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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78건

  1. 2013.12.02 마음
  2. 2013.11.07 믿음
  3. 2013.10.21 앞만을 보며
  4. 2013.10.15 입맛
  5. 2013.10.10 승부
  6. 2013.09.13 용기
  7. 2013.09.09 인생이란
  8. 2013.08.21
  9. 2013.07.25
  10. 2013.07.12 네 길을 걸어라

마음

만화이야기 2013. 12. 2. 16:28 Posted by 푸른도시

사람의 진짜 마음도 겉으로 드러난 부분만으로는 알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우는 사람이 정말 슬퍼하는지는 모를 일입니다.


사람들 몰래 바의 카운터에서 혼자 우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가슴을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바텐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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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만화이야기 2013. 11. 7. 17:14 Posted by 푸른도시

사람의 뇌를 보는 MRI 수사나...

지문 감식, DNA 감정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범인이 누군지 안다면 범인이 스스로 자수하면 MRI 같은 건 필요없어요.


입이 있으니까, 애기를 나누고 귀가 있으니까 듣고, 찾아가서 설득하면 모든게 해결돼요. 본래 그래야 하는 겁니다. 애기를 통해 오해도 응어리도 풀어야죠

같은 인간끼리니까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연쇄살인범이 태연한 얼굴로 옆집에 살며 살인을 저지르고, 나약한 아이와 노인이 무참히 사해당해 아무말도 못한 채 죽어가지요. 

그런 흉흉한 세상이니까... 타인은 아무도 믿지 못할 그런 어지러운 사회니까.. '확고한 증거'를 눈앞에 내밀지 않으면 아무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려 하지 않으니까.... 할 수 없이 도입된 무척이나 서글픈 수사방법입니다.


이건 문화도, 과학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런 MRI 수사까지 필요한, 이런게 없으면 범죄를 억제 못하는 사회는 사회가 아니야!

이건 서로 말도 통하지 않고 의사소통이 전혀 불가능한, 마치 짐승들만 사는 세상에서나 필요한 수단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가족'안에서


어째서 아이가 부모한테까지 자기 목숨을 버려가며 '증거'를 보여줘야 하는 겁니까...!


어째서!


왜 그 아이는

자신의 엄마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믿어준다'고 생각했을까요...왜.


- 비밀 秘密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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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을 보며

만화이야기 2013. 10. 21. 12:53 Posted by 푸른도시

지금부터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어쩌자는거냐


항상 고개를 들고

앞만을 보며


열심히 해야지!


- 하지메노 일보 (한국판 '파이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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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만화이야기 2013. 10. 15. 16:24 Posted by 푸른도시

반응이 크다는건 그만큼 작은 맛 차이를 민감하게 느낀다는 뜻이겠지?

미각이 좋은 편이냐?


그러고 보니 식품과 선배가 미각이 좋다고 칭찬한 적이 있어요.


네 형도 미각에는 자신 있다고 하던데. 형제가 하나같이 혀가 좋은가 보구나?


왜 그럴까요? 유전 같은건가?


아니, 입맛은 길들이기 나름이야.

너희들이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좋은 음식을 먹이며 키워 주신 게지.


- '은수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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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만화이야기 2013. 10. 10. 09:27 Posted by 푸른도시

키요하루,

롤러코스터를 타본 적 있어?


그거 실제로 타고 있는 시간은 몇 분밖에 안되잖아?


그렇다고 그걸 타고 있는 동안 앞으로 몇 분 안남았다. 이제 몇 초후면 끝난다.


이런 생각만 하면 뭐 하러 그걸 탔는지 알 수 없잖아.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리잖아.


그럴 여유 없어.


주어진 삶이 짧다면 멋지게 사는 걸로 승부!!


-'리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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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만화이야기 2013. 9. 13. 09:49 Posted by 푸른도시


인간의 '용기'란

이자 없는 저금과 같아.


매일 조금씩이라도 열심히 모으지 않으면

부조리나 악을 대할 때마다 타협이나 묵인으로 넘겨버리면

'용기'는 그 때 마다 조금씩 빠져나가는거야.


그건... 어른이나 아이나 같아.

우르르 모여서 한 사람을 괴롭히는 아이들은 썩은 어른과 같아.


인간의 가치는 승패로 갈리는 게 아니야.

위급한 순간 진정한 '용기'를 발휘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어.


-더블 페이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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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만화이야기 2013. 9. 9. 11:35 Posted by 푸른도시

나는 내 인생을 잘못 살아온걸까?


감사님, 그건 사칩니다.


사치?


인생이란 연못에 뜬 파문처럼 서로 간섭하고 있죠. 그래도 결국 그 사람의 인생입니다. 주위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죠. 인생은 자기만의 삶이니까.


- '감사역 노자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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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이야기 2013. 8. 21. 15:37 Posted by 푸른도시

타마야,


아무리 언어를 바르게 사용해도

인간의 마음을 전부 표현할 수는 없단다.


이것에 관해서는 '알았다'라는 말을 쓰는건 피해야 한단다.


타마야, 

타마야,

그러고보니 네겐 말이 없구나..


- 천재 유교수의 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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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이야기 2013. 7. 25. 14:23 Posted by 푸른도시

아악! 복권 좀 당첨되면 안되나?


방금 저게 금전적으로 벼랑에 내몰린 인간이 하는 대사란다.


-바라카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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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길을 걸어라

만화이야기 2013. 7. 12. 12:50 Posted by 푸른도시

넌 구제불능 따위가 아니다.

처음부터 뭐든 할 수 있는 녀석이 잘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런녀석, 별거 아냐.

아빠도 매일매일 혼나면서 어부가 됐다.

하지만 혼났기 때문에 반대로 여러가지를 배웠단다.

멀리 돌아간 만큼 여러가지 길을 알게 됐지.


똑바로 걷기만 한 녀속보다 훨씬 많은 길을 알고 있어.

누가 더 훌륭하냐?


타케히로..


넌 네 길을 걸으면 돼.


누군가가 네 앞을 걷더라도 넌 네 페이스 대로 걸으면 된다.


그게 틀렸다곤 아무도 말 못할 게다.


- Dr.코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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