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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에 해당되는 글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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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7.14 점검 따위
  3. 2017.07.13 가증스러운것들
  4. 2017.07.12 여기선 착하게 살아야
  5. 2017.07.11 유행
  6. 2017.07.09 군식구
  7. 2017.07.07 修身齊家治國平天下
  8. 2017.07.05 기선제압?
  9. 2017.07.04 Alien Covenant
  10. 2017.07.03 두낫콜

Dangal

영화이야기 2017. 7. 15. 16:24 Posted by 푸른도시


간만에 본 인도영화.

인도의 3대 칸중에 하나인 아미르칸이 제작하고 주연한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에서 여자 레슬러 딸 둘을 키운 아버지 이야기이다.

약간의 영화적 재미와 요소가 들어가긴 했지만 2시간 40분동안 숨가쁘게 진행되는 내용과 나름 사회적인 일침의 교훈까지 포함된. 더욱이나~ 인도영화의 맥끊기 일환인 군무가 안들어가서 더 좋았던 영화.


여기서 놀랄만한건 두가지

1. 아미르칸의 젊은 시절부터 나이든 모습까지의 변화는 진정 나이를 극복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다.

2. 레스링 씬은 합을 아무리 잘짜도 저렇게 실제 경기처럼 보이게 찍은건 정말 멋진 영화로 만들어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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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따위

일상다반사 2017. 7. 14. 15:40 Posted by 푸른도시

집에서 뒹굴다 아무래도 녹아 없어질거 같아서 물에 나감.

휴가철이니 렌트카가 지천인디...
렌트카는 차가 들어오면 기본 점검 같은거 안하나?
적어도 부레이크등이 들어오는지는 확인하고 대차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브레이크등 안들어오는 렌트카 두대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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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스러운것들

일상다반사 2017. 7. 13. 20:25 Posted by 푸른도시

유튜브를 가끔 보다가 재인형님이나 정숙누나의 영상이 뜰때가 있다.

무슨 이야긴가 싶어서 플레이를 해보면, 거의 8~90%가 종편영상이다.

그렇게 욕을 해대던놈들이 이제는 대통령이라고 찬양가들을 불러제끼는거다.

진짜 가증스러운것들이다.

어떻게 저렇게 안면이 싹 바뀌고 알랑방구들을 껴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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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착하게 살아야

일상다반사 2017. 7. 12. 17:53 Posted by 푸른도시

페북에서 아는분이 친구가 안경점 냈다면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는디...

응? 어디서 많이 보던 풍경?

어억~ 아니나 다를까 5월에 작업한 그곳이다.

선반이랑 싱크대, 케비넷, 전시대.. 전부 작업해서 다 만들어 올리느라 똥줄 빼던곳이다.

심지어 날짜 맞추느라 햄버거 씹어가며 일했던곳이다.


원래 두사람 사이에 3명만 넣으면 아는 사람이 된다고 했다.

여기 제주도는 가운데 1명만 넣으면 다 아는 사람이다.

그만큼 인구도 적지만 좁은곳이라면 좁은곳이라 할 수 있는곳이다.


따라서..

여기선 착하게 살아야지 나쁜짓 하문 금방 소문난다.


아~ 오늘도 땀흘리고 보람찬 하루를 끝냈으니 저녁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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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일상다반사 2017. 7. 11. 07:43 Posted by 푸른도시

유행을 선도하는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누군가의 농락에 의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종종한다.

잡지에서 올해는 무슨색이 유행일거라고 하니 너도 나도 그걸 따라하다보니 유행이 되는경우도 있고말이다.

요새는 관광지 패션이 또 뭐 하나의 유행이 생긴건지 너도 나도 옷들이 똑같다.

유행들이 틀리기 때문에 관광지에서 한국사람과 외국 사람의 구분도 가능하다.


간혹 전철이나 길에서 나하고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기분 나쁘지 않나?

나만 그런가?


학교서도 유행하는 점퍼를 입지 않으면 등교도 못하질 않나..

남들이 입는 옷을 악착같이 입어야 나도 소외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걸까?


나만의 옷이 어때서?

일부러라도 비슷한 옷이 있을까봐 색다르게 입을려고 노력하는게 이상한가?


뭐, 그 사람들도 나를 이해못하겠지만 나도 그들을 이해 못하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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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식구

지나가다풍경 2017. 7. 9. 19:17 Posted by 푸른도시


장인 생신으로 하루 집을 비웠더니 집안의 세분은 그러려니들 하시는데,
베란다의 아깽이들은 집에 오니 밥 내놓으라고 창문앞에서들 난리임...
밥 맡겨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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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身齊家治國平天下

일상다반사 2017. 7. 7. 09:11 Posted by 푸른도시

'대학'에 나온말이다.


  • 身修而后 家齊(신수이후 가제) - 자신이 수양된 이후에 집안이 잘 다스려지고

  • 家齊而后 國治(가제이후 국치) - 집안이 잘 다스려진 이후에 나라가 잘 다스려 진다.

  • 國治而后 平天下(국치이후 평천하) - 나라가 잘 다스려진 이후에 천하가 평화롭게 된다



진정 올바른뜻을 담고 있는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니 앞으로 진정하게 올바른 나라가 될것이 자명하다.

인간 됨됨이는 자연스레 생활에 배어 있어서 출군전에도 정비사분들에게 인사하는 재인형님,

독일가서도 윤이상 선생님 참배를 한 정숙이 누나....


그냥 보면서도 흐뭇하다.

당연히 해야 할일을 이제까지 하지 않았기에 욕을 먹은것이고, 이제사 당연한 일을 하는데도 칭찬하는것은 그동안 우리가 너무나 힘들고 잘못된것을 봐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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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제압?

일상다반사 2017. 7. 5. 15:58 Posted by 푸른도시

내가 젤 싫어하는 말중에 한가지.
"결혼 초반엔 기선을 제압해야..."


????
결혼을 한거냐 천하무투대회에 등록을 한게냐?

기선을 제압해서 뭘 할건디?

싸움할려고 결혼하냐?

그냥 져 주면 안되?


혼자살때도 밥하고 빨래하고 다 했자나.

둘이 살때도 시간나는 사람이 하문 안되?

그딴거 가지고 사니 마니 하는거 보문 정말로 웃겨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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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 Covenant

영화이야기 2017. 7. 4. 08:11 Posted by 푸른도시


앞으로 리들리스콧 감독건 안보기로.

노망든게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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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낫콜

일상다반사 2017. 7. 3. 17:01 Posted by 푸른도시


종종 동일한 번호로 스팸전화가 와서 이게 등록된 업체인가 알아보려고 두낫콜인가에 들어가보니 등록된 업체다.

이걸 신고하고 해명요청같은거 해볼까 했는디....
설명을 저렇게 해놨는데...

내가 요즘 머리가 나빠져서 이해력이 부족한걸까.. 아니면 한글 독해력이 부족해진걸까?
누가 정부서 운영하는거 아니라고 할까봐 저리도 말을 배배 꼬아놨는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는걸 보니 결국 신고나 해명 요청같은 절차 따윈 받고싶지 않은거 같아보인다...

뭐, 거기다 수신거부 등록한 번호가 도리어 제공되는거 아닌가하는 의구심까지 들고...

이제는 그런 정부가 아니니 의심은 말아야 것지만 아직도 제정신 못차린 부서들이 많은거 같아서 그닥 찜찜하기가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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