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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성

일상다반사 2014. 12. 22. 09:43 Posted by 푸른도시

 

 

동전의 양면성이라는 말이 있다.

동전을 양면을 동시에 볼수는 없기에 어느 한쪽만 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양면의 그림은 다르기에 양면성을 갖고 있다는등을 이야기 할때 동전을 많이 예로 든다.

 

정치 혐오자나 정치 무관심주의자이던 내가 왜 요모양이 된고 하면, 무관심한 정치에서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찾아보게 되니 현재의 역사나 언론의 오류를 발견하게 되는것이다.

 

집권하는자들이 자신에게 불리한건 숨기고, 왜곡하고, 인멸하려드는게 한두개가 아니더라는거다.

 

하지만 웃기는것은 언론이나 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걸 신뢰하고 믿는 사람이 생각외로 많다는것이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한쪽의 숫자만 보고 믿어버리지만 그 뒤에 그림도 있다는것을 알고 싶어 하지도 알필요도 없다고 생각들을 한다.

 

주변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어떤 지식에 대해서 논할때도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우물안 개구리처럼 잘못된 지식임에도 불구하고 큰소리와 자신감으로 마치 자신의 지식이 최고인양 주장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런 사람들은 타인의 조언은 무시하고 유아독존식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뭐, 그러고도 별탈 없다면 그렇게 살라고 하고 싶다. 그러나 잘못된식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바꿀 필요도 느껴야 하지 않을까?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면 비뚤어진 시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게 될터인데, 그게 당연하다고 살아간다? 뭔가 이상하지 않는가?

 

요즘은 시비를 걸어와도 잘 대응해 주지 않는다. 이미 저 사람은 편향된 시각을 가진 사람이기에 온갖 자료와 공식으로 설명을 해주어도 자신이 잘못된 것이라는걸 인정하지 않는다. 나만 피곤해지는거다. 결국 자신이 깨닮아서 뭔가를 느끼지 않으면 절대 바뀌지 않으리라.

 

그냥..

작금의 언론에 속고만 있는 사람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끼적여 봤다. 물론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속고 있는게 아니라 진실이라 생각해서 그러는거겠지만. 세상을 흑과백. 아니.. 백과 적의 세상으로 구분을 하지말라는거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의문을 한번이라도 가져보면 동전의 뒷면에 있는 그림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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