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은 자유지만

일상다반사 2012. 1. 4. 11:14 Posted by 푸른도시


민주 통합당에서 하는 경선 참여 인원수가 드디어 30만을 넘었다. 나는 꼼수다에서 봉도사님이 제안한 모바일 참여가 되자 너도 나도 참여하겠다고 신청을 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민주통합당이 좋아서 참여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제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큰일날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참여하여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뽑자라는게 참여자들 대부분의 생각이다.

하지만 오래된 꼴통들은 이게 민주통합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지원이다라는 착각을 하는 경우인데... 이게 문제다.

이전과 똑같은 구태의연한 짓을 제발 좀 그만하라는 민의를 단순히 자신들을 지지한다는 착각을 하고 있으니.. 현재 몇몇분들을 제외하고 잘하는게 뭐냐? 여당과 협잡해서 어떻게든 돈 빼먹을 궁리나 하는 몇몇 정치가들... 제발 니 돈을 위해서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서 일좀 해봐라. 뭐, 그런넘들 뽑아준 우리가 일차적인 문제긴 하지만서도...

비데위까지 만들어가면서 당나라당도 위기라고 쇄신을 위해서 발악하는 판에 워~ 우리는 니들땜에 지지자 많지롱 하면서 당나라당과 같은 짓들을 하다간 철퇴 맞을 줄 알아라. 알간?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0) 2012.01.06
둥둥 떠댕기는 둥둥섬  (0) 2012.01.05
2012년 새해가 밝았으나...  (0) 2012.01.01
이제 편히 쉬세요....  (0) 2011.12.30

도대체 어느 나라 기업이냐?

잡다한디지털~ 2012. 1. 2. 18:20 Posted by 푸른도시


위의 사진은 애플의 아이폰 광고이고, 밑의 사진은 별삼전자의 광고이다.
어느 나라 제품들처럼 보이는가?

물론 외국 기업이 다른 나라에 와서 현지화에 힘쓴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일부러 그 나라 광고를 찍는건 맞는거다. 근데, 별삼 전자는 전화기건 타블렛이건 노트북이건 죄다 쭉쭉빵빵 외국인만 쓴다.

이전에 비디오 가게를 할때도 느낀거였다. 한때 UIP가 직배한다고 반대 운동하고 난리일때 미국에서 직배하는 영화는 전부 한글 제목이었다. '붉은 10월호'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지 '레드 악토우버'라고 개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국회사에서 배급하는 영화들은 '레드 악토우버'라고 개봉한다. 심지어 한국영화도 '세븐데이즈'라고 영어로 한다.

각설하고.

별삼전자는 외국넘들도 쓴다는걸 주장하고 싶은걸까? 아직도 외국넘들이 쓴다면 좋은 기계라고 사람들이 믿는다고 생각하는걸까? 근데, 수출하는건 사양을 높이고 내수용은 아직도 거시기 하게 만드는건 왜일까? 뭐, 자동차도 그러는데 전화기라고 몬그러겠냐만은....

정말 정말 궁금한데, 별삼전자의 CF 담당자가 누군지, 담당자는 그렇게 생각않는데 꼴통 윗대갈들이 그렇게 하는건지.. 정말 정말 궁금하다.

가카가 스마트 시대라잖냐~! 왜 스마트 하지 못하냐고~! 
반응형

'잡다한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폰으로 쓰다  (0) 2012.02.10
아이폰 출시전과 출시후  (0) 2012.02.09
베낀거 아니래매?  (0) 2011.12.12
늦은 iPhone 3Gs  (0) 2011.11.25

2012년 새해가 밝았으나...

일상다반사 2012. 1. 1. 11:32 Posted by 푸른도시


타종행사에 언론은 당연히 눈을 돌렸다. 이전에는 타종행사에 나온 시민과 인터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하더니 어제는 견찰들이 둘러싸서 시민들의 접근을 막는가 하면 다른 촛불행사에서는 촛불과 깃발을 뺏고 난리였다고 한다.

결국 TV 방송국에서는 잠시 비추거나 아예 다른곳의 행사를 방영하였다는...

우리 가카께옵선 언론을 통제하거나 관리하는 일따위는 없다시지 않던가? 그렇다면 이건 틀림없이 우리 가카를 음해하려는 새끼들이 만든 모략과 흉계다. 우리 가카는 절대 언론을 통제하거나 은폐하실분이 아니다. 지 뚫린 입으로 절대 자기는 그렇게 안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럼 가카는 절대 아니다. 자신이 그렇게 부르짖었으니 절대 아니다. BBK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거기 나온 새끼도 우리 가카를 음해하려는 닮은 새끼다. 잡아서 족쳐야 한다.

새로훈 새해가 밝았건만 여전한건... 우째야 하나?
올해는 좀 바뀔려나? 

근데... 2012 영화에 나온 지구가 망하는날은 4월 이었던가?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둥 떠댕기는 둥둥섬  (0) 2012.01.05
착각은 자유지만  (0) 2012.01.04
이제 편히 쉬세요....  (0) 2011.12.30
누가 쪼는지 보여주자  (0) 2011.12.28

이제 편히 쉬세요....

일상다반사 2011. 12. 30. 10:01 Posted by 푸른도시


5년 6개월에 걸친 두번의 투옥. 26번의 체포. 7번의 구류. 사선을 넘나들었던 고문...7년 넘게 수배자 생활을 하셨던.....

김근태 선생님이 떠나가셨습니다. 도대체 이 정부의 임기 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분들... 별들이 이렇게 떠나가셔야 하는걸까요?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목사하고 있다는 이근안은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정작 그 피해자는 이리도 안타깝게 떠나가야 하고...

빌어먹을 도대체 정의는 어디에 있는게냐? 신따위가 있어서 시련을 준다면 이런 개같은 시련이 어디있는게냐? 좋은 사람은 데려가고 정작 돌로 쳐죽여도 시원찮을 인간들은 이 땅에 살아서 온갖 부위영화를 누리고...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김근태 선생님... 병으로 힘드셨죠? 이제는 아프지 않으실테니 편히 쉬세요..

이 해가 가기전에 또 하늘의 별이 되시는군요.... 편안히 쉬세요.......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각은 자유지만  (0) 2012.01.04
2012년 새해가 밝았으나...  (0) 2012.01.01
누가 쪼는지 보여주자  (0) 2011.12.28
아무리 썩었다 한들..  (0)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