 이용중인 M4500은 통화에서는 거의 꽝이다.
상대방 소리가 끊기는것은 물론이요 내 목소리가 작다고 성화이다. 더욱이나 Windog CE 전화기로서는 도저히 불안함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업그레이드로 패치 되는 부분이 있어서 패치를 진행하다 다운. 서비스 센터를 가니 보드가 이상하다면서 보드 교체. 그래도 여전한 통화 품질.

안되겠다는 생각에 전화기나 바꿔볼까 하는 생각에 시작을 했다.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커피 마시고 잠깐 쉬다가 9시 반쯤에 찾기를 시작했다.

이것저것 부가적인 서비스 제외 하고 HSDPA 보조금 하고 해서 괜찮은 곳을 한군데 찾았다.
해서 결제를 하려고 했더니... 이런,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단다. 회원 가입을 하려 했더니 이전에 실명 등록 보안 업체에서 메세지가 온다. 실명 확인이 들어와서 진행할 수 없단다. 부랴 부랴 실명 차단 업체에 들어가서 일시 해제. 다시 진행하려고 했더니 페럴렐즈라고 결제가 안된다. 다운.
다시 부트캠프로 들어가서 진행.
갑자기 손님이 밀어닥쳤는지 계속 에러가 발생. 무쟈게 느리다. 한화면 뜨는데 5분 이상 걸린다.
억지로 억지로 진행해서 결제창. 얼래, 또 뭘 등록 해야 등록이 된단다.
또 억지로 억지로 진행. 등록. 신청서 작성하는데 또, 세월~

혹시나 사무실 네트웍이 안 좋은가 했더니 여기만 느리다. 아침부터 무슨 쇼핑할게 그리 많아서 쇼핑몰 사이트에 랙이 걸리나.....

그냥 때려 치웠다.

IT강국? 엿먹어라. 전화기 하나 살려고 하는데 2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게 무슨 IT강국이냐.
여기저기 깔려 있는 ActiveX도 계속 뜨고, 그 때문에 결재 하는데도 시간걸리고, 실명 차단도 바꿔야 하고, 이따구가 어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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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보다 소주가 좋다

일상다반사 2007. 4. 3. 18:49 Posted by 푸른도시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별 관심이 없어서. 수확하고 만든지 얼마 안된 무슨 와인이 있는데...
하여간 그걸 엄청나게 수입해대서 한때는 전용기가 뜬적도 있다고 한다. 요즘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오히려 수입가격은 올라갔다고 한다.

와인이 취미가 되고 무슨 동호회도 생기고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특히나 요즘은 와인 접대도 많아서 잘 모르면 무시당하기 일쑤라고 한다. 그게 뭐 그리 격식이 필요한가?

와인 동호회나 와인 애호가들에게 굳이 비난을 퍼붓자고 하는것은 아니다. 취미는 존중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잘 알지도 못하고 어줍잖게 격식 운운하고 남에게 면박이나 주는 몰상식한 인간들을 말함이다.
어느나라에나 격식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그것을 모른다고 말하거나 자신이 잘 아는듯이 말하는것은 그만큼 무식이 하늘을 찌르는짓이 없다.

유명한 프랑스 요리 연구가가 이야기 한것이 있다. 프랑스 요리에는 먹는법도 따로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먹는 사람 나름이겠지요. 격식보다 편안함을 즐기는게 프랑스 요리가 아닌가 합니다" 라는 답을 했다.

마시는 격식이 그렇게 중요한가? 그러면 차라리 나는 소주 한잔을 마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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