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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22 살인자ㅇ난감
  2. 2024.02.19 바느질
  3. 2024.02.18 수건한장
  4. 2024.02.14 정말 괜찮은걸까?
  5. 2024.02.11 혼돈
  6. 2024.02.07 일상
  7. 2024.01.31 Nothing Phone OS 2.5.2 for NP1
  8. 2024.01.30 큰소리치는 대통령은 영화속에나
  9. 2024.01.26 황야
  10. 2024.01.25 마이 브로큰 마리코

살인자ㅇ난감

영화이야기 2024. 2. 22. 06:53 Posted by 푸른도시

널리 알려진 웹툰을 실사화 해서 줄거리는 검증 받은듯. 

요즘은 개나 소나 웹툰 실사라니.. 뭐 시대의 흐름이것지.

 

교차편집이나 슬로우의 적극활용등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건 잘한듯.\

 

최우식의 연기는 갈수록 늘어나서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듯하다.

손돌구는.... 어디나 비슷하게 나오는듯한데... 이번에 좀 다르면 했는데....

 

원작과 다른건 이해하겠다. 하지만 간혹 보이는 (나체씬 같은거) 장면들은 마치 아기가 장난감 칼을 들고 나도 할 수 있다는걸 소리치는듯한 느낌? 굳이 필요없는데 OTT의 자유분방함이라고 꼭 그렇게 해야했나 싶은 부분들이 눈에 띈다. 그게 흠인듯.

 

타짜의 혜수 언냐의 외침이 기억난다... "나도 쏠슈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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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일상다반사 2024. 2. 19. 07:57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 초등학교 (나때는 국민학교였지만) 과목중에는 '실과' 란게 있었다.

말그대로 실생활에 대한 교육이 태반이었는데, 그 중에 바느질도 있었다. 때문에 학교 수업 시간에 바느질 하는법을 배웠고 실습도 했었다.
나름 바느질은 잘한단 소리는 들었지만 그 이후론 사실 바느질을 할일이 없었다.

세월이 흐르고 요즘 목공일을 하게 되면서 작업복을 입고 일하게 되었고, 현장의 못이나 기타에 옷이 찢어지거니 하는 일이 종종 생겼다. 또한 작업복이다 보니 해어지기도 하고, 튿어 지기도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하지만 다른 부위는 멀쩡하니 수선을 해서 입는 경우가 더 나은거같고 간단한거 가지고 수선집에 맡기기는 그렇고...

결국 바느질을 시작한다.
요즘같이 바느질을 많이 한적이 없을거다 싶을 정도로 자주한다. 마음 같아선 가죽 같은걸 덧대서 잘 해지는 부위에 박아버리고 싶지만 그런게 없어서 떨어진거만 기워서 입고있다. 솜씨는 안좋지만 그래도 작업에 지장은 없다.

오늘은 비가 올거래서 비옷겸 작업복을 입으려 하니 주머니쪽이 떨어졌다. 한 10여분 아이들의 방해를 피해가면서 수선을 완료하고 출근을 했다.

머, 결국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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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한장

일상다반사 2024. 2. 18. 07:42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도 현장을 가는길에 앞서 가던차가 비껴가는게 눈에 띄었다. 지나가면서 아니나다를까 길위에서 떠나간 아이가 보였다.
지체없이 차를 세우고 차안에 있던 수건 한장을 들고 나갔다.
8차선 도로지만 주말이고 아침이고 해서 차량이 많지 않아서 아이를 수습해서 길옆으로 데려와 곱게 싸서 인도쪽으로 눕혔다.  전화를 하고 처리를 부탁한 뒤 다시 차를 몰고 갔다.
내가 할수있는건 이게 전부다.
마음 같아선 어딘가 양지바른곳에 묻어주고 싶지만,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그리하지 못한다.

길에서 아이들을 보면 일부러 외면한다. 살갑게 다가오면 내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구조한 집안의 셋을 보면서 내가 할수 있는 전부다라고 생각 하지만 한구석은 미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

뭐... 그렇다....
잘가라... 다음 세상에는 정말 편한곳에서 태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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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은걸까?

일상다반사 2024. 2. 14. 20:46 Posted by 푸른도시

울나라 법조계 정말 괜찮은걸까?

 

전직 검사랑, 검사장이랑 이런 사람들이 요즘 보이는 행태를 보면...

자기가 한말도 기억 못하고, 심지어 했던말도 아니라고 막 그러고, 잘못 들은거라고 남들 막 억압한다.

 

원래 이런건가? 검사들이? 기억도 못하고, 자기가 한 말에 책임도 못지고? 그런건가?

이런것들이 판치던, 아니 지금도 판치는 울나라 법조계.. 정말 괜찮은 걸까?

 

내가 볼때는 지금 검사나 판사들이나.. 특히 이전에 판 검사 하던 나부랭이들이 쓰레기 같은데..

이건 그냥 내 생각인거자? 울나라 법조계 정말 괜찮은거지?

 

누구나 공명정대하게 판결 받을 수 있으며, 원칙에 의해 정의가 편들어주는 착한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인거지?

