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의 푸른공간

동물에게 다가갈때 겁을 먹어선 안된다. 동물들은 공포심을 바로 직감한다.

MB  기념재단? 정부 국고 지원?

빼먹다 빼먹다 이제는 퇴임후까지 빼먹는거냐?

기념재단? 기념관? 뭘 가르치려고? 사기의 왕도, 사기의 기술.. 뭐 이런거?

강바닥 다 헤쳐서 이 모양으로 만들어놨으면 사비를 털어서 복원에 앞장서면 대대로 칭송받을거다....

연말정산으로 돈 빼가더니 설망 엠뷔줄려고 그런건가?

에혀... 손 썩겠다.. 고만 쓰자.

우연찮게 다른 사람의 소개로 보개된 만화.

절대 한국에서 출간 안될만화라는 소리에 뭔가 했더니.. 다 읽고 나니 이해가 갔다. 한국에선 출판본이 없고 번역본만 존재한다.

내용은 18세의 여자 수호령이 일본총리의 수호령이 되면서 나오는 이야기..

탈원전을 부르짖는 총리... 그리고 원전에서 비롯되는 원념.

뭐 대충 이런 이야기인데....

원전 최고를 부르짖는 한국에서는 출판하겠다면 국정원에 잡혀갈듯.

한번쯤 꼭 봐줄만한 내용이니 강추!

왜 갑자기 미사일인가했더니....

안철수랑 민주당 합당신당 파문 때문이구나....

꼼꼼한 새끼들 같으니라고......

글고 합당할꺼문 대선전에 했어야지.. 븅신들...

소잃고 외양간이 아니라 소가 사골로 다 고아먹고 뼈도 안남았것다.

작년 이맘때에 취업사기(?) 때문에 계획도 제대로 세워보지 못하고 1년을 헐렁헐렁 보내버렸는데...

같은 시기에 다시 비슷한 현상으로 돌아왔다. 당장 어떤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결과가 나오기만 기다리는 이런 멍때리는 위치... 마치 악보의 도돌이표처럼 계속 쳇바퀴만 돌고 있는디..

정말 시르다. 어떤 결과가 나와야 향후 계획도 세울 수 있으련만..

시작은 힘든법이라지만, 시작을 할 수 어야 힘든지 아닌지 알지...

오래전 영화에 '웩 더 독'이란 영화가 있다. 선거에서 아동을 성추행했다는 파문이 일자 이를 덮기 위해서 연출가를 고용하고 있지도 않는 나라의 전쟁 영상으로 모든걸 조작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언론이 이런형태다.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국민들의 귀와 입을 닫고 자신들이 원하는 주입식 교육만 자행한다.

아침에 속보로 북한 미사일 발사 어쩌고 하는데, 바로 드는 생각은.. 오늘 뭐가 있길래 이걸 덮으려고 저런 조작기사를 내는걸까 하는것이다.

만약 진실이라면 평소에 너무나 많은 거짓말을 해대는 양치기 소년의 말을 믿을수가 없게 만든 정부의 잘못인거고. 가짜라면 마치 영화처럼 사람들을 우롱하는거다. 실제 미사일이 발사되었다고 해도 그걸 국민들이 발사되는 광경을 지켜봤을수도 없고 발사했다고하면 그런가보다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걸 알아야 한다. 정말 늑대가 나타나고, 소년이 살려달라고 소릴질렀을때 마을사람들은 아무도 오지 않았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