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는 일볼게 좀 있어서 계속 차안에 있었다. 바쁘게 다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특히나 여기는 운전자들이 무시 무시해서 신경을 곤두세우기 일쑤이다.
때문에 아버지 전화가 오셨는데 두번다 못받았다. 원래 운전을 잘하는편이 아닌지라 운전중에 전화받는건 잘 못한다.
저녁에 돌아와선 전화드린다는게 깜빡 잊었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계속 뭐라고 하신다. 운전중이라 못받았다고 말씀을 드려도 계속 전화 안받았다는 소리만 하신다.
삐지신거다. 크으~
뭐, 죄송하기는 한데 설명을 드려도 안통하는걸 우짜랴~ 난중에 맛난거나 사드려야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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