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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78건

  1. 2008.03.25 만화영화와 헐리우드 실사화 2
  2. 2007.12.21 내가 시대를 못 따라 가는건가? 2
  3. 2007.12.16 같이 충동 구매 2
  4. 2007.04.19 용자 라이딘
  5. 2007.03.19 蟲師 1
  6. 2007.03.05 아기와 나 4
  7. 2007.02.24 우라사와 나오키의 '플루토' 3
  8. 2007.02.15 스피드 레이서 실사화

만화영화와 헐리우드 실사화

만화이야기 2008. 3. 25. 10:08 Posted by 푸른도시
소재의 고갈때문인가?
헐리우드에서는 갑자기 일본 애니메이션의 실사화가 한창이다.

이전에도 이야기 한거처럼 워쇼스키 형제의 '마하GOGO'를 실사화한 'Speed Racer'가 개봉 예정이고... 유명한 드래곤볼도 실사화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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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드래곤볼에는 박준형 옵빠도 나온다고 해서 약간은 기대를 하고 있다. 캐스트에 보면 주윤발 아저씨도 있다.

IMDB "Dragon Ball"

그런데, 또 하나가 진행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 유명한 마크로스를 실사화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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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Robotech'이란 이름으로 공개가 되었었고, 나름 많은 팬층이 있어서 기획이 되었다고 한다.
뭐, 그래픽 기술이 좋으니 메카닉은 걱정이 안된다마는.... 민메이가 30대 노처녀로 나와서 환상을 깨버리지나 않을까....쩝...

특촬물도 아니고, 또 하나의 진행작이 있는데... 사자 5마리가 합체하는 '고라이온'도 영화화가 진행중이란다. 어허..... 트랜스포머 만들더니 자신감이 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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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공주까지 끼어서 5명이 조종하다가 합체하면 로봇이 되는.....
흠.... 미국판 특촬물이군....

그래도 나름 재밌지 않을까? 솔직히 드래곤볼은 좀 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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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대를 못 따라 가는건가?

만화이야기 2007. 12. 21. 18:39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에 뭐 볼게 없나...하고 찾던중에 그래도 최신 애니메이션은 다 구해봤다.
1편 보고 포기한거도 있고, 3편 정도에서 포기한거도 있고....

적어도 공각기동대만 해도 이해가 가능했는데, 요즘 나오는 애니들은 왜 그리 복잡한건지...
신령사냥이란거도 1편 보고 그냥 던져버렸다. 드라고노츠? 6편까지 봤는데, 도대체 목적이 뭔질 몰것다. 나 글케 머리 안좋다. 복잡한거 따악 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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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노츠

이전에도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에도 애니는 영 흥미를 잃고 있다.
그냥 단순무식하게 때려 부수고는 안될까나? 아니면 공각기동대나 카우보이 비밥처럼 그래도 이해라도 갈 수 있게 해주면 안되나?

무슨 세기말에다가 뭐에다가... 뭐에다가.... 최근에는 철학적인 구성이 유행인지 머리나쁜 나는 그냥 케로로 중사에서 만족해야 할까보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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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충동 구매

만화이야기 2007. 12. 16. 20:30 Posted by 푸른도시
아카네님이 충동 구매하셨다는데...
저도 그걸 보고 충동구매 했습니다. 살 수 있었군요. 저는 무한 정기권으로 구입했습니다.

저도 기계몸으로 만들어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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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발행처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입 하실분들은 아래에서....
メガロポリス中央ステーショ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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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이야기 2007. 4. 19. 09:10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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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로보트를 기억하시는지? 이거 기억하신다면 정말 구세대에 로보트 매니어시다.

사실 나도 몇편 감상하지는 못했다. 부산에서 일본 방송이 나오기는 했지만 라이덴은 몇편 찾아보질 못했다. 두서너편 정도?

사실 라이덴은 짝퉁 찍어내기로 유명한 아카데미 과학이란곳에서 발매된 프라모델로 더 유명하다. 새로 변신 가능하다는것! 크아.....
그 뒤에도 슈퍼로봇 대전등에서도 굵직한 캐릭터로 살아남아서 여전히 기억을 더듬게 만들어주지만, 전편을 다 보지 못해서 그다지 감동은 적다. 다만 디자인등이 특이해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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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대륙의 자손으로 피를 이어받은 주인공이 선택되어 라이덴이라는 이 로봇에 타고 싸운다는 설정이다. 갑자기 왜 라이덴 타령이냐고 하신다면, 바로 최근 일본에서 열풍인 리메이크의 바람을 타고 이걸 다시 리메이크를 했기 때문이다. 요즘은 소재가 고갈되어서인지 리메이크를 안하는게 없을 정도로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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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바로 리메이크된 라이딘이다. 어째 최근의 로봇들은 디자인이 죄다 FSS 분위기를 닮아가는지 모르겠다. 주렁 주렁에... 알아먹기 힘든 외형등등....

