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르는 금방 산화해버려.
한입에 빨리 마셔버리는 것이 제격이지..
맛있다..
아련하고 덧없는... 꿈 같은 맛이야..
인생 역시 이 시드르처럼 아련하고 덧없지.
한때의 꿈처럼, 물거품처럼 피어오르다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거야.
하지만
그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 속에서 살아 숨쉬겠지.
- '절대미각 식탐정' 중에서
시드르는 금방 산화해버려.
한입에 빨리 마셔버리는 것이 제격이지..
맛있다..
아련하고 덧없는... 꿈 같은 맛이야..
인생 역시 이 시드르처럼 아련하고 덧없지.
한때의 꿈처럼, 물거품처럼 피어오르다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거야.
하지만
그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 속에서 살아 숨쉬겠지.
- '절대미각 식탐정' 중에서
그래도 꿈이라는건..
일종의 저주와도 같아요.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도중에 포기하더라도
언제까지나... 저주가 풀리지 않지요.
- '가면라이더 파이즈' 중에서..
어설프긴
비상식적인 꿈이 상식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질 것 같아?
전인미답의 대지로 나아가는데 안내원이 있을것 같아?
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질 않아서..
두려움 때문에 꿈을 하향수정 하지마.
남 눈치 살펴가며 만화를 그리지마,
어떤 때라도 자기를 믿고, 이게 재밌는 거라고 주장을해.
그런 자기를..
믿을 수 없게 되면 어쩌지?
노력해.
노력은 주저없이 자기를 믿기 위해 하는 거야.
어중이 떠중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마.
잡음에 일일이 흔들리지 마.
고독이 무서워서 빛으로 기어가지 마.
타인의 잣대로 자기의 크리를 고쳐 재려 하지마.
자기 편이 없어도 신경 쓰지마.
수군대는 소리가 성가시면 더 크게 소리 질러서 입 다물게 해.
세계의 중심은 여기라는 걸 가르쳐줘.
굴복시켜.
모든것을.
그게...
너가 그리려는 만화야.
- '하야테처럼' 중에서..
별것도 아닌걸 훈장처럼 과시하는 인간.
자기보다 작은 사람에게는 죽어라 으스대는 인간.
하세가 보기에 그런 인간들은 '그냥 나이만 먹은것뿐'.
'어른'이 아닌 것이다.
저들은 비록 기인이지만
자기 발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리얼한 '어른'이다.
어린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어른이란
그런 '선배'이자 '선생님'인 어른이 아닐까....?
- '요괴아파트의 우아한 일상' 중에서
'하늘'과 '인생'의 큰 차이는 뭔지 아나?
어?
'하늘'은 누구의 것도 아니야.
'인생'은 자신의 것이야.
그래서,
인생은..
컨트롤이 가능해.
- '우주형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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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지난해의 더위를 잊을 무렵에 찾아온다.
- '세인트영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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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부러워 하지마라.
남을 부러워 하는것은 자신을 부정하는거야.
그래서는 평생 비참한 인생을 보내게 된다.
남은 남, 나는 나.
강해지고 싶다는건 좋아.
하지만 그건 남과 비교할게 아니야.
인생의 해답은 모두 자기안에 있어!
알겠냐?
- 만화 '워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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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것을....
시..십년넘게..!!
애비가 곁에서
지켜주지 못했던!!
내 아들을!!!!
PS: 진짜 이 장면에서 울컥했다.. 강풀작가님 진심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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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라가와 작가가 있다. '아기와 나' 에서부터 좋아하기 시작해서 '뉴욕뉴욕'에서는 대감동을 했는데.. 이전의 테니스만화는 조금 거시기했다.
이번에도 연재하는 작품이 있다길래 그런가보다 하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는데... 일본 전통악기인 샤미센의 이야기이다.
문득 유튜브에서 샤미센 영상을 검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아하~! 이게 바로 컨텐츠의 힘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현악기를 좋아하지만 굳이 샤미센을 검색할일은 없던 내가 이걸 검색하고 있다. 소리가 궁금해지는것이다.
이첨 일본만화는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한 수박겉핥기가 아니라 전문가적인 안목에서 접할 수 있게도 하고 있는것이다. '3월의 라이온'은 주인공이 가족을 만나서 겪어가는 이야기지만 주인공은 장기 기사다. 자연스레 장기의 이야기도 하는것이다.
부럽다. 그런 환경이 부럽다. 힘들기는 하지만 적어도 만화로 성공해서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이 부럽고, 다양한 소재를 다룰 수 있는 환경이 부럽니다.
결국 한국의 만화시장을 망하게 한건 우리들이긴 하지만 부러운건 부러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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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자신과, 현실의 자신에게서 괴리를 느끼는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요.
어쩌면,
그 괴리를 완전히 메우는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예컨대 만분의 일이라도 상대방에게 다가가는것.
아니, 어쩌면 다가가려고 하는 자세, 그 자세가.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의 깊이를 나타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 '호텔퀸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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