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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한 국민길들이기

일상다반사 2014. 2. 18. 10:02 Posted by 푸른도시

어떤 물건이 있다.

이게 파란색이지만 빨간색이라고 이야기한다. 이게 빨간색이라고 누차 이야기 하다보면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한다. TV, 신문 모든걸 동원해서 이제부터 빨간색이라고 부르자고 난리부루스를 치면 우매한 국민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한다. 

파란색이라고 부르짖는 사람은 멍청이에다 정신병자 취급받는곳이 지금 세상이다.


공주님께옵선 이전 정부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쥐가 만들어놓은 언론환경은 무척사랑하신다. 그리고 활용을 잘하고 계신다.


MB정부의 연장선이라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는듯 하다.


이석기 의원이 진실로 어떤걸 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얼마전 본 영화 '변호인'에서 나오는 부림사건과 비슷해보이는것은 그냥 내 생각이것지?


감히 우리 공주님이 말도 안되는 죄를 뒤집어씌워서 감옥에 12년동안이나 가둘일은 없겠지? 세월이 지나서 무죄가 판명되면 뭐하나.. 그 동안 시달림은 아무도 보상해주지 않는것을...


이 나라의 언론인들은 정말 딸랑이로 살아가는것이 자랑스러울까?


TV에서 칭송을 하는걸로 부족해서 몸소 청와대로 투신하여 대변인을 하시겠다는 자도 나오는 세상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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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2014. 2. 13. 17:21 Posted by 푸른도시

뭔가가 생각났을때 적어놔야 한다고 생각하여 한참 쓸것을 찾고 나면 그 뭔가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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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의 효과

일상다반사 2014. 2. 13. 09:08 Posted by 푸른도시

집엘 들어가는데 문앞에 뭔가가 있다.

응? 하고 쳐다보니 토스터기다. 집 정리한다고 수거해가라고 신청할거라더니 토스트기까지 내놨다.


들어가서 마나님께 물어보니 오래되기도 하고 해서 그냥 수거해가라고 내놨다신다. 헛... 그런데 한마디 더 하신다.


"그거 삼성꺼더라고!"


아아.. 내가 왜 삽숑물건을 싫어하고 삽숑물건 사면 안된다고 누누히 이야기 하고 네이년을 쓰면 안된다고 설명해도 한귀로 듣고 흘리시던분께서...


'또하나의약속'을 보고 오신뒤로 삽숑껄 싫어라 하신다. 이런게 바로 매체가 미치는 영향인가보다. 일찌기 찍찍이묭박선생께선 이러한 진리를 깨달으사 모든 매체를 휘어잡는걸로 임기를 보내셨으니.. 그걸 누리는것이 지금의 각하구나.


이처럼 매체는 거짓을 전하여 사람을 호도하기도 하고 진실을 전해서 사람들을 깨닫게도 만든다.


언론종사자중에 한톨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이제라도 좀 깨어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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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

일상다반사 2014. 2. 12. 12:43 Posted by 푸른도시

우리집의 제일 막내는 이제 7살인 나나다.

멀리 일본에서 와서 그래도 잘 살아주셔서 고맙다. 밥 마이 처묵는거 빼고는...

이눔이 처음에 왔을때도 목욕후 발작 증세를 보여서 늘 조심하고 있었는데 그 뒤로는 괜찮은거 같더니 이번 일요일에는 좀 심하게 발작을 일으켰다. 진정시키느라 껴안고 있는데 마나님에 혀를 깨물거 같다고 소리를 치셔서, 순간적으로 내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깨물건 말건 여튼 발작이 진정될때까지 물고 있게 두었는데... 음.. 이게 송곳니가 박히면서 좀 찢어졌던가 보다. 여튼 어느정도 진정이 되는듯 하고 밥도 잘먹는걸 확인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손꾸락을 보니 피가 졸졸 흘렀다. 흐르는 물에 좀 씻어서 피가 어느정도 가신 후 압박해서 둘러뒀다.

아... 통증이 좀 심하더라. 그래도 맨살이 찢어진게 되다보니 피도 스물스물 계속 나오는것이.. 저녁때가 되서야 피가 멈춘듯했었다.

다음부터는 씻길때 무슨 나무 토막같은걸 준비해놔야 할듯....

담날 문제가 되었던것이... 사무실 열쇠가 전부 지문인식이라서 인식이 안되는거다. 오늘부터는 그마나 되는데.. 쩝.

여하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난중에 이사한다고 스트레스나 안받았으면 좋것네...


PS: 잊어먹기전에 사진첨부. 지금 보니 당시에 많이 찢어졌었다. 저기 시커먼 부분이 주욱 찢어진 자리. 남아 있던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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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약속

영화이야기 2014. 2. 10. 16:35 Posted by 푸른도시

또 하나의 약속을 보고왔다.

제작두레에 참여했지만 쪽팔리는 금액을 보낸지라 실명도 안쓰고 초청에도 안갔다. 그냥 돈내고 봐야겠다는 생각에 그랬다.


