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g Fundamentals for Legecy PCs

잡다한디지털~ 2007. 3. 12. 17:26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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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실행 후 전화면 보기로 전환한 상태


흠, 희안한 것도 있군요.
이것 저것 찾다보니 Windog가 한가지 버전이 더 있더군요.
터미널이나 리모트 세션등으로 쓰기 위해서 개발한 버전이라는군요.
또한 이전의 구기종에서 XP를 이용해 보기 위한 일종의 라이트 버전 XP인데요,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사실상 OSX의 패럴렐즈라는 Virtual OS상에서 OSX를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 때문에 부르거나 네이트온같은 유틸 때문에 잠깐 잠깐 윈도그를 불러서 쓰는데, 이게 너무 덩치가 크니 불편하더군요.
특히나 윈도그는 쓰면 쓸 수록 느려지는 그 고유의 성질(?) 때문에 쓰기가 그렇습니다.

이것 저것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하고 설치하니 전부 다 설치하고 800MB를 차지하는군요.
일단 이전의 기본 XP보다는 시동과 종료도 빠르고요.

아무래도 OSX에서 쓸때는 이걸로 돌려야 할거 같습니다. 훨씬 가벼워져서 낫군요.

몇가지 단점을 제외하고는 별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패럴렐즈의 창을 변경해도 안의 XP는 자동으로 해상도가 변환이 안됩니다.

아...정말 안되겠군요. VMware는 패스~

잡다한디지털~ 2007. 3. 9. 17:00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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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습니다.
VMware는 패스 입니다. 집에서 그냥 막쓰는걸로 웬만하면 써보려고 했는데, 이건 무슨 슬로우 비디오의 진수를 만끽하는것도 아니고, 엄청난 속도에 오징어 열발 다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버전이 나오면 해봐도 그냥 써보기에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이건 무슨 PPC에서 VirtuaPC 쓰는 기분이니 원.....

Nikon P5000 100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

잡다한디지털~ 2007. 3. 9. 16:41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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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그냥 그럭저럭 넘어가 버리곤 합니다.
이전에 발표한다고 한 기종인데, 벌써 판매가 되고 있군요. 생각보다 구조나 성능이 괜찮아서 마음에 듭니다.

화소수는 무려 1천만 화소. 크아... 200만 화소 거금 50만원을 넘게 주고 산게 어제 같은데, 1천만이 훌쩍 넘어가는군요. 하기사 요즘은 전화기도 웬만한건 300만 화소이니...

렌즈는 광학 3.5배 줌입니다. 디지털은 논할 가치도 없고.

뭐, 여러가지 잡다한 성능은 저같이 사진은 대충 찍는게 좋은거다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은 별로 눈에 안들어 옵니다. 뭐 광학이 어쩌고 뭐가 어쩌고 노출이 어쩌고 하는 사람치고는 잘 찍는 사람 아직 그다지 많이 접해 보지 못했습니다.

LCD는 2.5인치군요. 큽니다. 커요....SDHC 카드를 지원하니 4GB, 8GB도 장착이 가능하겠군요.
가격은 $400이군요.

한국돈으로 한 40만원대군요. 젠장.....이전에 마음에 들었던 500만 화소도 70만원대였는데...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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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잡지의 기사에 일명 해킨토쉬라고 x86 계열 OSX 어둠의 버전을 설치하는 걸 소개해 놨더군요.
그 기사 읽어 보려다가 초반에 이글 보고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왜 맥 OS를 좋아하냐고요? 기능이야 윈도가 나을지모르지만 맥 OS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기사 초반에 소개해 놨더군요. 매니아라고. 매니아는 맞는것 같은데 실력자는 아닌것 같군요.
OSX를 찬양하는건 아니지만 기능이 윈도가 낫다는건 어디서 나온 말도 안되는 소린지...ㅋㅋㅋㅋㅋ

정말 간만에 웃겨서 웃어봤습니다. 아그야.. 공부 좀 더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