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rk Knight Rises

영화이야기 2012. 8. 6. 10:34 Posted by 푸른도시



배트맨은 어릴적 만화영화로 보게된 미국의 애니메이션이다. 원래 DC 코믹스의 히로인이었으나 헐리우드에서 기술의 개발로 만화의 영화화가 가능해지면서 실사화가 된 작품이었다.

원래는 팀버튼의 작품으로 판타지적인 몽환함으로 격찬을 받았으나 조엘슈하머하 말아먹으면서 실사화는 끊겨 버린다. 

하지만 놀란감독의 세로운 세계관으로 재등장한 배트맨은 3부작으로 사람들에게 배트맨이라는 캐릭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만들어준다.

3부작의 마지막이라는 다크나이트 라이즈... 아... 그것은 아이맥스에서 보기에는 너무나도 좁은 화면이면서 더 넓은 무언가를 안겨주는 작품이 되었다.

세상에는 돈이 많아도 그 돈을 어떻하면 더 긁어 모을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가상의 세계의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더 많은것을 나눠주고자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는것. 돈으로도... 자신의 몸을 무기로도 모든것을 나눠주고자 하는 브루스웨인. 자신의 몸이 망가져도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를 주기 위해서 다시 또 일어나는 브루스웨인...

여기서 악당은 아무런 이유가 없다. 단순히 자신의 목적이 망치는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2편의 조커도 그렇고, 3편의 베인과 탈리아도 그렇지만 사람들은 악하기 때문에 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배트맨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불행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 불행을 끊어주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바를 모두 행한다.

누군가는 봐야 할것이다. 누가 보고... 배트맨이 현실에 없다는걸 다행으로 알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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