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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5.06.13 인간의 특징
  2. 2015.06.12 제일 무서운건
  3. 2015.06.09 젠장할....
  4. 2015.06.08 단어의 선택
  5. 2015.06.07 자신의 가치관
  6. 2015.06.05 나이가 든다는것
  7. 2015.06.03 기억의 단상

인간의 특징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2015. 6. 13. 11:19 Posted by 푸른도시

동물과 구분할 수 있는 인간의 특징중의 가장 큰것은 자신보다 나은 존재에 대해서 인정하려 들지않고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내려가게 될때까지 깎아 내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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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서운건

일상다반사 2015. 6. 12. 08:23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은 보다 무서운건 보수깽깽이들보다 중도라 자칭하면서 정치에 관심도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더 무서운듯 하다.


그 사람들이 무서운 이유는...

TV나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토대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관심이 없다고 하기에 다른걸 찾아볼 생각도 안하면서 TV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믿는다.


그래서 더 무섭다. 


자신의 생각에 빠져든 사람이라 말도 안통한다는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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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할....

일상다반사 2015. 6. 9. 14:00 Posted by 푸른도시

40이 넘어서까지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질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


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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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선택

일상다반사 2015. 6. 8. 18:14 Posted by 푸른도시

소위 나도 이제 낫살먹은 인간이 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한자 공용 세대여서 그런건지 가끔은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다른 친구들은 간혹 못알아먹기도 하는데.. 나도 쓸때마다 이걸 다른 사람들이 알아먹는 단어일까 하고 고민할때도 있다.


최근 드디어 번역기까지 등장하신 우리네 댓통령께옵서는 누가 대사를 써줘서 읽는건지.. 아니면 그 대사를 써주는 작가분이 꼴통 노친네여서 그런지.. 당최 뭔소리를 하는지 알아먹을 수가 없다.


유식하셔서 그런지 아니면 우리가 무식해서 그런지... 뭔 이야기를 했다고는 하는데 뭔 이야긴지 한참을 읽어야 한 5~60% 의미를 알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말 그대로.. 무슨 우주적 의미인건지...


제발 한국말로 서로 알아먹는 대화좀 합시다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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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관

만화이야기 2015. 6. 7. 12:15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은 걸핏하면 '가치관이 다르니까' 라면서 남과의 논쟁을 중단해 버리는데

한마디로 '자신과 같은 생각 외에는 듣고 싶지 않다'라는 뜻이지.

그러면 안돼.


가치관이라는 건 다른 가치관과 비교해야 비로소 가치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거니까.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 걸 인정해야 비로소 '자신의 가치관'이라 부를 수 있게 되는 거라고.


-'요괴 아파트의 우아한 일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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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것

일상다반사 2015. 6. 5. 08:32 Posted by 푸른도시

어릴때는 부모님이 뭐라고 하셔도 건성으로 들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변명을 하자면 안들은것은 아니다. 듣기만 했을뿐이라는거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들었던 이야기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마늘을 찧을때는 여러개를 넣으면 안 찧어진다거나, 불 위에 냄비를 올릴때는 똑바로 불의 방향이랑 맞게 올려야 한다거나...


별거 아닌거 같지만 그게 맞는말이고 그게 옳은것이다. 하지만 어릴적엔 반항심인지 아니면 다른거인지 부모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 뭐 어쩔 수 없다. 나도 그랬으니 다른 사람들보고 그러라고 할 자격은 없다.


문제는...


그 말들이 생각나고 이해가 가면서 그 말을 해주신 엄마가 안계신다는걸 깨닫는 순간 또 슬퍼졌다는거다... 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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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단상

잡다한디지털~ 2015. 6. 3. 12:55 Posted by 푸른도시



내 일정은 이제 구글캘린더로 옮겨갔지만, 오래전 Palm을 이용한 싱크 프로그램으로 관리하던 일정이 있던지라 2001년부터의 일정이 보관되어 있다.


사실은 97년부터 다른 프로그램으로 이용을 했었지만 몇번 날려먹고 현재는 2001년 10월부터의 일정뿐이다.


갑자기 왜 일정이야기가 나왔는고 하니, 잡생각을 하다보니 이어져서 시작된거다. 일정을 찾아보니 2005년 1월 14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포럼간 일정이 나왔다. 그 일정을 보다보니 우스운 생각이 났다. 당시에 내가 이용하던 기기는 위 사진의 Palm Tungsten T5 PDA와 Thinkoutside사의 Stowaway Bluetooth Keyboard였다. (당시 찍은 사진이 없어서 두개를 구해다 합성했다. 뭔짓인지....)


전부 미국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미국 동료들은 저렇게 놓고 강의 내용 정리하는 나를 보고 얼리 어댑터라면서 슈퍼미니노트북이라는둥 난리들이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게 10년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게 너무 웃기는거다. 10년전이라고 해봐야 얼마되지도 않은거 같기도 하고, 오래전 이야기인데 저런걸 이용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여튼 벼라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래도 재밌는 추억들은 한개씩은 가지고 있는 인생이니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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