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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에 해당되는 글 16건

  1. 10:19:46 아놔, 어이털림
  2. 2024.06.27 아틀라스
  3. 2024.06.25 마이 드셨나여?
  4. 2024.06.25 MARS EXPRESS
  5. 2024.06.24 첫단추는 우짜고?
  6. 2024.06.20 역시나..
  7. 2024.06.19 씁쓸함
  8. 2024.06.17 존중
  9. 2024.06.15 문득 궁금해진다
  10. 2024.06.13 필요없는 부서는 과감히 없애자

아놔, 어이털림

일상다반사 2024. 6. 29. 10:19 Posted by 푸른도시

울 동네는 양쪽에 주차를 해서 차가 지나갈때 한대밖에 못 지나간다.

그래도 사람들이 양보를 해가면서 지나가기 때문에 그럭저럭 통행에 지장은 없다.

 

오늘은 아침부터 마트를 가볼까 해서 집을 나서는데, 저 쪽에서 들어오는 차가 보인다. 그래, 내가 비켜주지 뭐, 하면서 비상등을 켜고 후진을 해서 한쪽으로 비켜줬다.

그러자 다가온 차는 지나가질 않고 날 쳐다보고 있다. 뭐지? 차안에서 뭐라 중얼거리길래 고맙다고 하는건가? 하고 쳐다보는데 상대방이 내린다. 그러고서 하는말.

자기 주차할 자리쪽으로 가면 어떻하냐란다.

순간 어이가 없어서 말을 잃었다.

아니, 아줌마. 내가 무슨 예언가도 아니고 그쪽이 어디에 주차할건지 어떻게 알아요? 글고 양보를 해줬으면 고개숙여 인사를 못할 망정 후진해서 양보한 차보고 비키라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지나가고 내가 나가면 주차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또 뭐라 하기에 내가 어이가 없어서 더 이상 말이 안나오니 그냥 가라고 창문을 닫아버렸다.

아... 생각할 수록 어이가 없네...

 

니미럴. 대한민국서 양보해주면 그냥 호구다. 개호구가 되는거다.

 

참나.. 아침부터 어이가 없어서...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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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카테고리 없음 2024. 6. 27. 08:27 Posted by 푸른도시

판타지 같은 영화에서 현실적인걸 요구하는건 질못된거다. 하지만 그래도 사실처럼 보이게 개연성이나 구성을 잘하면 그럴듯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앞뒤가 안맞는 짓거리를 하면 짜증이 난다는거지.

헐리우드에서 작가들이 파업을 많이했다더니 그때 멀쩡한 작가들은 다 죽거나 퇴직한듯.

앞부분 도입부에서 리모컨 집어던졌다.

아무리 액션이 필요해도 그딴식의 스토리가 어딨냐? 앞부분에서 뒤진 경찰들은 무슨 배터리냐? 

 

좀 잘하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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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드셨나여?

일상다반사 2024. 6. 25. 21:03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은 음력으로 아부지 떠나신날이다.

아침부터 저녁 밥 한끼 드리려고 장도 보고 이것 저것 준비했다.

그러던 와중에 마나님 한 소리. 성남에 전화했냔다.

그렇다. 울 아버지 떠나신 날이기도 하지만 장인 어른 생신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음력 날자가 같다.

 

아버님게 전화해서 축하인사를 드리는데 뭔가 씁슬하다. 전화를 끊고 다시 아버지 제사상 음식을 준비하는데...뭔가...

한분께는 축하인사를 드리고, 한분께는 제삿밥을 드린다.

 

뭐..그러하다....

 

아부지, 오늘은 시장에서 흑돼지 토마호크가 있어서 가져와서 구워봤어요. 어때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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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 EXPRESS

영화이야기 2024. 6. 25. 05:28 Posted by 푸른도시

 

암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다가 마지막까지 쉬지도 않고 보게 된 전형적인 씁쓸한 결말의 프랑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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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단추는 우짜고?

일상다반사 2024. 6. 24. 18:45 Posted by 푸른도시

[단독] 김건희에 300만원치 엿…권익위 “직무 관련 없으면 가능” (hani.co.kr)

 

[단독] 김건희에 300만원치 엿…권익위 “직무 관련 없으면 가능”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종결 처리 결정을 조롱하며 최근 권익위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에 답변을 달았다. ‘배우자는 직무관련성이

www.hani.co.kr

옛말에 '첫단추를 잘 꿰야 한다'란 말이 있다. 시작할때부터 올바르게 시작해야 진행이 된다는 말이다.

