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pard 9A466 Preview

크하하하하... 드디어 9A466을 손에 넣었습니다.
며칠전부터 계속 주목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떳군요. 외국 포럼등에서 관련글이 올라오면 조회수가 4천번이 넘을 정도로 다들 난리더니 결국 오늘 올라왔습니다.

접속수가 많으면 다운로드 속도도 빨라지는데, 평소 접속수 2~30개면 100K나오면 잘 나온다고 했는데, 접속수가 천명이 넘으니 다운로드 속도는 평군 1M가 넘는군요. 덕분에 다운도 몇시간만에 완료. 세상 좋아졌다.

자, 기본 화면입니다. 푸릇 푸릇 합니다.

우선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하단의 Dock가 바뀌었습니다. 유리탁자위에 아이콘들이 놓인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유리 바닥에 불이 들어오는것과 같은 표현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좋아요. 마음에 듭니다.

상단의 메뉴도 투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종전의 메뉴는 그냥 흰색이지만 이번의 메뉴는 반투명으로 배경을 바꾸면 배경의 색상이 비쳐 보입니다. 이뿌지 않습니까?

Stack 이라고 빠른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기능도 눈에 띕니다. 사실 이거때문에 저도 현혹된거이긴 합니다. 한데, 이전에 발표회때 나왔던 여러개가 한줄로 나오는 옵션은 잘 모르겠군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마치 빠른 메뉴처럼 쉽게 어플의 작동등을 관리할 수 있군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 메뉴도 따로 변경이 가능하다는데, 아직 그 부분도 모르겠군요. 천천히 찾아봐야겠습니다.

Finder에도 옵션이 하나 추가 되었지요? 미리 보기가 추가되었습니다.
저 미리보기 화면에서도 동영상의 경우에는 재생도 가능하더군요. 정말 편리합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나중에 천천히 이전에 해봤던 벤치등이나 기타를 해볼까 합니다.

이전 버전에 비해서 안정성은 많이 향상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FireFox가 구동이 안되었는데, 이번부터는 이상없이 구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문제는 외부 모니터의 지원관련입니다. 이전버전에서부터 이상하게 외부 모니터가 작동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더군요. 지금 버전도 어떤 경우에는 되고 어떤 경우에는 안되어서 모니터 어댑터를 끼웠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 인지.. 쩝.

외국 포럼등에서는 FireWire를 통한 iPod이 인식이 안된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저의 경우에는 2세대 iPod이 FireWire를 통해서 잘 인식이 되더군요. 아마도 환경에 따라서 나타나는 버그는 틀린가 봅니다. 좀 해보고 괜찮으면 외장형에 설치된걸 내장형으로 보내야것습니다. ㅋㅋㅋㅋㅋ

추가: 아, 현재는 언어는 영어로 한 상태입니다. 이전에 한글로 했다가 문제가 많아서 이번에는 그냥 영어 상태로 쓰고 있습니다. 한글 상태는 차후 변경해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