각설하고, 리메이크 버전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그나마 현실적으로 만들려고 너무 애쓴다는거다. 사실 슈퍼로봇물은 그런게 아닌데.....

무기 사용전에 큰소리로 외치는건 로망인지라 그걸 없애기는 힘들었는지 놔두긴 했는데.... 주인공이 출동하라고 하면 다음날 수학 시험때문이 출동을 거부하기도 하고... 도시에 피해가 가기전에 산에서 결판을 내라고 하질 않나.... 갑자기 나타난 적 로보트의 뉴스가 시작되자 다음날 학교에서 그 뉴스때문에 드라마를 녹화하지 못했노라는 한탄등.... 현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다.

한데! 슈퍼로봇은 그게 아니다. 그 딴거 다 신경쓰면 굳이 리메이크를 뭐하러 하나? 게타로봇 지구최후의 날처럼 리메이크를 하면서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뭔가를 하라.

짜증 나서 뒤편은 보기가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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蟲師

만화이야기 2007. 3. 19. 19:25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언듯 본 만화가 있었다. 충사(蟲師)라는 여류 작가인 우루시바라 유키의 만화였다. 사실 그림체도 그다지 썩 마음에 드는것도 아니었지만 색다른 내용이었던지라 그냥 저냥 봐줄만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1권, 2권 읽어가다보니 이런 만화를 번역해서 출판한 출판사가 제정신인가 싶었다. 이런 매니악한 만화를 출판하다니 대단한곳이군. 사실 그 이후에 그 출판사 망했다. 다행이 매니아가 많이 형성되어서 인지 그 뒤를 이어서 다른곳에서 출판을 계속하여 지금까지 출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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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고 있는 벌레가 아닌 이계의 생명체를 일컷는 蟲은 어떤 특정한 시대를 명시하지 않고 잔잔히 이야기를 엮어 나간다.

특히 주인공의 항상 가려져 있는 왼쪽눈이 많은 비밀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이야기도 차근 차근 풀어나가는것이 재미가 소곤소곤하다.

사실 일본에서는 잡다한 신이나 귀신에 대한 이야기가 즐비하다. 그 한부분을 풀어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가 정신에 한표를 주고 싶다. 뭐, 그래도 색다른 이야기를 발굴해 낸것이 어딘가.

그 뒤에 애니메이션이 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다지 봐야할 필요성은 못 느꼈다. 최근에 영화화가 진행중이고 며칠 뒤면 개봉이 된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오다기리 죠가 주인공인 깅코역을 한다길래 관심이 많았다.

이 기회에 애니메이션도 한번 봐줄까? 하고 받아서 한편 본뒤의 소감은? 헉!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
영화관에서 엔딩이 올라갈때 그 여운을 잊지 못해서 엔딩곡을 들으면서 올라가는 스크롤을 보신적이 있으신가? 간혹 있으실것이다. 충사 애니메이션은 한편 한편 끝날때마다 멍하니 화면을 보면서 음악을 듣게 만든다. 전형적인 일본의 이야기지만 음악은 대부분 피아노곡이 주류이다. 뭔가를 주는듯한 내용과, 뭔가가 아쉬운듯한 여운이 있을때 피아노의 선율이 들리면 아무생각이 없어진다. 음악이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

이전의 카우보이 비밥의 경우에는 재즈풍의 경쾌한 음악이 주류였는데, 충사는 전반적으로 뉴에이지풍의 잔잔한 음악이 주류이다. 일본에서는 전, 후로 나뉘어 두개의 음반으로 출시가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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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선율이 익숙한것도 같고 해서 음악감독을 찾아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다나카 카즈야? 혹시나 싶어서 작품들을 살펴보니 그래도 더 모르겠다. '빨간머리 챠챠', '디지캐럿'등은 나도 별로 안본 작품들인데, 원숙기에 접어 든건가? 이런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건?

