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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풍경'에 해당되는 글 120건

  1. 2014.04.05 새가족
  2. 2014.03.05 흔적
  3. 2013.10.14 수전증임에도 불구하고...
  4. 2013.07.08 후덜덜 무섭다능
  5. 2013.07.07 나나야 축하~
  6. 2013.06.17 어이쿠~ 생일이구나~
  7. 2013.06.10 헛헛하니 서있구나....
  8. 2013.05.03
  9. 2013.01.18 안타까운 마음은 그지 없으나..
  10. 2012.11.28 간만에... 2

새가족

지나가다풍경 2014. 4. 5. 17:09 Posted by 푸른도시



뭐... 여튼 앞으로 차가 필요해질듯 해서... 중고지만 깨끗하고 상태 좋은놈으로 엎어온 새가족.


앞으로 잘부탁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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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지나가다풍경 2014. 3. 5. 10:11 Posted by 푸른도시

사무실앞에 공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공사를 진행했는데..

부서진 턱에 시멘트로 시공을 하고 보강재를 발랐다. 다 마르고 어느날 쳐다봤더니 마르기전에 누군가 지나간 흔적이 있다.

마치 화석처럼 냥냥이의 발자국들.....

언젠가 사무실앞의 쓰레기봉투를 뒤지던 그 녀석인가 보다. 아직은 잘 살고 있는가 보네...

내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거둬주지 못하는 아이들... 

다만 미안할 뿐이다. 인간들은 그렇게 나쁜 존재들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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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증임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다풍경 2013. 10. 14. 10:49 Posted by 푸른도시

애들폰의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서 밑에서 위로 주욱올려서 찍은 사진.

찍고나서 나도 놀람. 너무 잘나와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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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무섭다능

지나가다풍경 2013. 7. 8. 16:57 Posted by 푸른도시



집앞에 굴다리가 생기면서 차들 왕래가 잦아지더니.. 급기야는 트럭들이 통과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물론 우리집에 아이야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 통학거리고 사람들이 사는 주택가인데, 덤프트럭들이 우르릉 하고 돌아다니는건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구청에 신고하고, 경찰청에 신고하고, 서울시에 건의하고 했는데.. 하도 민원이 많으니 높이를 3m에서 2.6m로 변경했다. 하지만 그래도 덤프트럭들은 개무시하고 다니고 하니 아마도 관리하는데서 빡친건지, 높이 제한용 구조물을 저렇게 만들어놨다.


탱크도 막아낼 수 있을것 같지 않은가? ㅋㅋㅋㅋ 덕분에 종종 끼여있는 차들 구경한다. 하지말라문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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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야 축하~

지나가다풍경 2013. 7. 7. 12:24 Posted by 푸른도시



일본에서 살다가 한국까지 오게 되는 힘든 여정이었슴에도 불구하고 이제 진정한 나나(7살)이 된 나나야~ 생일 축하해~


울집 유일하게 혈통서까지 있는 나나군~ 아푸지 말고 잘 크거라이~


첨에 목욕시킬때 거품 물던거 생각하문 내가 이가 갈린다만서도...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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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생일이구나~

지나가다풍경 2013. 6. 17. 17:12 Posted by 푸른도시




우리 도도는 2003년 1월경에 태어나서 6월 17일에 우리집에 업혀온 업동이~

가끔 아프기도 했지만 별 탈없이 10년이 지난 오늘까지 우리집에 잘 있어줘서 너무나 고맙단다.


만약 꼬리가 9개가 되는 요물이 되더라도, 그때 같이 있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한단다.. 그러면 나랑 이야기도 할 수 있겠지?


도도야, 건강해라. 한 10년만 더 같이 우리랑 살자~ 응?


우리집 온날이 니 생일이여~ 도도야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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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헛하니 서있구나....

지나가다풍경 2013. 6. 10. 16:53 Posted by 푸른도시


나무....

서울대공원에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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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풍경 2013. 5. 3. 08:06 Posted by 푸른도시


어느날 당신께서는 학교를 가려는 아이들을 붙잡고 집화단의 꽃이 너무 이쁘다고 사진을 찍자고하셨죠..

꽃과 자식들을 사랑하셨던 그대가 너무나도 그리운 아침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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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은 그지 없으나..

지나가다풍경 2013. 1. 18. 10:40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에 아파트 입구에서 만난 아기...

이 추운 겨울날 뭘 먹을게 있다고 저리도 음식쓰레기통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건지....

사실 사료라도 가져다 줄 수는 있으나 한번의 적선으로 내 마음의 평안을 찾으려고 한다는 자그마한 객기는, 계속 보살피지도 못하면서 그런다는건 또 아닌거 같고...

그냥 납치(?)를 하고 싶으나 우리 형편에 더 키우기도 힘들고...

마냥 안타깝게 쳐다만 보다 발길을 돌렸다....

겨울, 잘 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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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지나가다풍경 2012. 11. 28. 15:32 Posted by 푸른도시


셋이서 오골 오골~~~

흰색 둘째가 요즘 좀 아파서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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