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순 당황

일상다반사 2014. 1. 14. 14:45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 모게시판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아무래도 그림이 이야기를 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림판에서 끼적 끼적 간단하게 그림을 그렸다.


그걸 첨부해서 글을 올린게 좀 되었는데...


오늘 생소한 다른 게시판에서 내 그림으로 이야기를 하는게 보였다. 뭐, 간단히 그린거니 저작권 이런걸로 머라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뭔가 당황스러웠다.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날려다니는게 그런거지만... 뭘까나..

이젠 간단한 그림도 사인이라도 넣어서 올려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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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영화이야기 2014. 1. 12. 08:08 Posted by 푸른도시



1. 타이타닉 이후로 싫어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이제 절정에 올라서 흠잡을데가 없다.


2.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고 하면 사기 쳐먹고 지금도 잘산다는 이야기를 찬양하는 마틴 스콜세지는 인제 노망이 들어서 미친건가?


3. 당최 극장용 야동을 3시간이 하는 이유도 몰것다.


4. 돈주고 볼만한 영화는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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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의 행보?

일상다반사 2014. 1. 11. 14:01 Posted by 푸른도시

나는 개인적으로 안철수 정치가를 싫어한다.


일단 오래전 회사적으로 접한 상황에서도 그다지 만족스러운 느낌은 받지 못했고, 깜짝 놀란것은 원순형님과의 서울 시장 선거에 대해서 30분만에 합의를 본거 정도?


그 뒤에 대선에 나온다 어쩐다 할때도 별로 신경은 안썼다. 그러나 대선에서의 행보는 좀 실망이었다.


오래전 직접적으로 당해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국민에게 배신을 뎅긴것은 6.29 선언후 김영삼과 김대중 전대통령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서 결국에는 원래놈들 입에다 고스란히 넣어준것이 큰 사건이다.


적어도 이와 비견되지 않는가 싶다. 물론 대선에 나온다고 결심하는것도 어렵고 그걸 포기하는것도 어렵지만 사람들을 둘로 쪼개 놓고 밍기적 거리다가 결국 마지막에 가서 손을 들어주겠다고 한것도 맘에 안든다. 단일화는 시작부터 해야지 중도에, 그것도 마지막에 가서 스브적 하는건 결정이 늦은걸로 밖에 안보인다.


때문에 싫다.


그 뒤에 아무 소리도 않고 있다가 최근에는 뉴스에 안나오시는게 궁하셨는지 다카키 마사오 묘소에 참배도 가셨단다. 자신은 잘한일이라 생각한다지만 그건 좀 아니었다. 차라리 김구선생님이나 장준하 선생묘소를 가는게 낫지 않았나 싶다. 보수의 표도 집결하기 위해서? 그러면 그냥 새날당에 가는게 낫지 않나?


이렇다할 이야기를 하는거도 없고.. 스브적 그냥 이리가도 흔들, 저리가도 흔들... 뭘하자는건지도 몰것다.


니가 뭘아냐고 남들에게 소리를 듣기도 한다. 물론, 잘 모르니 내가 판단한걸 이야기 할뿐이다.


이제 정치가가 되었으니 뭐 더 알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그닥 도움은 안되는 사람이라고 낙인이 직혔기에 신경도 안쓴다.


진정 롤라 같은 대통령은 내 생전 안나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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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부질없는것을...

일상다반사 2014. 1. 8. 09:30 Posted by 푸른도시

혹자는 쓰는글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원하기도 하고 그거에 공감하면서 글을 쓰기도 한다. SNS 같은데서 활동하시는분들이 그러하실것이다.


통신생활 한 20년 넘게 하다보니 이제는 그거도 귀찮다.


사실 글을 쓰면서 내 글에 대해서 어떤 반응이나 뭔가를 답변하는거에 댓글 쓰는거도 지쳤다.


뭐 그거에 일일이 답변달아봐야 원글보다 답변다는데 시간이 더먹히고.. 쓰다보면 내가 이걸 왜 답변해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나혼자 씨부리고 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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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날라간다

일상다반사 2014. 1. 6. 23:37 Posted by 푸른도시

정말 정말 좋아하던 가게가 있다. 합정역에 있는데 일부러 블로그에 올리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지도 않던 아끼던 가게가 있다. 거기의 맥주맛은 오묘한 중독감에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나만의 느낌이었다.


특히나 거기의 마담인 고양이 달비에게 매료가 된것도 이유라면 이유랄수 있지만....


운영에 대해서 머라고 한적도 없다.


그러나 오늘 당한건 그냥 인연을 끊고 말지라는 느낌? 뭣보다 기분이 나쁜것은 사장이라는 인간이 같이 기분 나쁘다면서 길길이 날뛰는거다. 그기 먼 서비스맨이냐...


적어도 내가 서비스를 해도 저러진 않는다. 고맙다. 이런 충고를 줘서.


내가 서비스를 하면 누가 뭐랄때 이유를 먼저 물어볼것이다. 우선 무엇이 잘못된것인지를. 그런것도 없고 니들이 뭔 상관이냐.

손님보고 너는 다시 안와도 좋으나 오지 말라는 식으로 이야기는 절대 안할것이다.

고맙다. 이런 교훈을 줘서.

인연은 인연이 아니기에 끊어지는 거지 내가 인연이 아니라고 일부러 끊는게 아니라는 교훈을 일깨워 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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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내가 종종 짜증을 낸다고 사람들은 그런다.

뭐 그건 사실이다. 


짜증을 내는 이유는 딱 하나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한번 했다는 이유로 내가 할일이라고 규정짓고 해달라고 가져오기 때문이다.


원래 일할때 일의 진척이 꾸물거리는게 정말 싫다. 할거 빨리 빨리 하고 놀때 얼릉 얼릉 놀면 정말 좋지 않은가. 때문에 밍기적 거리고 있으면 뭘 이딴 간단한걸로 밍기적거리냐고 지랄을 털면서 해버린다. 문제는 그 뒤다. 그러문 내가 할일이라고 규정을 지어버린다. 지 할일을 안하고 있어서 대신 해줬더니 그럼 니가 하라는 심보는 머냐? 니 할 일을 남한테 미루고 얼른 해라는 지랄은 머냐.


난 짜증을 낸다.


지 할일도 제대로 못하는것들 보문 짜증이 난다.


단지 그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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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AD 'Holiday'

잡다한디지털~ 2014. 1. 3. 14:08 Posted by 푸른도시

아아... 애플은 광고를 만들어도...

이따구로 잘만들 줄이야... 계속 돌려보면서 뭉클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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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 불가사의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2014. 1. 3. 09:55 Posted by 푸른도시

주머니속엔 늘 간적도 없고 처음보는 업소의 라이터가 한개씩 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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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이라...

일상다반사 2014. 1. 1. 13:28 Posted by 푸른도시

1999년이면 지구가 멸망하는줄 알았고...

Y2K가 시작되면 그때도 지구가 멸망하는줄 알았는데..


그 뒤로도 10여년이 넘게 흘렀구나.... 젠장.. 망해버리지.


여튼. 새해가 또 시작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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