씨바...(응? 왜 욕이 나왔지)

 

그럴거야. 내가 생각하는건 그냥 망상일거야/

서울대 법대 나온 분들이 설마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서 법을 함부로 이용해먹는 시정 잡배보다 못한 짓거리를 하시것스. 

절대 아닐거야. 그래도 울나라 최고 명문 대학의 최고학부 출신들인데 말이지. 그런 썩어빠진 구태의연한 짓거리들은 절대 안하실거야. 내가 잘못 생각하는거야.

 

우리나라는 하나도 위대하지 않다는 썩어빠진 거지 노예 근성의 울나라 보수파들이 아무리 잘못된 짓거리를 해도 그걸 그냥 가만히 두고 보시지는 않을것이야. 공명정대한 울나라의 법조계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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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일상다반사 2024. 2. 11. 08:31 Posted by 푸른도시

고대 중국신화중에 곤륜산에 살았다는 요괴중에 하나가 '혼돈' 이라고 있었다.

두눈이 있으나 사물을 보지 않고, 두 귀가 있으나 소리를 듣지 않으며 식탐이 끝이 없었다 한다.
하지만 심성이 음험하고 흉악하여 덕망있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미워하고 헐뜯고 공격해서 잡아먹지만 흉악하고 나쁜 사람을 만나면 잘따르고 친숙하게 군다고 한다.

여기까지 읽고 딱 생각난 사람이 있다. 들으려 하지 않고, 보려고 하지 않고... 착한 사람들을 외면하며 간사한 무리들만 곁에 두는 누군가 말이다.

사람이 아니고 요괴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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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다반사 2024. 2. 7. 07:50 Posted by 푸른도시

처음 일을 시작할때 몇달이 지나니 안쓰던 근육을 써서인지 몸이 음청 힘들었다.
반장한테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익숙해지냐 물었더니.. 반장왈.

'형님, 그냥 평생가요'

라고 하시더라. 힘든 작업을 하면 그냥 힘든거다. 그야말로 몸을 갈아 넣어서 일하는거다.

요즘은 데크 작업 하느라 하루종일 쭈구려 앉아서 작업응 한다. 퇴근할때는 만신창이에 허리가 부러질듯하다. 잠들기 전에는 넘 아파서 내일은 못 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든다.

아침? 좀 나은듯하다. 또 나사 박으로 끼적끼적 기어 나간다. 돈 벌기 쉽지 않다야.. 라고 생각하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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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Phone OS 2.5.2 for NP1

잡다한디지털~ 2024. 1. 31. 20:17 Posted by 푸른도시

 

베타로 말이 많더니 2.5 정식 버전이 드디어 올라옴.

용량은 68.48MB로 얼마 안되는듯 하지만 업데이트 시간은 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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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치는 대통령은 영화속에나

일상다반사 2024. 1. 30. 05:58 Posted by 푸른도시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126373.html

 

[현장] 가림막 치고 ‘강제동원 추도비’ 철거…한마디 못 하는 윤 정부

29일 오전,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시에 있는 ‘군마의 숲’ 공원의 후문 입구엔 세로 2m, 가로 20m 크기의 대형 가림막이 새로 세워져 있었다. 그 옆으론 공원을 에워싸듯 철조망 울타리도 새로 만

www.hani.co.kr

굿모닝 프레지던트였던가? 장동건이 맡은 대통령 차지욱 역활은 속이 시원해지는 캐릭터였다.

훈련을 핑계로 공해를 침범한 일본에 항의 하기 위해 일본 대사를 부르고 걍 욕만 안했지 온갖 큰소리를 쳤던 장면이 너무나도 통쾌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차지욱의 발언. 

"한국 정부를 우습게 보지 마시오. 굴욕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굴욕의 정치는 하지 않습니다"

근데, 현실은?

그냥 조선 총독부다....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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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

영화이야기 2024. 1. 26. 19:25 Posted by 푸른도시

 

각본은 김보통이라더니... 걍 줄거리만 짜주고 다른 사람이 쓴건가?
원래 드라만데 영화로 편집해서 그런가?
일부러 B급 바이오 하자드 같은걸로 만들려고 한건가?

전체적으로 걍 마동석이 멱살잡고 겨우 끌고가는 영화

PS : 촬영감독이 춤 잘추는걸 자랑하고 싶었나? 현란한 영상이 아니라 정신 없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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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브로큰 마리코

영화이야기 2024. 1. 25. 05:24 Posted by 푸른도시

우연하게 소개글을 보고 흥미를 느껴서 찾아본 작품.

원작 만화가 여기저기 상을 수상했다는데, 짧은 단편이다.

영화는 마치 아이폰으로 찍은듯이 전혀 역동적이기 않고 천천히 풀어간다.

친구가 원한게 무었이었는지, 친구를 위한다는게 무었이었는지,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원작을 찾아봤더니 원작의 내용을 고대로 스크린으로 옮겼더라. 괜시리 훼손하지 않고 잘 옮긴 느낌?

주인공역의 나가노 메이 연기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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