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또 전국에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한다.
방사능이다 뭐다 하고 말들이 많은데 오늘도 여기저기 말들이 많을듯 하다.

대체, 체르노빌에서 사고가 발생할 당시 머얼리 떨어져 있는 영국에서도 검출이 되었다. 한데, 코앞에 있는 일본에서 사고가 났는데 우리는 안전하다는 논리는 어데서 나온건지?

방사능비 어쩌고 하면 꼭 나오는 소리가 있다. 무슨 풀에 함유된 양정도라는등, 비행기 타고 어디 한번 갔다 오는정도라는등 뜬금없는 소리를 한다. 그럼 비행기 한번 타고 오는정도는 오늘 하루종일 비를 맞아야 그 정도에 해당하는건지, 그리고 오늘 요행히 피해도 다음에 몇번 맞으면 그 정도인지등의 정확한 이야기는 없고 여튼 안전하다는 소리만 반복한다.

쿨한 우리누님의 말씀처럼, '죽으문 죽는기지머'긴 하지만 이딴 식으로 국민들에게 불안을 안겨주면서 지들은 방호복 입고 그럴거 같아서 하는 소리다.

오늘 싸돌아 댕기는 넘들 몇놈이나 되나 보자.
특히나 안전하다고 난리친넘은 오늘 집밖에 안돌아다니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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