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업무를 하다보면 이놈의 관세청 때문에 열받는게 한두개가 아니다.
기준도 없고 지들 기분 내키면 관세 내라고 작렬이고.. 같은 물건이 동시에 선적을 하지 못해 두 패키지로 나눠 오는데 하나는 무관세고 하나는 관세를 내라니 이게 뭔넘의 기준인가?
오늘은 다시 사업자 번호 변경으로 뭘 어케 해야 하냐고 전화를 하니, 거기는 전산실이라서 그런거 모른댄다. 다른대다 전화를 하니 원래 번호를 갈켜준다. 인터넷에서 다 된다길래 무슨 서류가 필요하냐니 필요 없단다. 들어가서 신청하니 오늘은 떡하니 반송되어 왔다. 서류 부족이란다. 찾아보니 사업자등록증이랑 등기서류랑 신분증이니 첨부해야 한다. 그거 첨부하니 원래 부호를 신청 안했기에 안된단다. 원래 부호는 또 뭐냐고.. 쓰부랄....
누가 알려주는인간도 없고 전화해도 서로 모른다고 그러고. 결국 구글 뒤지고 매뉴얼 다운받아서 열공 한뒤에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쒸바... 행정기관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곳이고 니놈들은 당최 뭔일을 해처먹고 국민 세금으로 워ㅓㄹ급을 처받아가냐고~!!~~@~#@@~~!~!#
씨바..오늘 하루 이걸로 다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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