애니메이션을 보다보면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효과음이 아주 깨끗하게 들린다는것이다. 바다에서는 파도소리, 여름의 마을에서는 매미소리등 효과음이 계속 깔린다. 꾸민것이기는 하지만 파도 소리가 계속 나면서 앉아 있는 인물을 쳐다보면 정말 바다를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

예상외로 괜찮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영화도 조금 있으면 개봉한다니 그전에 애니메이션도 모두 섭렵은 해둬야것다. 복습도 할겸.
자, 마지막으로 깅코로 분장한 오다기리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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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예고편도 소개. 아키라를 만든 大友克洋이 감독을 했다는군요.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역대로 이 감독이 만든거 치고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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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만화이야기 2007. 3. 5. 21:13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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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란 만화가 있습니다. 마리모 라가와 작가가 95년에 연재하여 97년에 완결한 만화이지요.
처음에 이걸 봤을때 커허이... 이런 만화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유명한 만화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에 책꽂이에서 무심코 첫권을 잡았다가 결국은 오늘 완결 18권까지 보고 말았습니다. 아... 마지막편의 감동은 그야말로 도가니탕을 한 스무그릇을 먹게 만듭니다. 몇번이나 다시 보는거지만 마지막의 이야기는 저절로 눈시울이 붉어지게 만드는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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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엄마를 일찍 잃고 아버지와 두 아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형이 동생을 위하여 돌보는 것과 자상한 아버지의 이야기는 그냥 만화속의 이야기라고 해도 너무나 훈훈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막내 동생의 귀여움도 한 몫을 하긴 합니다.

사실 18권에서 완결이 되었지만 너무 너무 아쉽기는 합니다. 그 뒤의 이야기도 더 해줘도 무방한데. 작가가 끝내버렸더군요.

사실 그 뒤에는 테니스 만화를 그리고 있지만 그건 벌써 24권을 넘어가고 아직도 연재중입니다.

차라리 '아기와 나' 2부나 만들어지주지.

아, 인기에 힘 입어서 애니메이션도 제작이 되었습니다.

만화책으로 보기 힘드신 분들은 애니메이션으로도 보셔도 됩니다.

아, 중편 하나 더 소개합니다. 동성애를 이야기한 내용인네, 내용이 참 괜찮습니다. 작가가 같지요. '뉴욕 뉴욕'이라는 작품인데,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게 참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거기서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이성에게 사랑을 느낄 수 없다고 아들이 다른 남자 친구를 데리고 집을 옵니다. 거기서 아버지가 묻습니다. '언제부터 그랬냐고' 아들은 반항하고 심드렁한 말투로 고등학교 때부터였노라고 말하고 지나가려 할때에, 아버지가 이야기 합니다. '힘들었겠구나" 그때 아들은 참아온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를 껴안지요. 아무 소리 않고 아들을 안아주는 아버지.

크아....... 만약 저런 상황이 온다면 저 아버지와 같은 이해심을 가질 수 있을까요?

모든 진리를 만화에서 습득을 하는 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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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사와 나오키의 '플루토'

만화이야기 2007. 2. 24. 10:59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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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것이다.
뭐, 간혹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워낙 유명한 만화이자 애니메이션 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아실것이다.

데즈카 오사무라는 일본의 만화계 거장이 그린 작품으로 많은 화제를 자아냈고, 처음 애니메이션은 1963년도에 총 193화라는 첫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후 83년도에 처음의 흑백 버전과는 달리 컬러 버전으로 다시 재구성을 하였고, 총 52화로 방영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초기작보다 83년작이 좀더 많은 호응과 생각을 하게 만든게 아닌가 싶다.

이후 2003년도에 아톰 탄생 50주년이라고 하면서 디지털판 돌아온 아톰을 제작했지만 사실상 크나큰 호응은 얻지 못했다.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였으나 기존의 아톰에 대한 향수때문인지 약간의 거부감을 느끼게 만든것이다.

처음에 우라사와 나오키가 아톰을 새롭게 그린다는 소리에 어리둥절했었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몬스터' '마스터 키튼' '야와라', '20세기 소년'등을 그린 작가이다. 마스터 키튼등을 볼때는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었지만 '몬스터'와 '20세기 소년'을 거치면서 머리아픈분중에 한분이 되었다. 물론 싫어하는것은 아니지만 복잡한 그 연결고리에는 감탄을 하면서도 약간은 짜증을 낸다. '크아~! 그래서 끝이 어떻게 되는거야~' 이렇게 된다.

