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유비소프트 메일로 이메일 변경 요청이 날라왔다. 머지? 난 한적없는데?
뭐, 또 어떤 새끼가 해킹 할려고 지랄인가 보다 싶어서 들어가서 냉큼 비밀 번호를 변경해버렸다.
다음날 디비전이나 좀 해볼까 하고 접속했더니 알 수 없는 이메일이란다. 엥? 뭔 소리야? 비번도 바꾸고 했는데, 뭘 어쨌는지 결국 계정이 날라가 버린거다.
부랴 부랴 유비소프트 지원에 들어가서 복구 요청을 했다. 결론? 안된다이다. 포기해라다.
뭔소리야?
매번 문의 드릴때마다 오는 답변은
| Ubisoft Support 안녕하세요 Deltaplus7님,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에 접속할 수 없어 계정 확인 절차 진행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으 확인되었습니다. 단, 죄송합니다만 계정 복구 절차의 수단을 유저님께서 임의로 선택하실 수 없는 점, 안내드립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유저님의 계정 확인 절차를 진행해보았으나, 절차가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저희 지원팀에서는 확인 절차가 통과되지 못한 계정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문의 내용이 완료되어, 현재 문의는 종료하겠습니다. |
라고 한다.
처음에는 유저명과 이메일이 다르니 내가 쓰던 유저라는걸 증명하면 되는지 싶었다. 하지만 자기들이 복구 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못해준단다. 머라고? 아니, 그러니깐.. 내가 유저명이 있고, 거기에 연결된 이메일 계정이 바뀌어 버려서 내 이메일 계정으로 복구를 해달라고했더니 안된단다. 복구 이메일 못 받았으니 진행 못한단다.
아니, 이런 개소리가 어딨어? 그게 말이 되냐고. 해서 내가 산 유비소프트 게임들 영수증 메일 캡쳐랑 디비전 로그 화면에서 계정명 나온거 캡쳐한거랑 첨부해서 보냈더니 다른 방법은 없단다. 그런거 다 소용없단다. 자기들이 보낸 이메일 확인 못받으면 그걸로 지원 종료란다.
결론은, 니가 포기해라. 니가 10년 진행한 계정 날라가던 말던 우리는 돈 다 뜯어 먹었으니 니가 못하던 말던 상관없다이다.
게임 결재하고 영수증 메일 같은거 소중히 보관해놓고 이딴거 다 바보짓인거다. 이제까지 사서 모은 겜들이랑 DLC랑 뭐 다 날라가버리는거다. 존재치 않는거다. 꼬박 꼬박 다 처받아먹고 우리는 모른다이다.
하도 답답한 답변이 오고 답변들이 다 비슷하길래 복사해서 붙이는가 싶었더니 욕좀 했더니 욕은 하지말란다. 그럼 욕이 안나오냐? 담당하는 놈 니는 이해가 가냐고, 이런 사태가.
그래, 게임 까짓거 안하면 되것지 머. 뭐 거기에 목숨이 붙어 있는거도 아니고.
유비 소프트가 망해간다더니.. 왜 망해가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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