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들이 말하는 '기적' 같은 것은 존재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적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곳에 있는것.
당신과 내가 만나는 일.
헤어지는 일.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일...
모든것이 기적이다.
- 불가사의한 소년 중에서...
난 남들이 말하는 '기적' 같은 것은 존재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적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곳에 있는것.
당신과 내가 만나는 일.
헤어지는 일.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일...
모든것이 기적이다.
- 불가사의한 소년 중에서...
무모하다는 걸 알긴해도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것보다는 낫다.
안되면
안되는 대로
그 나름대로
시도해본 만큼의 추억이 생긴다.
- 내 친구의 그림일기 중에서...
필드에서 플레이를 하는 모두가 반드시 한두 번의 굴욕을 맛보게 될 것이다.
굴욕을 맛본 적이 없는 선수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일류선수는
수많은 노력을 해서 그걸 빨리 극복한다.
평범한 선수는 극복하는게 좀 늦다.
그리고 패자는 언제까지나 그라운드에 누워서 일어설 줄을 모른다.
- 아이실드21 중에서
난 히어로가 아니어도 괜찮아.
최소한 내 인생 정도는 주인공이고 싶다구.
- 아이 앰 어 히어로 중에서
아이한테 존경받으려고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잖니?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면서 자란다'고 말들 하지만 부모가 봐주기를 바라고 아이를 키우는건 아냐. 그냥 평생 열심히 살아가는것뿐이지.
그 모습을 아이가 보고 어떻게 느끼는지는 그 아이의 몫이란다. 그렇지 않니?
- '밤의 꽃' 중에서
어째서...어째서?
어른들은 왜 그렇게 말뿐이죠? 말하는것과 하는 행동이 전혀틀려요!
그래....
아이들은 꿈과 이상을 볼 수 있지만 어른들은 현실을 보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어른들을 비난하지 마라...
현실을 본다는건..
의외로 잔혹하단다.
그렇다고..
현실을 등져선 안되겠지.
-'아기와 나' 중에서
휴대폰을 샀다
여기저기 주물러 본다
달력기능
한번 확인해 봤다
절대 살아 있을것 같지도 않은 날까지 입력돼 있다.
웬지 서글퍼졌다.
난 이순간조차...
잊어버릴 때가 올까?
사라져 가는 시간.
사라져 가는 순간.
지금 이 한때를 담아,
보물로 삼을 수 있는것은,
추억을 담아두는 상자가 아니야.
그건 내,
마음속에만 있는거야.
- QED 증명종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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