사실상 처음에는 '플루토'라는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인지는 몰랐다. 설마 아톰을 재구성했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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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위해서 인지 새롭게 스페셜 판을 출판하면서(결국 이렇게도 팔아먹는구나) 원작과 신작의 표지를 저렇게 만들어놨다. 멋지지 않는가?

데즈카 오사무의 아들인 데즈카 마코토에게 허락을 받고 전체적인 줄거리로 감수를 받고 있다. 아톰이 주인공이 아니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지히트 형사가 주인공인 이야기. 하나씩 의문을 풀어나가지만 우라사와 나오키 특유의 복잡 다난함도 존재하고 있다.

자, 그럼 등장인물 비교도 좀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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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이미지들이다. 좌측부터 노스2호, 게지히트, 엡실론, 헤라클레스, 아톰, 플루토, 브란도, 몽블랑이다. 그외의 이미지는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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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의 주인공인 '게지히트' 경부보. 원작에는 항상 모자를 쓰고 나오지요.

처음 게지히트가 등장했을때는 전혀 아톰의 재해석이란걸 몰랐다. 매치가 되지 않은것도 있지만 어떤식으로 이어지는지도, 로봇인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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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이다. 원작과 많이 비슷하지 않나?

등장하자 마자 죽는걸로 시작하는 몽블랑. 이후에 연상장면에서 잠깐 잠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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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2호다. 망토속에 무기들을 감추고 있다.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하는....

노스 2호의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열망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마지막 산화하는 모습과  노스2호에게 돌아오라고 하는 그 부분은 정말 새로운 해석과 함께 감동을 주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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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도. 고아들을 데려다 키우는 착한 이미지

브란도의 마지막도 로봇이지만 사랑을 배운다는 그 느낌을 주기위해서 최후의 순간에 고아들의 모습이 지나가는 그 화면은 역시 놀라운 해석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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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다

브란도와 헤라클레스는 원작과 다르게 인간형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원작의 그 덩치는 판크라티온 슈트를 입는다는 설정으로 원작의 덩치가 나온다는 가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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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엡실론과는 판이하게 다르지만 뭔가 샤프하게 보인달까?

원작에서는 인기 좋은 미남자 같은 인상이었는데...3권에서 우아하게 등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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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츠카 오사무 원작의 아톰과 우라사와 나오키의 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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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의 동생인 우란. 원작의 삐죽머리를 의식해서인지 양갈래 머리를 묶었다.

또한 원작의 우란과는 달리 비중있는 등장으로 플루토와 교감을 형성하는데에 일조를 한다. 사실상 원작에서는 아톰과 많은 대화를 하는데, 여기서는 먼저 우란이 먼저 대화를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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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노미즈 박사. 특유의 주먹코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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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톰을 만든 친부. 아직 정확한 얼굴이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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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와시 총경


그 외에도 등장인물들이 있지만, 아직 다 등장한것은 아니다.

이전의 아톰은 약간 몽환적인 판타지 같은 느낌이랄 수 있다. 미래세계에 대한것을 환상으로 꾸몄다고나 할까? 하지만 플루토는 다르다. 현실적인 느낌을 중심으로 한 해석이 그것이다. 인간처럼 생긴 로봇과 인간보다 더 자애로운 로봇을 표현하면서 과연 어느것이 진정한 인간성인가를 이야기 하는듯 하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재해석이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가 궁금하다

오랜만에 아톰이나 찾아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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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레이서 실사화

만화이야기 2007. 2. 15. 09:25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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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자동차를 기억하시는지? 이걸 기억한다면 정말 구세대(?)이다. 76년도인가? 지금은 없어진 TBC에서 방영된거다. '달려라 번개호'란 제목으로 방영이 되었고, 당시 아카데미 과학에서 태엽 구동장치가 달린 프라모델이 출시되었었다. 인기도 엄청 좋았는데...

미국에서는 Speed Racer란 이름으로 방영되었다고 한다.

그걸, 워쇼스키 형제가 실사화를 진행중이란다.

흐흠, 요즘은 줄거리가 다 떨어져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실사화 하는게 유행인가 보지?
뭐, 어쨌든 매트릭스의 감동까지는 아니어도 그래도 기대를 해본다. 물론 2008년 개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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