토요일날 예약은 사정이 있어서 취소를 하고 일요일 점심에 용산을 갔다.


영화를 보고난 소감은.. 정말 감독이 담담하게 그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난뒤도 먹먹한 감정은 가실줄을 몰랐다. 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한데..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장난질이 시작된듯 하다. 상영관도 열어주질 않아서 몇개 안되는 상영관과.. 분명 예약제일듯한데 영화 상영이 시작되어도 자리가 약 3분지 1정도가 비었다.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전에 예약을 했다가 영화 상영되기 10분전에 대량 취소를 한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찌질이 궁상같은짓으로 영화 상영이 오래가지 못하게 만들려고 진짜 발악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에스원?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삽숑의 사조직 군대라는걸. 군대 풀어서 예약장난질하는건가? 아니면 사원들을 동원해서 하는건가..


그래봐야 영원한것은 절대 없다. 자기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 귀한줄도 알아야 하는법이다..


그러는거 아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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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

일상다반사 2014. 2. 9. 21:16 Posted by 푸른도시

토렌트 파일을 구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기웃거지리지만 웬만 토렌트 사이트는 다 빨갱이를 미워하시는분들이 점거한거 같다. 뭐만 야그하면 빨갱이래.


그러면 내가 보기엔 빨갱이들이 이 나라를 망친다면서 그 나라를 망치는 요소인 토른트는 빨갱이를 싫어하시는분들이 다 점거한건가? 그런건가?


그럼 머야. 빨갱이들이 나라를 망치는 거야? 아니면 다른놈들이 나라를 망치는 거야? 헷갈리넹...... 갸우뚱.


날보고 노빠냐 어쩌고 난리치는데... 그런가? 이전 내글을 찾아봐도 노무현 형님 원래 싫어했다. 지금은 후회한다. 세상에 ... 내가 그런 소리를 했다는게...


빨갱이 어쩌는 사람들.. 어느날 나를 만나서 함 배틀 붙자. 적어도 나는 이길자신있다. 내가 왜 이러한 생각을 했는지 처절하게 이야기 해주마. 과연 니들이 말하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나하고 이야기좀 해보자. 


나는 니들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다. 과연 가슴에 손을 얹고 진정한 나라인지, 니들 자손에게 물려줄수 있는 나라인지 정확하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PS1: 또하나의약속 보고왔다. 마지막 자막에 . 있는거 보고 또 울었다... 이름 쓰기 싫어서 . 을 찍었는데...그걸 도와주신분 리스트에 넣었더라..쉬파.. 울었다.


PS2: 울집 냥이 막내가 씻고 물묻은거 때문에 발작이 살짝 일어나서 혀깨물까봐 손을 물렸는데 좀 심하게 물렸다.. 타이핑 칠때마다 숏나게 아프다.. 피가 막 배어난다... 썅...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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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진술, 진실 근거 없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무죄


내가... 그래도 내 일기장이지만은...

웬만하면 욕설 안쓰려고 무지 노력한다만은....


에라이.. 씨발년놈들아.. 다 해처먹어라..... 아니, 다 해처먹고 있구나....


학교때 배운 삼권분립? 쥐랄 옘병하고 자빠졌네. 삼권군림이다.

교과서 다 바꿔라~


니들 애들 손주한테 뭘 가르치고 싶은거냐! 천황께 충성을 맹서하고 평화를 약속받았다고? 독재 찬양하고 떡고물 처먹었다고? 정말 니들 가슴에 손 얹고 한점도 부끄럼이 없으렸다? 자손들에게 떳떳한 할배할매가 된것이렸다?


아니구나.. 사람말을 못알아 처먹는것들이구나..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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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약속

영화이야기 2014. 2. 5. 10:52 Posted by 푸른도시



처음 제작할때도 제작두레에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참여를 했다.

나중에 시사회에 초청한다는 메일이 왔지만 안갔다. 이건 돈을 주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제작이 잘 될까 생각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제작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 개봉을 앞두고 상영관은 축소되었다. 역시나 우려하던게 터진거다. 그래, 세상은 아직도 가진자들만이 큰소리치고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나는것은 어떻게든 숨기려고 든다.


가주마. 적은 상영관이라도 악착같이 가서 상영관을 늘리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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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면 손해보는 세상

일상다반사 2014. 2. 3. 11:52 Posted by 푸른도시

설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결론은 뭔고 하니... 부모님께서 내려주신 세뇌교육중에 정직하게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말고 살아야 한다는것이었다.


잘못된것을 보고 참지 못하며 잘못된 일은 해서는 안된다는것. 이것이 몸에 배어있기에 교육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한것이다.


이게 당연한것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손해다. 정직하게 살고 있어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울것은 없지만, 결론적으로는 주머니에도 한점 부끄럼이 없어졌다는거다. 


정직하면 손해보는 사회. 진짜 이민이라도 가야지 여기서는 살기가 힘들것구나... 어디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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