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생신으로 하루 집을 비웠더니 집안의 세분은 그러려니들 하시는데,
베란다의 아깽이들은 집에 오니 밥 내놓으라고 창문앞에서들 난리임...
밥 맡겨놨냐!!!!
장인 생신으로 하루 집을 비웠더니 집안의 세분은 그러려니들 하시는데,
베란다의 아깽이들은 집에 오니 밥 내놓으라고 창문앞에서들 난리임...
밥 맡겨놨냐!!!!
3년전에 커피 농장에 구경갔다가 당첨권에 걸려서 업어온 커피 나무 모종이 밤새 꽃이 피었다.
마나님은 일찌감치 포기하시고 이미 죽었다고 하신걸 내가 포기안하고 살려냈다고 하시는데, 사실 나도 딱히 뭐 한건 없다.
겨울엔 시들시들해서 죽는게 아닌가 싶었기도했지만 그런데로 잘 자라주더니...
어제는 꽃봉우리가 보여서 꽃인가했는데, 아침에 보니 활짝피었다.
사실 커피나무의 꽃도 첨본거고 이렇게 잘자라줘서 좋기도 하다.
무럭 무럭 크거라잉~
창이가 어느날. 창가에 나타나서 밥 챙겨준지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가끔 오는 까미 말고. 창이는 베란다가 자기 영역이 된지 오래고...
그래도 1년이 지났다고 전처럼 엄청 경계하고 하는건 좀 덜하다.
옆에 가도 신경도 안쓰고...
그래, 우리가 있는 동안은 같이 살자꾸나. 어디서 다치고 오지 말고.
ㅋㅋ
이제 겨우 3개 모았다. 한달에 한개씩 사려던 계획은 돈이 안들어오니 힘들구낭....
커피나무와 장독과 곤냥이....
언제부터였더라....?
크림이나 설탕을 넣지않고 블랙으로만 커피를 마시기시작한게.....
미국출장뎅기문서인가?
여튼 오래전인가 보다.....
아이스커피도 안마신다.
딴건 아니고... 커피는 향으로 마시는데 아이스커피는 향이 안나니깐 짜증이 확 나더라.
때문에 여름이라도 아이스 커피는 안먹는다.
두번째 친구.
로그원의 데스트루퍼~
드디어 수집 시작.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적어도 둘이상은 있어야하는디..
녹색연합에서 로드킬 방지 스티커가 와서 부착.
이제 슬슬 코군도 스티커 도배가 시작되는듯. ㅋㅋㅋㅋ
자... 이제 시작이다.
언제 끝날진 모르지만..
심심할때 한개씩 파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