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일상다반사 2024. 4. 25. 20:18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도 MBTI가 머냐고 묻는 경우가 많든데.....

난 솔직히 이거 처음에 나왔을때도 코웃음을 쳤고, 이거에 목매다는 사람들 보면서 짜증이 쳐올라왔다.

 

오래전 유행하던 혈액형별 분류랑 뭐가 다른가? 그냥 그러한 경향에 분류를 만들고 그 분류에 사람들을 집어 넣어서 하는 확률 게임인거 아닌가? 그렇기에 이렇다라는 결론을 내리는건 아니지 않나? 하지만 사람을 그 틀안에 넣고 너는 이러니 이런 사람이야 라고 규정을 지어버런다.

 

그래서 나는 이게 싫은거다. 혈액형 분류 처럼 그냥 듣고 재미로 듣는다면 괜찮다. MBTI도 뭐 그런가 보다 하고 하하하 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걸 이력서에도 쓰라고 그러고, 사람을 만날때도 물어보고.. 뭐하자는거냐? 그래서 안맞으면 아닌거라고?

 

사람을 그런걸로 단정하는건 아니다. 나도 맨날 첫인상에서 기분이 나쁘면 그 인상이 오래간다는둥 허튼 소리를 하지만 획일적인 기준으로 사람을 대한다는건 뭔가 아니다. 싶다.

 

결론? 난 MBTI란거 자체를 경멸한다. 이게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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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0명

일상다반사 2024. 4. 23. 07:18 Posted by 푸른도시

인터넷에서 난리라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모집인원 : 0명’이다.
응? 이게 왜 화제거리지?하고 주욱 읽어보니…
구인하면서 모집인원을 0이라고 썼으니 이건 농락하는글이라는거다.
뭐 영어세대가 이해하도록 하려면 ‘n명’이라고 써야하나?

얼마전 ‘사흘’이 3일이냐 4일이냐고 싸웠다더니 이제는 0명이라고 썼다고 난리다. 1명을 뽑을수도 있고, 여력이 되면 여러명도 뽑을 수있댜는 소리인데…

한글에 대한 독해력이 부족한건가? 아니면 이해력이 부족한건가? 아니면 앞서 쓴것처럼 영어로 써야 알아먹는걸까?

뭐가 문제든 씁쓸하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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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이 없어..

일상다반사 2024. 4. 21. 15:54 Posted by 푸른도시

https://youtu.be/R1RK5oXj744?si=qbMBTYyD2hZDNmPd


ㅎㅎㅎㅎ
진짜 이젠 머라고 하기도 지친다…
사람들은 해가 갈수록 나아가려는데..
우짜문 그렇게 한치의 발전도 없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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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카테고리 없음 2024. 4. 19. 07:01 Posted by 푸른도시

https://youtu.be/uKqxjoqgTaY?si=FZNqUF5tbdNjzP3Q

 

명박이나 근혜때 제발 나라만 망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인제 말아 먹고 있구나....

 

오죽하면 차라리 명박이가 나았단 소리까지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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