옷을 입을때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나중에 안맞다. 멍청하게 그냥 나가면 등신의 견본으로 보일 수도 있고 뭐 여하튼 정상으로는 안본다.

 

이처럼 첫단추에 삼백만원 줘도 된다라고 씨부려 놓으니 사람들이 비웃는 소리에도 그거 틀린거 아니라고 답변하고 처자빠졌다. 내가 보낸건 답이 없다. 예산 낭비 사례에 권익위라는 멍청한 부서가 있다고 없애야 한다고 올렸는데 그거는 답이 없다.

 

진짜... 꼴값하고 자빠졌다...

2년동안 절케 나라를 망쳐먹었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진짜....

 

PS: 씨바 진짜 공명정대하다 그지? 공명정대해서 뽑았데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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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일상다반사 2024. 6. 20. 09:58 Posted by 푸른도시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4061916222930116

尹대통령 "인구 비상사태, 대한민국 존망 걱정"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m.pressian.com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뭘해야 하는지를 모르는구나.
돈으로 처발라서 될거 같으면 이미 해결이 되었겠지 이 x신아…

대가리는 장식이 아니야. 생각 좀 하고 좀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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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함

일상다반사 2024. 6. 19. 20:11 Posted by 푸른도시

Sns를 계속 보다보니 우연히 몇개 본 구조 동영상 때문인지 릴스에는 전부 구조 동영상만 올라오는듯하다.
구조 하시고자 하시는분들의 노력등은 알고있지만 자꾸 보다 보니 짜증과 함께 씁쓸함이 밀려온다.

이유가 다 있다고 하는데…
난 우리 돌콩이랑 두리 뭉실이 구조 당시에 이걸 찍어야겠다는 생각이전에 빨리 애들을 살리려면 뭔가를 해야하는데 하고 허둥거렸던 생각뿐이었다. 다 죽어가는 애들을 발견하자 마자 카메라를 켤 생각은 안들었는데…

때문에 돌콩이는 구조 당시 사진 따위는 없고, 두리 뭉실이는 박스안에 핫팩을 깔고 타올를 덮은뒤에 애들을 눞히고 다시 옆에 타올로 벽을 쌓아주고 그 뒤에 찍은 사진이 유일하다.

노력하시는 분들께는 감사하다. 한 생명을 살려보겠다는 그 숭고함에는 감사할뿐이다. 하지만 나는 그 과정(?) 영상들을 보면서 뭔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씁쓸함을 느끼는것에 대해서 마음이 안좋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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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2024. 6. 17. 04:37 Posted by 푸른도시

남에게 존중을 받을려면 우선 남을 먼저 존중하라.

남을 무시하는 태도로 남에게 존중을 받겠다는건 그냥 걸어다니는 쓰레기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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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해진다

일상다반사 2024. 6. 15. 07:31 Posted by 푸른도시

뭘까?
샨유국 구라까지 쳐가면서… 웬 사기꾼 까지 전문가랍시고 모셔와서 호들갑을 떨어야했던 이유가…
채상병 사건도 그렇고… 명품백도 그렇고… 의사들과의 싸움도 그렇고…
기름 난다로 감춰질일이 아닌데…
뭔가 주의를 돌려가면서 감출일이 있어서 이 생쇼를 했을 거란말이지?

그게 과연 뭘까?
사기꾼 티가 뻔한 배우까지 급하게 섭외해가면서 감출만한 짓거리란게 당최 뭘까?
갑자기 급 궁금해진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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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는 부서는 과감히 없애자

일상다반사 2024. 6. 13. 10:37 Posted by 푸른도시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06121734011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에 “처벌할 수 없는데 소환하면 직권남용”…대통령 신고 의무도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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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han.co.kr

그래, 좋은 결말이야.
이 참에 국민 권익위라는곳이 전혀 필요없는 부서라는게 입증이 되었으니 일찌감치 없애자.

하는 일도 없이 정쟁만 양산하는 아주 나쁜곳이 아닌가?

세금 낭비라는게 이런것 아니겠는가? 불 필요한 부서를 운영하는데 드는 세금이 얼만가?
이 기회에 낭비되는 예산도 줄일 수있고 정부 부처 미니멀리즘을 실현하자.

그래, 잘하고 있스~

PS: 권익위 드가보니 예산낭비신고란이 있어서 알뜰히 작성해서 권익위가 예산 낭비하니 그냥 없애야 한다고 신고해줬는디.. 답변이 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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